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민음사 펴냄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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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1999.3.20

페이지

412쪽

상세 정보

괴테가 24세에 쓰기 시작해 82세에 완성한 필생의 역작. 민음사 전집판으로 1997년에 새로 번역되어 신선한 우리말 감각이 살아 있으며, 자세한 주석과 해설을 곁들였다.

전지적 지식의 성취를 통해 신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는 인간의 영원한 욕망을 바탕에 깔고 있는 작품이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거래를 거쳐 젊음을 되찾은 파우스트가 지순한 사랑의 화신 그레트헨을 만나는 이야기부터 1백살에 이른 노년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눈을 뜨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레트헨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아 승천하는 파우스트의 머리 위에서 울리는 합창소리 중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도다'라는 마지막 행은 60여년 동안 이 작품에 매달린 괴테가 인류에게 던지는 결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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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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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빈

@yichaebin6w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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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0
얼큰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얼큰이

@chemde

내가 너무 의미를 부여하려 하는건지
원래 별 의미 없는건지…
뭔가 놓친것 같은 찜찜함이 든다.

파우스트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민음사 펴냄

2024년 3월 24일
0
김준석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준석

@gimjunseok

그렇다! 이 뜻을 위해 나는 모든 걸 바치겠다.
지혜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다.
자유도 생명도 날마다 싸워서 얻는 자만이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위험에 둘러싸이더라도 여기에선
남녀노소가 모두 값진 나날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군중을 지켜보며,
자유로운 땅에서 자유로운 백성과 살고 싶다.
그러면 순간을 향해 이렇게 말해도 좋으리라.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내가 세상에 남겨놓은 흔적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이 드높은 행복을 예감하면서
지금 최고의 순간을 맛보고 있노라.

파우스트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서웅 (옮긴이) 지음
민음사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2년 4월 1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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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괴테가 24세에 쓰기 시작해 82세에 완성한 필생의 역작. 민음사 전집판으로 1997년에 새로 번역되어 신선한 우리말 감각이 살아 있으며, 자세한 주석과 해설을 곁들였다.

전지적 지식의 성취를 통해 신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는 인간의 영원한 욕망을 바탕에 깔고 있는 작품이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거래를 거쳐 젊음을 되찾은 파우스트가 지순한 사랑의 화신 그레트헨을 만나는 이야기부터 1백살에 이른 노년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눈을 뜨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레트헨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아 승천하는 파우스트의 머리 위에서 울리는 합창소리 중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도다'라는 마지막 행은 60여년 동안 이 작품에 매달린 괴테가 인류에게 던지는 결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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