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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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2.30

페이지

330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억 #인연

상세 정보

소설가 최인호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을 모았다. 작가는 <최인호의 인연>에 담은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동무가 되어준 작은 돌멩이, 일상에 함몰되어가는 나날 속에서 섬뜩한 생의 비의를 깨닫게 해준 한 구절의 말씀, 낯선 곳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호천사처럼 다가와 도움을 주었던 낯모르는 사람들…. 최인호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생애 어느 순간에 다가와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이끈 인연들을 떠올리며 기억을 더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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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비나리하다님의 프로필 이미지

비나리하다

@binarihada

열여덟이라는 슬프고도 아픈 인연에 얽힌 이야기
냉혈인간안에 숨겨진 여린 모습은 보이지를 않는다. 들쳐보이지 않으니까. 이렇게 진솔한 문장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그때는 보여질 수 있겠다. 타인은 그 내면을 짧은 시간에 볼 겨를이 없다. 인간은 나약하기에 홀로 성장할 수는 없댜.
남에겐 환영받지 못했다하더라도 저 위에 있는 사람은 아신다라고 위안을 받고 새 힘을 얻는다.
내가 하면 진실이고 네가 하면 거짓인가? 내가 하면 로망이고 네가 하면 죄가 되는 매일 반성해야 하는 신에 대한 겸손함이다.
순수하기를 바라는 당신은 어쩌면 순수함을 감추었는가
읽는동안 마음이 열심히 운동을 한 긴장감을 주는 도서이다. 재미있게 읽고 흥미있고 때론 눈물을 흘리게 하고 공감대가 대체로 많은 책이다.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읽었어요
2022년 10월 11일
0
빛날님의 프로필 이미지

빛날

@vj829e5874pp

힘들 때 힘이되는 책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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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언

@qc4cuovywhv5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월 1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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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설가 최인호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을 모았다. 작가는 <최인호의 인연>에 담은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동무가 되어준 작은 돌멩이, 일상에 함몰되어가는 나날 속에서 섬뜩한 생의 비의를 깨닫게 해준 한 구절의 말씀, 낯선 곳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호천사처럼 다가와 도움을 주었던 낯모르는 사람들…. 최인호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생애 어느 순간에 다가와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이끈 인연들을 떠올리며 기억을 더듬는다.

출판사 책 소개

■■□ 한 사람의 생애 속에 빛나는 인연의 별들
2008년 선답에세이 『산중일기』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최인호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을 모아 새로운 에세이집 『최인호의 인연』을 펴냈다.
작가는 『최인호의 인연』에 담은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그의 인연은 사람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마당의 나무에서 자라는 꽃잎, 길에서 주워 온 난이 피워 올린 꽃망울, 수십 년 동안 입고 신어 온 옷과 신발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 최인호의 인연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을 통해 최인호는 인연이라는 길을 따라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

■■□ 인연은 생의 강을 건너게 하는 징검다리
최인호는 인연이 우리의 삶 속에 반짝이는 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인연들로 인해 한 사람의 생애는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든 결코 하찮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인연은 우리의 삶을 어떤 지점으로 인도하는 등대이며, 생애를 증명하는 이력이자 추억의 총체다.
작가는 자신의 생애 어느 순간에 다가와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이끈 인연들을 떠올리며 기억을 더듬는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동무가 되어준 작은 돌멩이, 일상에 함몰되어가는 나날 속에서 섬뜩한 생의 비의를 깨닫게 해준 한 구절의 말씀, 낯선 곳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호천사처럼 다가와 도움을 주었던 낯모르는 사람들, 계절과 생명의 위대함을 가르쳐준 꽃잎 한 장……. 돌이켜보면, 생이라는 강을 건너게 해준 것은 바로 인연이라는 징검다리였다. 최인호는 말한다. “당신이 눈물 흘릴 때, 이 지구 반대편에서 누군가 당신을 위해 울고 있다”고. 우리는 모두 같은 몸을 지니고 있고, 인연이라는 고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함을, 때로는 가슴 뭉클함을 전하는 『최인호의 인연』은 독자들에게 짙은 향수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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