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스

에이프릴린 파이크 지음 | 북폴리오 펴냄

스펠스 (아발론을 여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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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6.28

페이지

436쪽

상세 정보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윙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1권 <잃어버린 날개, 윙스>가 평범한 소녀로서 살아온 여주인공 로렐이 숨겨진 과거를 깨닫고 새로운 정체성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면, 2권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에서는 요정들의 세계 아발론의 모습과 두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숙명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1권 <잃어버린 날개, 윙스>에서 평범한 자신이 요정이며, 부모의 소유인 숲을 상속받기 위해 인간 세계로 파견된 거라는 비밀을 알게 된 로렐. 숲 속에는 바로 또 다른 세계인 아발론으로 가는 관문이 숨겨져 있었다.

아발론의 관문을 지켜내긴 했지만, 요정 세계를 차지하려는 트롤로부터 더 큰 원한을 사게 된 로렐은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아발론으로 교육을 받으러 떠난다.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요정의 도시에는 7년간의 잃어버린 기억의 공백은 물론, 그녀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타마니와의 신분의 장벽마저 존재하고 있었다.

따로 떨어뜨려 놓으려던 두 세계가 충돌하는 혼란스러운 순간,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트롤 족이 그녀는 물론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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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윙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1권 <잃어버린 날개, 윙스>가 평범한 소녀로서 살아온 여주인공 로렐이 숨겨진 과거를 깨닫고 새로운 정체성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면, 2권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에서는 요정들의 세계 아발론의 모습과 두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숙명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1권 <잃어버린 날개, 윙스>에서 평범한 자신이 요정이며, 부모의 소유인 숲을 상속받기 위해 인간 세계로 파견된 거라는 비밀을 알게 된 로렐. 숲 속에는 바로 또 다른 세계인 아발론으로 가는 관문이 숨겨져 있었다.

아발론의 관문을 지켜내긴 했지만, 요정 세계를 차지하려는 트롤로부터 더 큰 원한을 사게 된 로렐은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아발론으로 교육을 받으러 떠난다.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요정의 도시에는 7년간의 잃어버린 기억의 공백은 물론, 그녀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타마니와의 신분의 장벽마저 존재하고 있었다.

따로 떨어뜨려 놓으려던 두 세계가 충돌하는 혼란스러운 순간,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트롤 족이 그녀는 물론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다가오는데…

출판사 책 소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윙스 시리즈 제2권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


전편인 『잃어버린 날개, 윙스』에서 평범한 자신이 요정이며, 부모의 소유인 숲을 상속받기 위해 인간 세계로 파견된 거라는 비밀을 알게 된 로렐. 숲 속에는 바로 또 다른 세계인 아발론으로 가는 관문이 숨겨져 있었다.
아발론의 관문을 지켜내긴 했지만, 요정 세계를 차지하려는 트롤로부터 더 큰 원한을 사게 된 로렐은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아발론으로 교육을 받으러 떠난다.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요정의 도시에는 7년간의 잃어버린 기억의 공백은 물론, 그녀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타마니와의 신분의 장벽마저 존재하고 있었다.
따로 떨어뜨려 놓으려던 두 세계가 충돌하는 혼란스러운 순간,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트롤 족이 그녀는 물론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다가오는데…….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시리즈 소개

§ 윙스 시리즈 Wings Series §

1 잃어버린 날개, 윙스 WINGS
2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 SPELLS (본서)
3 일루젼 ILLUSION
4 미정 (집필 중)

세계 22개국에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윙스』시리즈 두 번째 권!

본서『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윙스』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첫 권『잃어버린 날개, 윙스』가 평범한 소녀로서 살아온 여주인공 로렐이 숨겨진 과거를 깨닫고 새로운 정체성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면, 본서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에서는 요정들의 세계 아발론의 모습과 두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숙명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전편에서 이어져온 로맨스와 트롤의 위협은 더욱더 강력해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COMING SOON! 영화 제작 소식

『윙스』시리즈는 출간 후 일찌감치 헐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마침내 낙점을 받은 곳은 바로 디즈니 사.
주인공 로렐 역으로는 <한나 몬타나>의 주연을 맡았던,
세계 10대들의 우상 마일리 사이러스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다. 또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트와일라잇>의 제작진이 메 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영화 <윙스>의 개봉 소식이 빠른 시일 안에 전 세계의 팬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의 세계

§ 숨겨진 진실 §
하나. 고도로 발달된 식물들의 세계 ‘아발론’이 있다.
둘. 인간과 비슷한 외향을 한 이러한 식물들의 목격담은 ‘요정’에 대한 전설로 전해졌다.
셋. 요정들은 크게 네 종류로 나뉘며, 각자 계급과 역할이 있다.

※ 식물? 요정? 대체 뭐지?

동물 중에서도 영장류는 눈부신 진화 끝에 ‘인간’이라는 발달한 種(종)이 되었다. 그렇다면 식물은? 식물도 진화해서 어떠한 존재가 되지 않았을까? 『윙스』의 시리즈의 요정들은 이러한 놀라운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인간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에 ‘진화한 식물’의 목격담은 ‘요정’이라는 전설로 전해졌다.
그들은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뱉고, 물과 약간의 당분으로 살아가며, 크게 네 종류로 나뉘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다른 식물들을 지배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겨울 요정, 다른 식물들을 통해 신비로운 약을 만드는 가을 요정, 환상과 불꽃을 만드는 여름 요정, 보초와 일꾼 노릇을 하는 봄 요정이 바로 그들이다.

※ 요정들에게 계급이 있다고?

요정들은 그 싹이 트는 시기에 따라 종류가 결정된다. 겨울에 싹이 트는 겨울 요정은 가장 강한 능력을 가졌기에 역사상 왕으로 추대 받아 왔으며 아발론에도 단 세 명만이 존재할 정도로 희소하다. 가을 요정은 믹서Mixer라는 별칭이 있으며 요정들을 위한 이로운 약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겨울 요정 다음의 대우를 받는다. 아발론 전체 요정의 15%는 화려한 환상을 만들어내는 여름 요정으로, 스파클러Sparkler라고 불리운다. 그리고 로렐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쏟는 매력적인 타마니는 요정의 80%를 차지하는 봄 요정Ticer으로서 다른 요정들을 위해 헌신하는 일을 한다.


Editor’s Comment

지금까지의 로맨틱 판타지는 잊어라!
『신데렐라』부터 <시크릿가든>까지……. 여성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로맨틱 판타지 픽션에는 나름의 법칙이 존재했다.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에 완벽한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아, 우여곡절 끝에 영원토록 행복하게 산다는 천편일률의 법칙.
분명 로맨틱 판타지의 장르에 속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법칙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바로 『윙스』 시리즈의 매력이다. 철저하게 주인공 로렐의 시각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체성의 혼란에 대한 공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남자 주인공들과의 로맨스가 팽팽한 긴장감을 주지만, 사랑에 있어서 선택의 주체는 바로 여주인공 로렐이다. 보호받고 선택받으며 노심초사 기다리고 운명에 순응하는 어디선가 본듯한 히로인이 아닌,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자신의 숙명과 마주하려는 용기 있는 소녀 로렐. 독자들이 그녀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재구성된 신화의 놀라운 리얼리티!
『셰익스피어 作 한여름밤의 꿈』과 『그리스 로마 신화』, 『안데르센 동화』의 공통점은?
바로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요정에 대한 기록들이라는 것.
『잃어버린 날개, 윙스』는 역사적으로도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전적 소재를 21세기적인 감각으로 서술한 작품이다.
Kirkus Reviews 의 서평과도 같이, 참으로 비현실적인 소재를 지극히 현실적인 배경과 깔끔하게 조화시켰다는 점이 이 소설의 매력일 것이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구성된 요정 신화와 고등학교 생활의 스트레스, 성적과 외모에 대한 고민, 이혼과 입양 등 평범한 삶의 이야기가 두 축이 되어 독자를 이끌어 간다.
판타지 문학, 특히 요정에 대해 관심이 없었더라도 이 소설에는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열망하는 달콤한 현실도피가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기다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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