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농담이다

김중혁 지음 | 민음사 펴냄

나는 농담이다 (김중혁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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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8.26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농담 #사랑 #진담 #코미디

상세 정보

오늘의 젊은 작가 12권. 김중혁의 네 번째 장편소설. 미아가 된 우주비행사와 고아가 된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고, 이 소설의 인물은 삶과 죽음을 벗어나며, 이 소설의 상상력은 무중력 공간을 유영한다.

한 남자가 우주 공간에 홀로 떠 있다. 오랜 시간 훈련받은 우주비행사이자,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연인인 이일영은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다. 그것은 우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그는 모체 우주선과 분리되어 우주를 떠돌아야 한다. 이일영은 이왕 최대한 먼 곳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광막한 우주에서 그는, 관제 센터를 향해 메시지를 전송한다. 그의 메시지는 지구에 닿을 수 있을까. 그는 살아 있는 것일까.

한 남자가 무대 위에 혼자 서 있다. 낮에는 컴퓨터 수리공으로 일하지만 밤이면 백퍼센트 코미디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송우영은 얼마 전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는 부치지 못한 편지를 남겼다. 편지의 주인은 그의 이부형제 이일영이다. 하지만 형은 실종되었고 그는 주인 없는 편지 앞에서 그저 혼란스럽다.

송우영은 그저 농담 속에서 살고자 할 뿐이었다. 어두운 무대에서 그는, 관객을 향해 농담을 던진다. 그것은 배꼽 잡는 섹스 코미디였다가, 철학적 질문이었다가, 진지한 농담이었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추억하는 일기가 된다. 그의 농담은 우주에 닿을 수 있을까. 형은 살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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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79.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마다 할아버지를 생각해.
🌱미래는 돈이 될 수 있지만, 돈은 절대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거든.

나는 농담이다

김중혁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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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73. 햇빛과 구름의 모습은 언제나 앞으로 다가올 날씨를 암시하지만, 강훈은 궁금해하지 않기로 했다. 🌱현상을 보며 미래를 예견하지 않기로 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즐기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나는 농담이다

김중혁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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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60. "저야 허탕 치는 데는 선수죠."

"사람들을 잘 믿어서요?"

"잘 믿기도 하고 잘 속기도 하죠."

"그건 좋은 겁니다. 자주 속는 건."

"자주 속는 게 좋다고요?"

🌱"몇 번 속아도 계속 믿는다는 건 거짓말에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는 거 아니겠소. 양치기 소년이 진실을 말할 때 도와줄 수 있을 거요.“

나는 농담이다

김중혁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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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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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젊은 작가 12권. 김중혁의 네 번째 장편소설. 미아가 된 우주비행사와 고아가 된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고, 이 소설의 인물은 삶과 죽음을 벗어나며, 이 소설의 상상력은 무중력 공간을 유영한다.

한 남자가 우주 공간에 홀로 떠 있다. 오랜 시간 훈련받은 우주비행사이자,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연인인 이일영은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다. 그것은 우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그는 모체 우주선과 분리되어 우주를 떠돌아야 한다. 이일영은 이왕 최대한 먼 곳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광막한 우주에서 그는, 관제 센터를 향해 메시지를 전송한다. 그의 메시지는 지구에 닿을 수 있을까. 그는 살아 있는 것일까.

한 남자가 무대 위에 혼자 서 있다. 낮에는 컴퓨터 수리공으로 일하지만 밤이면 백퍼센트 코미디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송우영은 얼마 전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는 부치지 못한 편지를 남겼다. 편지의 주인은 그의 이부형제 이일영이다. 하지만 형은 실종되었고 그는 주인 없는 편지 앞에서 그저 혼란스럽다.

송우영은 그저 농담 속에서 살고자 할 뿐이었다. 어두운 무대에서 그는, 관객을 향해 농담을 던진다. 그것은 배꼽 잡는 섹스 코미디였다가, 철학적 질문이었다가, 진지한 농담이었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추억하는 일기가 된다. 그의 농담은 우주에 닿을 수 있을까. 형은 살아 있는 것일까.

출판사 책 소개

미아가 된 우주비행사와
고아가 된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이야기
사랑과 농담이 도킹(docking)하는,
김중혁의 우주적 상상력!


김중혁 네 번째 장편소설 『나는 농담이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고, 이 소설의 인물은 삶과 죽음을 벗어나며, 이 소설의 상상력은 무중력 공간을 유영한다. 이 소설의 독자인 우리는 책을 읽는 내내 우주를 유영하듯 김중혁의 농담 속을 거닐게 될 것이다.

■ “관제 센터, 들리나?” - 우주로 나아간 남자 이일영

한 남자가 우주 공간에 홀로 떠 있다. 오랜 시간 훈련받은 우주비행사이자,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연인인 이일영은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다. 그것은 우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그는 모체 우주선과 분리되어 우주를 떠돌아야 한다. 이일영은 이왕 최대한 먼 곳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기내 산소량은 점점 줄어든다. 광막한 우주에서 그는, 관제 센터를 향해 메시지를 전송한다. 그것은 절대 절명의 구조요청이었다가, 철학적 사유였다가, 가벼운 농담이었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는 편지가 된다. 그의 메시지는 지구에 닿을 수 있을까. 그는 살아 있는 것일까.

■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어요?” - 지구에 남겨진 남자 송우영

한 남자가 무대 위에 혼자 서 있다. 낮에는 컴퓨터 수리공으로 일하지만 밤이면 백퍼센트 코미디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송우영은 얼마 전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는 부치지 못한 편지를 남겼다. 편지의 주인은 그의 이부형제 이일영이다. 하지만 형은 실종되었고 그는 주인 없는 편지 앞에서 그저 혼란스럽다. 송우영은 그저 농담 속에서 살고자 할 뿐이었다. 어두운 무대에서 그는, 관객을 향해 농담을 던진다. 그것은 배꼽 잡는 섹스 코미디였다가, 철학적 질문이었다가, 진지한 농담이었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추억하는 일기가 된다. 그의 농담은 우주에 닿을 수 있을까. 형은 살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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