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지음 | 밝은세상 펴냄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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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8.10.30

페이지

408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따뜻 #사랑 #운명 #죽음

상세 정보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의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성공을 이루기 위해 20년간의 삶을 폐기처분한 정신과 의사 에단의 삶을 그린 소설로, 기욤 뮈소 소설 중에서도 미스터리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정신과 의사인 에단은 성공을 이루기 위해 줄곧 살아온 곳 보스턴, 절친한 친구들, 결혼을 앞둔 여인을 버려두고 떠나온다. 시애틀에서 공부를 마치고 뉴욕에서 정신과 진료실을 연 에단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쾌속의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사랑과 우정, 정의를 버리고 이웃을 배반한 자신의 반쪽짜리 성공은 그의 내면을 차츰 황폐화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호화요트에서 잠을 깬 에단은 지난밤 무얼 했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 옆에는 낯모르는 여인이 잠들어 있는데…

에단의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 가지씩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야기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미스터리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운명과 카르마에 대한 작가 기욤 뮈소의 성찰과 모색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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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9

okalal님의 프로필 이미지

okalal

@okalal

매번 느끼지만 항상 새로움을 주는 기욤뮈소이다.
이전의 책들중에 읽지 않았던 거라 늦게 읽게되었지만,
지금의 내 감정 상태에서 짠하게 다가온..
내 인생에 후회할 만한 선택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프롤로그
지금 하거나 영원히 하지 않거나

아무도 당신에게 뭔가를 주지 않는다.
당신이 나서서 취해야 한다.
-마틴스콜세지의 영화[디파디드]

p125
분노는 정신건강에 좋아요. 분노가 바로 반항이니까요.
분노란 무지에서 나오죠. 그리고 무지는 고통입니다.

과연 둘중에 옳은 것은 무엇인가.
옳고 그른게 있는건가.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지음
밝은세상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20년 4월 22일
0
야수 또치님의 프로필 이미지

야수 또치

@yasoottochi

성공만을 행해 달려가던 주인공이 놓쳐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지점

다시 과거로 돌아 간다해도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그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삶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란..
.. 이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지음
밝은세상 펴냄

2019년 12월 7일
0
오로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로라

@ororasuil

처음에는 단순하게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사랑을 찾아서 다시 돌아와 만나는 그런 러브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기욤 뮈소의 소설이다라고 생각 될 만큼 스릴 넘치는 스토리전개를 가지고 있다.

운명이 진짜 존재할까?
인간은 그 운명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
읽는 내내 주인공이 운명에게 이기길 바라면서 읽었다.ㅋㅋ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지음
밝은세상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9년 4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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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의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성공을 이루기 위해 20년간의 삶을 폐기처분한 정신과 의사 에단의 삶을 그린 소설로, 기욤 뮈소 소설 중에서도 미스터리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정신과 의사인 에단은 성공을 이루기 위해 줄곧 살아온 곳 보스턴, 절친한 친구들, 결혼을 앞둔 여인을 버려두고 떠나온다. 시애틀에서 공부를 마치고 뉴욕에서 정신과 진료실을 연 에단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쾌속의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사랑과 우정, 정의를 버리고 이웃을 배반한 자신의 반쪽짜리 성공은 그의 내면을 차츰 황폐화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호화요트에서 잠을 깬 에단은 지난밤 무얼 했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 옆에는 낯모르는 여인이 잠들어 있는데…

에단의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 가지씩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야기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미스터리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운명과 카르마에 대한 작가 기욤 뮈소의 성찰과 모색이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기욤 뮈소에 대한 열광의 이유가 이 소설 안에 모두 있다!
-기욤 뮈소 신작 소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출간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의 연이은 성공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한 기욤 뮈소의 신작소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가 출간되었다. 전작인 <사랑하기 때문에>까지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4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다시 한 번 정상을 노크하며 ‘뮈소 열풍’의 기폭제가 되었다.
나오면 베스트셀러라는 공식은 프랑스에서도 아주 드문 경우로 안나 가발다, 마르크 레비 등 몇몇 작가만이 영광을 누렸을 정도이다.
많은 독자들이 기욤 뮈소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뮈소의 소설에는 태작이 없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논스톱 독서의 재미를 만끽하게 할 만큼 일단 재미 면에서는 인정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취향의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책을 손에 든 이상 마지막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 소설의 프랑스판 초판 출간부수는 30만 부에 달했으며 곧바로 재판에 들어갈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8년에는 한국에서도 기욤 뮈소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구해줘>,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등의 소설이 벽두부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한 작가의 작품이 동시다발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예는 그리 흔하지 않다.
이 소설은 기욤 뮈소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인 강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미스터리, 스릴러적 요소가 더욱 강화된 까닭에 시종 손에 땀을 쥐고, 가슴을 졸이며 읽어야 하는 소설이다. 논스톱 독서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준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등 전작들의 속도감을 능가할 정도다.
프랑스 언론이 지적한 대로 ‘기욤 뮈소 현상’은 현재진행형이다. 비주얼한 묘사, 영상을 보듯 생생한 장면 구성,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빨아들이는 미스터리, 다양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는 이제 기욤 뮈소 소설의 전매특허가 되었다. 영화를 보듯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어느 곳으로 튈지 전혀 예측할 수 없으며, 퍼즐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하나씩 조각들을 맞추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놀라운 그림이 완성되는 기욤 뮈소 소설의 출간은 독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게 될 것이다.
기욤 뮈소는 대중소설 작가를 자임한다. 그가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이야기꾼들의 소설, 독서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소설에 매료되었던 탓이다. 독자들과의 교감을 소설을 쓰다 보니 식당, 버스, 지하철,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좋아하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사람들을 관찰하는 ‘사람 마니아’를 자처한다. 소설을 쓸 때 인물들의 감정 변화, 상황과 대화, 사람마다 다른 습관 등을 제대로 그려나가기 위해서이다.
“제 소설에서의 미스터리, 스릴러적 요소들은 사실 보다 의미 있는 다른 질문들을 이끌어내기 위한 매개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죽음, 인간존재의 연약함, 우연과 운명이라는 것, 흐르는 시간, 회한과 후회 같은 주제들 말입니다. 저는 삶에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인간은 늘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존재라 믿기 때문입니다.”
기욤 뮈소가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의 소설은 흥미진진한 내용 속에 인생의 깊은 의미를 녹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설에서도 운명과 카르마에 대한 성찰과 모색이 담겨 있다. 카르마를 대변하는 인물, 운명론을 대변하는 인물을 각기 내세우고 있는 점도 퍽이나 이채롭다. 거기에 사랑 이야기는 기욤 뮈소 소설에서 언제나 중심을 차지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에단과 셀린이 어떤 식으로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재회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심거리이다.

사랑을 구할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
-끝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격정의 사랑, 허를 찌르는 반전!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의 심장박동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다.


작가는 변신에 능해야 한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기욤 뮈소 소설 중에서도 미스터리적 요소가 강한 소설이다. 미스터리 기법의 미덕이라면 독자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결말일 것이다. 이 소설은 반전의 묘미가 뛰어나다. 읽는 사람의 의표를 찌른다.
정신과 의사인 에단은 성공을 이루기 위해 20년간의 삶을 폐기처분하기로 작정한다. 그는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태어나서부터 줄곧 살아온 곳 보스턴, 절친한 친구들, 결혼을 앞둔 여인을 버려두고 떠나온다. 충동적인 행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모반이다. 보스턴에서의 지나온 삶은 나른한 안주만이 있을 뿐 미래에 대한 전망이나 희망이 없다. 에단은 변화와 도전이 없는 삶, 공사장에서 일하며 받은 돈으로 맥주를 마시거나 볼링을 한 게임 치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아야 하는 암울한 삶에 종지부를 찍기로 결심한다. 에단이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시도하는 것은 오로지 다른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 계층 상승을 이루고 싶고, 뉴욕 타임스의 1면을 장식하는 인물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부모도 없고 가진 돈도 없지만 에단은 남달리 머리가 뛰어나다. 그는 포커판에서 이길 수 있는 공식을 익히고 연구해 성공의 밑거름이 될 학비를 조달한다.
시애틀에서 공부를 마치고 뉴욕에서 정신과 진료실을 연 에단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쾌속의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미국의 토크쇼 여왕 로레타 크라운의 아들이 앓고 있던 정신질환을 치료해준 것을 계기로 텔레비전 인기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가 되고, 뉴욕타임스 1면에 특집기사가 실릴 만큼 성공하게 되는 것. 보스턴을 떠나오면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보겠다는 결심, 반드시 뉴욕에서 성공을 이루겠다는 각오가 마침내 현실화된 것이다.
에단은 고급 스포츠카, 호화요트, 맨해튼 중심가의 호화로운 진료실이 자신의 차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의 갈증은 채워지지 않는다. 더불어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 건 그의 내면을 차츰 황폐화시킨다. 에단은 지난 5년 전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낸 셀린을 그리워한다. 그가 사랑을 버리고, 우정을 버리고, 정의를 외면하고, 이웃을 배반하고 이루어낸 성공이야말로 반쪽짜리일 뿐이라는 걸 깨닫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어느 날 호화요트에서 잠을 깬 에단은 지난밤 무얼 했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 옆에는 낯모르는 여인이 잠들어 있다. 그날은 텔레비전 생방송 출연이 예약돼 있는 날이라 기억을 더듬어볼 시간 여유 없이 방송 출연을 마치고 진료실로 돌아온다. 진료실에는 예약을 하지도 않은 소녀가 그와의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에단은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정신과의사를 소개시켜주려 한다. 진료실을 박차고 나간 소녀가 권총자살을 하면서 에단의 삶은 예기치 않은 대혼란 속으로 휘말려든다.
에단의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 가지씩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야기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끝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박진감 넘치는 내용 전개,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이 역시 기욤 뮈소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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