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읽은 tales of fourth gade nothing 의 후속작이자 주디블룸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다. 이 책에서는 성장하는 피터와 퍼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피터의 엄마는 35세이지만 아기 툿시를 낳고 그 뒤로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다. 6학년이 되는 피터와 4살인 퍼지는 새 동생이 태어나는 것이 달갑지 않아 피터는 가출까지 생각을 하지만 엎친데 뒤친격으로 피터의 가족은 누욕에서 시골로 이가까지 가게 된다. 동생이 생기는 마음은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사를 가는 마음은 무척이나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힘들어하는 피터와 퍼지거 안쓰럽기도 했다. 다른 책에서 퍼지는 짜증나는 막내에다 피터는 듬직한 장남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둘이 조금 성장해서 피터는 동생들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퍼지도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록 퍼지 시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후속작을 계속 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 책이 써진 지 꽤 시간이 지낫으니 지금쯤 피터는 어른이 되고 퍼지와 툿시도 어엿한 학생이 되어 있겠지? 세 아이들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