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세라 페카넨 외 1명 지음 | 인플루엔셜(주) 펴냄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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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0.9.1

페이지

472쪽

상세 정보

섬뜩하고 서늘한 이야기로 무더위를 잠시 잊고 싶을 때
베일에 싸인 두 죽음을 둘러싼 잔혹한 진실, 그리고 친구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스릴러 듀오인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더욱 섬뜩하고 치명적인 심리 스릴러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로 돌아왔다. 여성들 간의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로, 여성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두 작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통계 수치 기록이 취미인 싱글 여성 셰이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지하철역 자살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죽은 여성의 환영을 뒤쫓던 셰이에게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자매가 접근해 친절한 손길을 내민다.

이들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는 가족보다 끈끈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꾸미고 있다. 외롭고 보잘것없는 생활에 지쳐 있던 셰이는 완벽한 그녀들에게 빠져들지만, 이 위험한 우정에 뛰어든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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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홈런볼님의 프로필 이미지

홈런볼

@homreonbol

이 작가 중 한명의 전작 익명의 소녀는 재작년에 읽었는데도 어떤 결말로 끝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ㅠㅠ 귀찮더라도 독후감을 항상 써야겠다.

책은 두껍지만 한 챕터가 짤막한 경우가 많아 금세 읽어내려갈 수 있다. 주인공이 지하철 플랫폼에서 자살하는 여자를 보게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우리나라처럼 통화가 자동녹음되는 T전화가 있었다면 이야기가 금세 끝났을 텐데.
결말도 아주 마음에 들고 재밌게 읽었다. 주변에 저렇게 친절하고 잘나가는 친구들이 있다면 나도 셰이처럼 자존감 뿜뿜했을 것이다. 주인공의 심정이 잘 이해가 되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세라 페카넨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1월 23일
0
봄토끼님의 프로필 이미지

봄토끼

@bomtokkieujx

플롯이 조금 허술하고.. 엉성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후다닥 읽기좋은 책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세라 페카넨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12월 5일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머지않아 그들은 극악무도한 인간들을 이곳저곳에서 목격하기 시작했다. 이 세상에는 끔찍한 악행이 너무도 많이 벌어지고 있었다. 왜 가해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계속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무고한 사람들은 고통받아야 하는가?
예측 불허하고 대개는 실망스러운 법체계보다 그들의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나는 내 눈앞에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어떤 사람은 내년에 임금이 인상될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이혼을 요구당할 것이다. 1퍼센트는 골절에서부터 무서운 병까지 육체적인 고통을 겪을 것이고, 나머지는 사랑에 빠질 것이다. 통계 수치에 따르면 그렇다.
나에 관해 말하자면, 내 앞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나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통계상으로 내게 유리한 상황이라 믿고 싶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세라 페카넨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17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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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스릴러 듀오인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더욱 섬뜩하고 치명적인 심리 스릴러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로 돌아왔다. 여성들 간의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로, 여성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두 작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통계 수치 기록이 취미인 싱글 여성 셰이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지하철역 자살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죽은 여성의 환영을 뒤쫓던 셰이에게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자매가 접근해 친절한 손길을 내민다.

이들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는 가족보다 끈끈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꾸미고 있다. 외롭고 보잘것없는 생활에 지쳐 있던 셰이는 완벽한 그녀들에게 빠져들지만, 이 위험한 우정에 뛰어든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출판사 책 소개

“외로운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법이죠.”
가장 무방비해진 순간, 그녀들이 내게로 왔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타일리시 스릴러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마리끌레르> 선정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스릴러 듀오인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더욱 섬뜩하고 치명적인 심리 스릴러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로 돌아왔다. 《우리 사이의 그녀》와 《익명의 소녀》 등 강렬하고 매혹적인 두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킨 그들은, 유명 제작사와 영화와 드라마화 판권 계약까지 이뤄내며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들의 세 번째 작품인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은 여성들 간의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로, 여성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두 작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치밀하고 영리한 서사와 반전에 더해, 여성 독자들이라면 더 크게 느낄 법한 현실적이고 은밀한 공포를 건드리는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로 꼽히며, 이제는 스릴러의 주요 흐름이 된 여성 심리 스릴러의 계보를 잇고 있다. 여성의 내밀한 심리와 불안, 관계 속 욕망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다루는 심리 스릴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두 작가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독자들은 결말을 향해 숨 쉴 틈 없이 전력질주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여자에게는 평균 여덟 명의 친한 친구가 있다
그러나 어떤 우정은 죽음보다 위험하다!

지하철 선로에 몸을 던진 여자. 공원에서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 남자.
베일에 싸인 두 죽음을 둘러싼 모든 비밀이 그녀에게로 연결된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릴러 작가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강렬하고 치명적인 신작 스릴러 소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을 내놓았다. 전작 《우리 사이의 그녀》와 《익명의 소녀》를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리며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은 두 작가는, 유명 제작사로부터 영화•드라마화 러브콜을 받는 등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설은 그녀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심리 스릴러, 그중에서도 여성 작가에 의한, 여성 독자들을 위한, 여성 화자를 내세운 ‘여성 심리 스릴러’의 계보를 잇는다. 일상 속 현실적인 공포를 치밀하게 파고드는 스릴러의 기본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대도시에 사는 여성이 느끼는 무력감과 일상의 자잘한 위협 등이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묘사, 속도감 있는 전개와 치밀한 플롯,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는 스타일리시 스릴러로서 이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한다.
통계 수치 기록이 취미인 싱글 여성 셰이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지하철역 자살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죽은 여성의 환영을 뒤쫓던 셰이에게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자매가 접근해 친절한 손길을 내민다. 이들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는 가족보다 끈끈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꾸미고 있다. 외롭고 보잘것없는 생활에 지쳐 있던 셰이는 완벽한 그녀들에게 빠져들지만, 이 위험한 우정에 뛰어든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은 평범한 현대 여성 셰이와 화려하지만 치명적인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 그리고 비밀을 감춘 여자들의 시점이 교차하며 긴박하게 전개된다. 바이러스같이 퍼지는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나 더 깊은 교감을 나누길 원할수록 더 철저하게 고립되어가는 셰이의 모습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불안한 심리와 욕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적이 뜸한 지하철역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를 경계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볼까 두려워하며, 집조차 안전하지 않은 상황 등 일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만드는 크고 작은 공포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잔혹한 진실이 점차 선명해지며 각각의 여성들의 과거가 하나둘씩 밝혀질수록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마침내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전작을 뛰어넘는 강렬하고 묵직한 여운을 경험하게 된다. 여성의 내밀한 심리와 불안, 복잡미묘한 욕망을 특유의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낸 두 작가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에 참여하는 순간, 독자들은 결말을 향해 단숨에 전력질주하게 될 것이다.

등장인물
셰이 밀러: 31세 무직 여성. 지하철역에서 자살하는 여성과 눈이 마주치며 큰 충격을 받는다. 죽은 그녀에게 강한 동질감을 느끼며 그 주변을 맴돌고,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를 만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더 위험 속에 빠진다.
커샌드라 무어와 제인 무어: 뉴욕에서 홍보회사를 운영하며 화려하게 사는 자매.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소모임을 이끌며,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셰이에게 친절을 베푼다. 그러나 그 친절에는 대가가 있다.
어맨다: 응급실 간호사.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죽음의 순간, 공허한 시선이 같은 플랫폼에 있던 셰이와 얽힌다.
밸러리, 대프니, 베스, 스테이시: 무어 자매와 끈끈한 유대관계로 이어진 모임의 멤버들. 부티크 주인, 변호사, 전직 배우,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 등 각자의 일과 특기가 있지만 자매와 함께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 될 비밀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
윌리엄스 형사: 지하철 자살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사건의 새로운 증거들을 발견하며 셰이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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