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요시다 히사노리 지음 | 지식여행 펴냄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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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6.25

페이지

296쪽

#거짓말 #대화 #말실수 #장애극복 #전달 #커뮤니케이션

상세 정보

입만 열면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이들에게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는 친절한 대화법

저자는 스스로 ‘커뮤니케이션 장애’라고 말한다.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별 의미 없는 잡담을 나누는 데 상당한 고통을 느끼거나 서투른 사람들을 일컫는다. 필요 이상으로 눈치를 살피고 자신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엉망이 되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는 것이다. 이렇듯 서툰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이가 이 책의 저자다. 사람들과 마주치는 하루하루가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닛폰방송국에서 라디오 아나운서로 일하며, 매일 수많은 청취자와 마주하고 있다.

대화법을 다루는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거나, 오랜 시간 관련 공부를 해 온 전문가가 저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서툰 대화가 고민이라는 사연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그 기분, 아플 정도로 잘 알죠.”라는 답변을 건넬 만큼, 독자와의 거리가 가깝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지난 20여 년간 겪은 아픔을 토대로 ‘그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충실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기본편과 기술편으로 나뉜 이 책은 ‘마음 내려놓기’와 같은 정신론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게임’으로 바라보며 철저한 기술로서의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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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대화하는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입만 열면 어색해지는 이들에게 기분좋게 대화할 수 있는 친절한 대화법이 담긴 책이다.

일본 닛폰방송국의 인기 아나운서 출신인 요시다 히사노리 작가님이 쓴 자기계발서이며 문답형식으로 이루어져있어 더욱 흥미롭세 읽어나갔다.
.
작가님의 경험들을 말하면서 내용전개가 되어서그런지 더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면접을 앞두신 분들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으실것같다!!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요시다 히사노리 지음
지식여행 펴냄

2020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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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는 스스로 ‘커뮤니케이션 장애’라고 말한다.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별 의미 없는 잡담을 나누는 데 상당한 고통을 느끼거나 서투른 사람들을 일컫는다. 필요 이상으로 눈치를 살피고 자신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엉망이 되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는 것이다. 이렇듯 서툰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이가 이 책의 저자다. 사람들과 마주치는 하루하루가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닛폰방송국에서 라디오 아나운서로 일하며, 매일 수많은 청취자와 마주하고 있다.

대화법을 다루는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거나, 오랜 시간 관련 공부를 해 온 전문가가 저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서툰 대화가 고민이라는 사연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그 기분, 아플 정도로 잘 알죠.”라는 답변을 건넬 만큼, 독자와의 거리가 가깝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지난 20여 년간 겪은 아픔을 토대로 ‘그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충실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기본편과 기술편으로 나뉜 이 책은 ‘마음 내려놓기’와 같은 정신론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게임’으로 바라보며 철저한 기술로서의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일본 인기 아나운서의 ‘반전(反戰) 대화법’
“그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를!”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머릿속이 텅, 입술은 바짝바짝, 공포의 5초에서 벗어나기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류를 식은 땀 나게 하는 사소하지만 무시 못 할 공포가 있다. 바로 침묵의 공포. 쉬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우리에게 침묵의 5초는 그 어떤 형벌보다 무겁고 두렵다. 헐레벌떡 뛰어든 엘리베이터 안의 부장님(혹은 그 누구라도 좋은데, 포인트는 예상치 못한 ‘대화 상대’다)을 보고 탄식이 터져 나왔던 적은 없는가? 한 층 두 층 숫자가 올라가는 동안 인사 외에는 그 어떤 말도 떠오르지 않아 ‘차라리 지각하는 게 나을 뻔했다’고 생각하며, 급기야 운 좋게 엘리베이터를 잡은 자신을 나무란 경험.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테다.
친근하게 잘 지내던 동기도 우연히 지하철에서 마주치면 왠지 모르게 데면데면하다. 그래서 알람이 울린 것도 아닌데, 애꿎은 ‘카카오톡’을 열어 대화 상대를 찾아 두리번거린다. 눈앞에 있는 사람과 할 말을 찾지 못해 꺼내 든 게, 휴대전화 속 메신저 어플이라니. 서글픈 시대의 단상이다.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 책은 얄궂도록 솔직하게 그리고 낱낱이 파헤친다.

일상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리 제대로 대화하고 있는 걸까?”

대관절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사전을 펼쳐 보면 ‘①통신, 연락, 보도. ②말을 통한 의사, 사상 등의 전달’이라는 정의가 나온다. 요컨대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시중의 관련 책을 살피면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든가 ‘필승 프레젠테이션 전략’ 같은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성공적인 협상도 발 빠른 승진도 중요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른 관점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들여다본다. 대화의 ‘성립’ 자체가 중요하지, 이때 전달되는 정보의 질이나 전하는 방법 따위는 나중 문제라는 것이다. 요컨대 정보 전달보다는 ‘대화를 통해 맛보는 기쁨’이 먼저라고 말한다.
고로 엘리베이터건 지하철이건, 갑작스런 만남이건 회의석상이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눠서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게 이 책이 목표하는 바다. 침묵이 싫어서 필사적으로 화젯거리를 떠올릴 필요도, 내가 한 말이 재미없지는 않은지 상대의 눈치를 살필 필요도, 괜한 이야기를 꺼낸 것만 같아 한 말을 곱씹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즐겁지 않은 대화로 피곤해질 필요는 없지 않은가! 얼굴 붉히며 싸울 필요는 더더욱 없다. 저자가 말하는 ‘반전(反戰) 대화법’이 바로 그것이다.

사소한 대화조차 (괴롭도록) 서툴렀던 아나운서가
100만 독자의 대화 멘토로 거듭난 비밀 공개!

저자는 스스로 ‘커뮤니케이션 장애’라고 말한다.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별 의미 없는 잡담을 나누는 데 상당한 고통을 느끼거나 서투른 사람들을 일컫는다. 필요 이상으로 눈치를 살피고 자신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엉망이 되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는 것이다. 이렇듯 서툰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이가 이 책의 저자다. 사람들과 마주치는 하루하루가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닛폰방송국에서 라디오 아나운서로 일하며, 매일 수많은 청취자와 마주하고 있다.
대화법을 다루는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거나, 오랜 시간 관련 공부를 해 온 전문가가 저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서툰 대화가 고민이라는 사연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그 기분, 아플 정도로 잘 알죠.”라는 답변을 건넬 만큼, 독자와의 거리가 가깝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지난 20여 년간 겪은 아픔을 토대로 ‘그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충실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기본편과 기술편으로 나뉜 이 책은 ‘마음 내려놓기’와 같은 정신론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게임’으로 바라보며 철저한 기술로서의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일본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문장으로 옮긴
화제의 베스트셀러, “뻘쭘한 상황은 이제 그만!”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우리나라의 방송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도 같이, 저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했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월요일, 모르는 사람과 만나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가정해 보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날이 기다려지나요, 아니면 피하고 싶나요? 우와, 엄청난 속도로 댓글이 올라오네요. ‣당연한 걸 물어보시네요, ‣으음…, ‣생각만으로도 무서워요, ‣월요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어요, ‣싫어요. 아니, 어색해요!”
이러한 구성은 읽는 독자로 하여금 생생하게 대화에 녹아들어, 보다 알기 쉽고 명확하게 저자의 메시지를 수신하게끔 한다. ‘그 어떤 게스트라도 마음 편히 이야기를 털어놓는 아나운서’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책 곳곳에 자리한 적절한 사례와 절묘한 분석 그리고 명쾌한 해결책은 속 시원한 커뮤니케이션의 세계로 독자를 친절히 안내할 것이다.
내가 입만 열면 어색해지는 것 같아 말하기를 두려워하던 사람부터 조금 더 수월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열망이 있던 사람까지, 나이와 직업을 초월해 많은 이가 곱씹어볼 만한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이 속속들이 담겨 있다. <굿바이, 나의 커뮤니케이션 장애>라는 이름의 방송을 정리한 이 책을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가면, ‘두 명 이상 존재하는 순간 원하지 않더라도 발생하고 마는’ 이 자비 없는 행위로부터 어느새 황홀한 기쁨마저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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