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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 에세이)
공지영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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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2009-02-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공지영의 에세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그토록 집착했던 거대한 것들이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체험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작가가 위기의 나날들을 견디며 튼튼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낸 비밀이 담겨 있다.<BR> <BR>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작지만 소소한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막내 제제의 가출, 큰딸의 연애, 순박한 마음씨를 지닌 지리산 친구들, 싱글맘의 명절, 촛불 집회 등등 작가 개인의 가볍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삶에 있어서 우리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BR> <BR>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유머들이 엄숙해 보이는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까지 이야기한다. 작가 자신의 내밀한 고백과 상처, 우당탕탕 사고치는 가족, 오래된 우정을 간직한 친구들과의 좌충우돌 여행, 나이에 얽힌 사건 등 깃털처럼 가볍지만 다양한 삶의 진실들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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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울고 싶을 때 그를 생각하면 힘이 난다
소띠인가, 호랑이띠인가, 나이가 뭐길래
소중한 존재라는데 왜 화가 나지?
너무나 지저분한 자유인들에게 고함
지친 이들을 달래는 그만의 비법
낙장불입 시인 옆 버들치 시인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친구의 전화
인생에 상처가 없으면 뭔 재미로 사나
허영쟁이를 질타한 강원도의 힘
비만 오면 생각나는 그들의 술버릇
칠흑 같은 어둠 속의 톱질 소리

2부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패랭이꽃이 내게 가르쳐준 것
귀신들은 왜 이리 나를 좋아할까
‘다꽝과 오뎅’에 관한 미스터리
내 성이 공씨만 아니었어도
담요 드릴 테니 사인해주세요
고독은 언제 사라지는가
남 이야기는 이제 그만
내 맘대로 안 되니까 재밌는 거야
제가 그런 거 아니거든요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3부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하필이면 이때’ 내 삶의 징크스
괜찮아, 엄마. 이제 참을 만해
제제의 사랑, ‘목걸이 순정’
나는 아직도 철없는 엄마일까
소리 없는 것들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너 때문이 아니라, 내 탓이야
그의 거짓말은 내 탐욕을 먹고 산다
게으르고 멋진 시어머니가 될 테야

에필로그 -소설가 공지영 ‘자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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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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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플레이 어게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주 전
무거운 내용이 아닌 가벼운 글을 쓰고자 했다는 공지영 작가의 에세이! 처음 몇 페이지를 읽는동안은 제목처럼 가벼운 느낌이 들었지만 읽을수록 '역시 공지영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것은 오직 내 마음뿐이다"라며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 단련이 된다는 것과 "집착과 상처를 버리는 곳에 고이는 자유가 좋다" 라는 작가의 마지막 말이 내 가슴에 머무르게 되었다 가벼운듯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이 또 한번 깊은 여운에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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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거의 다 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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