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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9.25
페이지
232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그리워질 때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우리 어머니.아버지의 이야기,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고통을 덜어 주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게" 소설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작가, 아사다 지로가 들려주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엮은 책.
이 책의 글 대부분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사다 지로의 에세이와 대담집, 인터뷰 그리고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눈물 제조기라는 별명답게 그의 글은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가슴 먹먹한 울림이 있다. 이 책의 글이 함축하고 있는 힘은 그만큼 강하다. 그 짧은 글만으로도 우리는 작가가 무엇을 전달하려 하는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마음에 전해져 온기를 만든다.
책은 인생, 신뢰, 스승, 사랑, 감사, 충(忠), 부모와 자식에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들이며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들이고, 상처받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며 사랑하는 것들이다. 이 일곱 가지를 통해 작가는 깊은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어 내며 읽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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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의 이야기, 우리 어머니.아버지의 이야기,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고통을 덜어 주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게" 소설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작가, 아사다 지로가 들려주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엮은 책.
이 책의 글 대부분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사다 지로의 에세이와 대담집, 인터뷰 그리고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눈물 제조기라는 별명답게 그의 글은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가슴 먹먹한 울림이 있다. 이 책의 글이 함축하고 있는 힘은 그만큼 강하다. 그 짧은 글만으로도 우리는 작가가 무엇을 전달하려 하는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마음에 전해져 온기를 만든다.
책은 인생, 신뢰, 스승, 사랑, 감사, 충(忠), 부모와 자식에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들이며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들이고, 상처받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며 사랑하는 것들이다. 이 일곱 가지를 통해 작가는 깊은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어 내며 읽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 준다.
출판사 책 소개
영화「파이란」의 원작 소설과 『철도원』으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 작가 아사다 지로가 빚어낸 일곱 빛깔의 이야기 무지개
우리의 이야기, 우리 어머니·아버지의 이야기,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고통을 덜어 주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게” 소설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작가, 아사다 지로가 들려주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아사다 지로가 전하는 인생, 인연 그리고 사랑
이 책의 글 대부분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사다 지로의 에세이와 대담집, 인터뷰 그리고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눈물 제조기라는 별명답게 그의 글은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가슴 먹먹한 울림이 있다. 이 책의 글이 함축하고 있는 힘은 그만큼 강하다. 그 짧은 글만으로도 우리는 작가가 무엇을 전달하려 하는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마음에 전해져 온기를 만든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인간이 만들어 내는 이 온기는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이 글들은 아사다 지로의 무엇이 그를 일본 최고의 작가로 만들었는지 알게 한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부도로 인해 어린 나이에 가정의 해체를 겪고, 갖은 고생을 했지만 그런 과정들이 자신을 소설가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몰락한 명문가의 아이가 소설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가와바타 야 스나리의 말처럼 말이다.
아사다 지로는 박진감 넘치고 중후한 역사소설부터 영화 「파이란」의 원작 소설인 「러브레터」나 『철도원』처럼 서정적이고 잔잔한 소설까지, 스스로를 “소설의 대중식당”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작가이다. 이 책에도 여러 장르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하나의 색깔인, 인간다움 그리고 그 인간다움이 만들어 내는 따듯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진심은 전해진다’는 말처럼 이야기 속 인물들의 마음이 헤아려지고, 그냥 흘려지는 것이 아니라 읽는 이의 안으로 들어온다. 그렇기에 이 연륜 있는 작가의 글들은 단순히 한 세대만의 공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대 간의 이해로 이어진다. 이것이 아사다 지로를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힘이리라.
아사다 지로는 현실의 고통과 추함을 그리면서도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더 깊은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어 낸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고통을 덜어 주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게 소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설을 쓰는 세 가지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쓸 것, 알기 쉽게 쓸 것, 재미있게 쓸 것. 장편이든 단편이든, 현대물이든 역사물이든 제 모든 작품은 그 원칙 안에서 쓰여집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글은 읽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글을 통해 위로받고, 딱딱하게 굳어졌던 마음이 녹아내린다. 이 책은 인생, 신뢰, 스승, 사랑, 감사, 충(忠), 부모와 자식에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들이며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들이고, 상처받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며 사랑하는 것들이다. 이 일곱 가지를 통해 작가는 깊은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어 내며 읽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 준다.
아사다 지로의 글은 단순히 서정적이지만은 않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의 연륜이 느껴진다. 인생에 관한 이야기나 인연에 관한 이야기도 그렇지만, 흔히 말하는 대의가 아닌 자신의 처자식을 위해 죽어간 사람들을 이야기하면서 전쟁에는 승자가 없고,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승리라고 말한 것은 그가 군에 몸담은 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가볍게 나온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 가족의 해체를 겪고 부모라는 울타리 밖에서 자라게 된 그는 『칼에 지다』를 쓰게 된 이유를 말하며 밝혔듯이 그래서 그의 이야기 속에서 더 깊은 부모의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작가의 생각과 배경을 알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탁월한 이야기꾼 아사다 지로와 그의 이야기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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