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민음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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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이기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얼떨결에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에 연루되어 수배자 신세가 되고 만 '나복만'의 삶을 이기호 특유의 걸출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으로, 광기의 역사 속에서 한 개인의 삶과 꿈이 어떤 식으로 파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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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소설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관통하며, 이름 없는 평범한 이들의 삶이 어떻게 짓밟히고 왜곡되었는지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화자 ‘나’가 어느 날 우연히 과거의 기록물들을 마주하며 시작됩니다. 소설의 핵심 인물인 ‘안승훈’이라는 인물은 1980년대 광주의 비극을 직접 겪은 뒤, 그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이 겪은 고통의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려 하지만, 그 기록은 끊임없이 의심받고 조작되며, 권력의 언어에 의해 은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