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맥주 만들기

조호철 지음 | 넥서스 펴냄

나만의 맥주 만들기 (맥주 마니아를 위한 COOL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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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5.10.15

페이지

200쪽

상세 정보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집에서 직접 맥주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초스피드 맥주부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담아 손맛 나는 맥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맥주들을 쉽게 따라하며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삼, 영지 등의 독특한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맛의 맥주를 만드는 방법, 맥주 만들기를 활용하여 위스키를 만드는 법 등도 함께 담았다.

에코북(ECO BOOK) 시리즈란 넥서스의 독자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존에 출간되었던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낮추어 판매한다. 재활용 용지를 이용한 친환경 제작방식으로 편집하고, 인세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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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각기 다른 네 가지 감성으로 이끌어 나가는 단편집.

첫 이야기 <초대>에서 채원은 태주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전체적으로 인상이 흐릿한 여자였다.”, “이목구비가 없는 여자였다.” 등에서 알 수 있다.
태주는 실존이기보다는 채원이 만들어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정현이 태주라는 인물과 연락을 주고받기는 했지만, 그리고 클래스에 태주라는 인물이 참석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채원은 태주를 만난 적 없고, 몇 번의 ‘태주’라는 이름을 확인한 후 채원의 불안이 만들어낸 상상이라고 생각한다.

p. 114 아버지는 굳이 사과가 아니어도 언젠가 무슨 핑계로든 어머니를 찔렀을 것이다. 나 역시 굳이 오늘이 아니어도 언젠가 아버지를 죽였을 것이다. 동기나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것은 언젠가 벌어지고야 말 일이었던 것이다. (내가 이 도서를 사기로 마음먹은 문장)

p. 136 나는 그제야, 어머니의 눈과 나의 눈을 보고서야, 누구를 막고 누구를 먼저 죽이든 아무 소용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문제의 시발점은 그보다 더 근본적인 곳에 있었다. 이보다 훨씬 이전에. 어머니가 표정을 잃기 전, 아버지가 술을 마시기 전, 아버지의 회사가 망하기 전, 그리고 우리가 행복했을 때보다 더, 더, 더 전에. 내가 태어나기 전에. 그 두 명이 만나기 전에.

p. 154 우리는 그 잘못 부른 이름들에서 한 글자씩을 가져와 아이의 이름을 지었다.

<습지의 사랑>은 읽으며 흐뭇했다.
책을 읽으며 처음 설레본 것 같다.

사실 앞 세 개의 이야기는 그저 그랬다.
이 소설의 감성을 좋아하는 분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그냥 저냥 나름 잘 쓴 글 읽는 기분이었다.
감성도 잘 모르겠고, 문학 천재의 글을 읽는 기분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가 기대 없이 후루룩 읽다가
마지막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요동쳤다..
원래 이런 타임 패러독스 장르는 두 개의 이야기 속 인물이 연관되기 마련인데,
그래서 분명 연관되겠지 하며 읽었지만 어떻게, 누가 연관되는지 추측할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짜릿했다..
굳 수상 받을 만해요.

2025/11/1 ~ 2025.11.5 3h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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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북(ECO BOOK) 시리즈란 넥서스의 독자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존에 출간되었던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낮추어 판매한다. 재활용 용지를 이용한 친환경 제작방식으로 편집하고, 인세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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