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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생물 (마스다 미리 에세이)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12,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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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성장
#싱글
#여자
#현재
208쪽 | 2014-10-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마스다 미리 에세이. 국내에도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마스다 미리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여자 작가'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마스다 미리에게 있어서 분야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그녀가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언제나 일관되게 하나다. 바로 '여자.' 그리고 이야기는 마치 대하드라마처럼 조금씩 성장한다. <BR> <BR> 이 책은 마스다 미리의 인기 에세이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의 계보를 잇는다.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의 마스다 미리나 만화 '수짱 시리즈'에서 수짱은 '혼자 살며 나이는 먹는 일', '아이를 낳지 않는 일', '남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했다. 이 고민은 "목욕이나 하자"라는 간단한 말을 통해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할 시간에 현재에 충실하자는 강한 의지로 해결되었다.<BR> <BR> 그렇게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간 여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실 전작에서 고민에 대한 정확한 답은 주어지지 않았다. 마치 고민만 명확해진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인생의 정답은 사실 '현재'에 있음을 마스다 미리는 꾸준히 이야기 해왔고, 그것은 그녀의 실제 삶이 고스란히 담긴 에세이를 통해 설득력을 갖는다.<BR> <BR> 서른 싱글 이후에는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책은 마스다 미리가 먼저 가서 경험한 것들을 들려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서른의 싱글들보다 좀더 단단해지고 재미있는 진짜 어른의 일상, 지속가능한 여자의 일, 아이 없는 싱글 입장에서 부모님과 관계 맺기부터 어린 시절 성인 남자들에게 당했던 성적 희롱을 공유하는 배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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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섹스 미스터리
02 만약 엄마가 되었더라면
03 엄마라는 존재
04 아내와의 섹스
05 남자와 여자
06 스쳐 지나가며, 쳇
07 인간형 로봇
08 바나나의 교훈
09 생명의 조화
10 옛날, 미인
11 옛날, 남자다움
12 귀여운 할머니
13 문화센터
14 모아서 올려주기
15 여자여도 ‘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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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전 4권)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고 2015년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만화가로는 드물게 에세이스트로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에세이에서는 주로 만화에서는 다루지 못한 작가 개인의 내밀한 속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나이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동세대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를 비롯해 『여자라는 생물』 『전진하는 날도하지 않는 날도』 『뭉클하면 안 되나요?』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등 다수의 에세이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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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꼬작머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반론은 하지 않았다. 어차피 무슨 말을 해봐야 소용없다. 상대는 나보다 나이를 훨씬 많이 먹었다. 과거를 돌아보고 발언하는 사람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p.28 아무도 좀 전의 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언급하지 않는 것이 언급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p.77 나는 그때, 가볍게 내기를 했었다. 못 해요, 못 들겠어요, 해주세요, 라고 하지 않는 나를 "멋지네"하고 생각해주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아주 조금 기대했다. p.94 다음 생애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가 좋아? 남자가 좋아? 이런 질문을 흔히 하지만 내 본심을 말하자면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 랄까, 인생이란 한 번으로 족하달까.' 태어나는 시대도 성별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고,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태어나 본 적이 없으니, 정할 수 없지 않나.' 다음에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인가 여자인가 하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려면 둘 다 경험한 다음, 세번째 인생을 얘기할 때일지도 모릅니다. '세번이라니.' p.1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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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깊어지는 팔자주름, 한 줄씩 늘어나는 목주름 같은 건 남의 일쯤으로 생각하고 싶다. 러브마이에이지. - 의기소침해지는 아침이 찾아왔을 때는 일단 산책을 나가서 따뜻한 것이라도 먹자! 그렇게 생각하는 나이고 싶다.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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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아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원서로 접했을 때는 글자 하나 하나 해석 하느라 정신이 없어 내용에 별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한글 번역판으로 다시 보니 이 책은 여자로 살면서 느끼는 수 많은 단상 들이 담겨 있었다. (여성들이라면 정말 공감 할 수 있는 부분들..!!!) 알고 보니 이 작가... ‘결혼 해도 괜찮을까?’ 원작자 더라...!! 그래서 더 반가웠다. 나도 평소에 그렇지만 이 분도 여자로 살면서 엉뚱한 생각들을 종종 하곤 하는 것 같더라.(물론 제 3자가 보면 엉뚱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들) 그럴 때 마다 여자로서 사는 삶은 복잡 미묘 하게 골치 아프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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