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칼로 싸워라

이명우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적의 칼로 싸워라 (남다른 가치를 만드는 차별화경영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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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2.20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이명우 한양대 교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전자회사와 소비재회사 등 33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남과 달라지고 이로써 탁월해지는 차별화의 방법을 전달하는 책. 저자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겪었던 생생한 실제사례와 ‘아웃사이드인 마인드’ ‘업의 개념’ ‘마켓센싱’ ‘풀-푸시전략’ 같은 체계적인 경영의 방법론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다름’을 경영하는 24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시장은 늘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승자를 갈구하고, 이에 많은 비즈니스맨들과 기업들은 ‘새로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새로움이란 ‘세상에 없던 것’이라기보다 ‘세상에 있던 것을 새롭게 활용하는 것’에 가깝다. 즉 비즈니스에 있어 적의 칼로 싸우란 말은 세상에 있던 것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남과 다른 가치를 창출하라는 의미다.

늘 남과 다르게 일에 접근하고, 기존의 습관에서 의도적으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키워드는 ‘다름’이다. ‘다름경영’이란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다르게 할지, 어떻게 다르게 할지, 언제 다르게 할지, 누구와 다르게 할지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경영이다. 책에는 다름경영을 위한 24가지 전략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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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
#도널드E웨스트레이크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원작 소설 🎬
평범했던 중산층 가장의 광기 어린 취업 투쟁기 🔥


❝나는 지금껏 사람을 죽여본 적이 없다.❞


✔ 현실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원한다면
✔ 직장 생활의 고충이나 취업 시장의 어려움을 경험해봤다면
✔ 영화를 먼저 접했거나 박찬욱 감독의 영화나 배우 이병헌의 연기가 기대된다면




📕 책 소개

평범했던 중산층 가장 버크 데보레

어느 날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며
절망에 빠지게 된다. 😥

서둘러 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재취업을 위해 기상천외하고
광기 어린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계획에
공감이 되지 않아 몰입하기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주인공의 처절한 독백과 불안정한 감정선이
너무 생생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산업 자동화 시대에 정리해고된
수많은 노동자들의 비극적인 운명

기막힌 계획에는 공감하지 못했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 한 줄 소감

📍 재취업을 위한, 기막히게도 어리석은 계획에는 공감하기 어려웠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노동자의 처지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아닐까. 불편하고도 씁쓸하지만 또한편 먹먹했던 이야기

📍 한국 영화 개봉명을 액스(도끼)가 아니라 '모가지'로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는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더욱 와닿았다.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선배들의 명퇴 이야기.
'모가지 날아갔다'는 말이 남일같지가 않다. 점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ㅠ.ㅠ


#The_AX #박찬욱감독 #원작소설 #어쩔수가없다
#2025_239


🔖 p.252
"당신은 일자리가 아닙니다. (중략)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자리와 동일시합니다. 마치 사람과 일자리가 동일하기라도 한 것 처럼 말입니다. 직장을 잃으면 그들은 마치 스스로를 상실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존재 가치의 상실. 쓸모없는 인간으로 전락해버렸다는 좌절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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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명우 한양대 교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전자회사와 소비재회사 등 33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남과 달라지고 이로써 탁월해지는 차별화의 방법을 전달하는 책. 저자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겪었던 생생한 실제사례와 ‘아웃사이드인 마인드’ ‘업의 개념’ ‘마켓센싱’ ‘풀-푸시전략’ 같은 체계적인 경영의 방법론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다름’을 경영하는 24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시장은 늘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승자를 갈구하고, 이에 많은 비즈니스맨들과 기업들은 ‘새로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새로움이란 ‘세상에 없던 것’이라기보다 ‘세상에 있던 것을 새롭게 활용하는 것’에 가깝다. 즉 비즈니스에 있어 적의 칼로 싸우란 말은 세상에 있던 것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남과 다른 가치를 창출하라는 의미다.

늘 남과 다르게 일에 접근하고, 기존의 습관에서 의도적으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키워드는 ‘다름’이다. ‘다름경영’이란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다르게 할지, 어떻게 다르게 할지, 언제 다르게 할지, 누구와 다르게 할지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경영이다. 책에는 다름경영을 위한 24가지 전략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출판사 책 소개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팀장?미국 가전부문 대표부터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코카콜라 회장까지!
실전과 이론의 화학적 결합, 이명우 교수의 ‘다름’을 경영하는 법


이 책 『적의 칼로 싸워라』의 저자, 한양대 이명우 교수는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팀장.미국 가전부문 대표,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코카콜라보틀링 회장, 레인콤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33년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의 탁월한 마케팅감각과 경영능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1999년 ADL이 미국 가전업계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휴머니테리언상(S . David Feir International Humanitarian Award)’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전자공업협회(EIA) 산하 관리자이사회 멤버로 지명되기도 했다. 2001년 말,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일본 소니로 스카우트됐을 때는, 당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현지인 출신 소니 최고경영자로 화제에 올랐다.
이 책은 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전자회사와 소비재회사 등 33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남과 달라지고 이로써 탁월해지는 차별화의 방법을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겪었던 생생한 실제사례와 ‘아웃사이드인 마인드’ ‘업의 개념’ ‘마켓센싱’ ‘풀.푸시전략’ 같은 체계적인 경영의 방법론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다름’을 경영하는 24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창조와 창의란 ‘기존’과 다른 것,
차별화란 ‘남’과 다른 것,
혁신은 ‘지금까지’와 다른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고수는 ‘적의 칼’로 싸운다!


창조와 창의, 차별화, 혁신 등 비즈니스맨과 기업에 요구되는 경쟁력은 많고 다양하다. 그 무수한 경쟁력을 모두 갖추기란 어렵지만, 그것들을 갖추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려운 것 역시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무수한 요건들을 꿰뚫는 하나의 본질을 파악한다면, 그것들을 충족시키는 일이 가능하다.
하나의 본질이란 바로 ‘다름’이다. 창조와 창의란 ‘기존’과는 다른 것을 의미하며, 차별화란 ‘남’과 다른 것, 혁신은 ‘지금까지’와 다른 것을 뜻한다. 즉 ‘무엇’과 ‘누구’와 ‘언제’와 다르냐에 따라 그 용어가 달라질 뿐,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달라야 한다’는 사실인 셈이다. 이에 저자는 달라지기 위한 방법으로 ‘적의 칼로 싸우라’는 화두를 제시한다.

무협지에 등장하는 싸움의 고수들은 절대 자신의 칼에 피를 묻히지 않는다. 그들은 능숙한 솜씨로 적의 칼을 빼앗아 그것으로 적의 목을 친다. 자신의 칼은 지키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 이것은 싸움에 있어 궁극의 경지다.
비즈니스에서도 진정한 고수는 ‘적의 칼’로 싸운다. 여기서 ‘적의 칼’이란 시장과 경쟁사의 전략을 뜻한다. 기존의 전략을 그대로 차용해 쓴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비즈니스에서 적의 칼로 싸운다는 것은, ‘기존 시장의’ ‘과거의’ 그리고 ‘경쟁사의’ 전략과 전술, 상품과 서비스를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해 새롭게 활용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아이팟은 애플이 창조해낸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아니다. 1999년 말, 세상에 디지털뮤직플레이어를 선보인 주인공은 소니였다. 애플은 아이팟이라는 기기에 더해 음악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까지 구축함으로써, 즉 자신의 방식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액티브 인터내셔널 역시 ‘적의 칼’을 사용해 성공한 좋은 사례다. 그들은 전자회사의 TV 재고를 리노베이션하는 호텔과 연결해주는 식으로 이윤을 만들어내는 ‘촉매기업’이다. 있던 것과 있던 것을 ‘연결’해줌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낸 것이다.

시장은 늘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승자를 갈구하고, 이에 많은 비즈니스맨들과 기업들은 ‘새로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새로움이란 ‘세상에 없던 것’이라기보다 ‘세상에 있던 것을 새롭게 활용하는 것’에 가깝다. 즉 비즈니스에 있어 적의 칼로 싸우란 말은 세상에 있던 것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남과 다른 가치를 창출하라는 의미다.


당신은 얼마인가?
제품이든 사람이든 기업이든 가격을 올리는 유일한 길은,
남다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다름’을 경영하라!


대부분의 비즈니스맨은 높은 연봉을 받기 바라고, 대부분의 기업은 높은 매출을 올리기 바란다. 최대한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개인이든 조직이든 상관없이 비즈니스의 1차 목표다. 하지만 그것이 연봉이든, 제품의 판매가격이든, 기업의 브랜드 가치든,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그에 합당하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가격’을 결정하는 절대기준은 ‘가치’뿐이다.
“당신은 얼마인가?”
사실 이 도발적인 질문은 이 책이 담고 있는 함축적인 메시지이기도 하다. ‘당신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은, ‘당신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비즈니스맨이든, 조직을 운영하는 경영자든 자신과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결국 제대로 경영할 수 없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란, 결국 높은 가치를 창출해내는 일이다.

늘 남과 다르게 일에 접근하고, 기존의 습관에서 의도적으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키워드는 ‘다름’이다. ‘다름경영’이란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다르게 할지, 어떻게 다르게 할지, 언제 다르게 할지, 누구와 다르게 할지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경영이다. 책에는 다름경영을 위한 24가지 전략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IBM은 왜 경쟁사 제품까지 끼워 팔았을까? ‘얼마나 이익을 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고객이 만족했느냐’로 성과를 평가하는 IBM의 고객중심경영은, 고객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아웃사이드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직원의 실수로 잘못 들어간 부품 덕에 중동시장에서 삼성 TV가 날개 돋친 듯 팔렸던 일화는 혁신의 열쇠는 ‘예외’에 숨어 있다는 시사점을 전달하며, 특이점을 간과하지 않을 때, 새로움이 탄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대량구매를 거절한 삼성과 소량구매도 환영한 보졸레누보의 대비되는 사례를 통해서는, 성장 관리 가 성공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요건임을 배우게 된다. 사자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썩은 고기는 먹지 않는 법이다.
이처럼 책에는 남과 다르게 하고, 그래서 높은 가치를 창출하며, 결국 값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


조선일보 명칼럼 [이명우 교수의 경영수필]을 책으로 만난다!
풍성한 경험과 탄탄한 이론으로 무장한 지행합일(知行合一)의 경영론!


이 책은 2012년 1월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된 ‘이명우 교수의 경영수필’을 보완해 정리한 책이다. 이 칼럼은 많은 오피리언리더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경영을 읽는 새로운 프레임과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전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의 글의 미덕은 33년의 기업생활에서 겪은 경험과 첨단의 경영이론이 화학적으로 결합됐다는 데 있다. 현장의 경험이 없는 이론만의 향연은 무미건조하다. 반대로 이론의 바탕이 없는 경험만의 무질서한 나열은 공허하다. 경험과 이론이 결합된 그의 글은 쫀득쫀득하면서도 뒷맛이 오래 남는다. 그것은 경험에서 길어올린 통찰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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