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 푸른숲 펴냄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민폐형 인간에게 시달리는 마음 여린 사람들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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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3.29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공감 #관계 #민폐 #상처 #선택 #심리 #인간유형 #조언 #조화

상세 정보

진상 인간에게 자주 시달리는 이들에게
꼬이는 인간 관계를 풀어주는 실용 심리서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전하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에게 대처하는 마음의 기술. ‘내가 이상한 거야, 저 인간이 이상한 거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분통을 터트리며 혼잣말을 하는 당신. 집이든 직장이든 짜증나고 성가시게 구는 사람 때문에 사는 게 괴로운 사람들. 이들을 위해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가 나섰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이 책은 국내에 소개되었던 《나라서 참 다행이다》로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로 비문학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신간이다. 최근 한국에서 정신과 의사가 집필한 심리서와 강연이 주목받듯, 그는 이미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국민들의 마음 치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동료, 친구, 연인, 가족 간에 반복적으로 꼬이는 인간관계 문제들에 영리하게 대처, 정리할 기술이 담긴 실용 심리서로 찾아왔다. 이 책은 우리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형 인간들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 짓고 유형별 사례와 판단법,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공감.파악.대응’의 순서를 따라가며 타인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다. 30년 이상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그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사람 때문에 항상 날이 서 있는 이들에게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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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꽁이♥

@hcje9zjnvq3y

책 냄새는 특별하지 않았다.
처음에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때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를 받았다.
읽을수록 내가 원하던 방향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읽다보니 내가 원하던 부분이 나오기도 했다.
짜증나는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기 위한 조언은 나에게 부족했다.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푸른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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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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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전하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에게 대처하는 마음의 기술. ‘내가 이상한 거야, 저 인간이 이상한 거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분통을 터트리며 혼잣말을 하는 당신. 집이든 직장이든 짜증나고 성가시게 구는 사람 때문에 사는 게 괴로운 사람들. 이들을 위해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가 나섰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이 책은 국내에 소개되었던 《나라서 참 다행이다》로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로 비문학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신간이다. 최근 한국에서 정신과 의사가 집필한 심리서와 강연이 주목받듯, 그는 이미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국민들의 마음 치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동료, 친구, 연인, 가족 간에 반복적으로 꼬이는 인간관계 문제들에 영리하게 대처, 정리할 기술이 담긴 실용 심리서로 찾아왔다. 이 책은 우리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형 인간들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 짓고 유형별 사례와 판단법,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공감.파악.대응’의 순서를 따라가며 타인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다. 30년 이상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그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사람 때문에 항상 날이 서 있는 이들에게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이 힘든 건 다 사람 때문이다.”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전하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에게 대처하는 마음의 기술


‘내가 이상한 거야, 저 인간이 이상한 거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분통을 터트리며 혼잣말을 하는 당신. 집이든 직장이든 짜증나고 성가시게 구는 사람 때문에 사는 게 괴로운 사람들. 이들을 위해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가 나섰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Je r?siste aux personnalit?s toxiques)》은 국내에 소개되었던 《나라서 참 다행이다》로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로 비문학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신간이다. 최근 한국에서 정신과 의사가 집필한 심리서와 강연이 주목받듯, 그는 이미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국민들의 마음 치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동료, 친구, 연인, 가족 간에 반복적으로 꼬이는 인간관계 문제들에 영리하게 대처, 정리할 기술이 담긴 실용 심리서로 찾아왔다.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은 우리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형 인간들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 짓고 유형별 사례와 판단법,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공감?파악?대응’의 순서를 따라가며 타인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다. 30년 이상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그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사람 때문에 항상 날이 서 있는 이들에게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아, 어쩌다 내가 이런 인간과 엮이게 되었을까.”
“이것 봐, 당신이 내 인생을 좀 먹고 있다고!”
민폐형 인간에게 시달리는 마음 여린 사람들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로 ‘업무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32.0%)’라고 가장 많은 사람이 답했지만,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스트레스로는 ‘상사나 동료와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43.7%)’가 1위를 차지했다. 커리어에 대한 비전이나 업무 스트레스보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들이 더욱 고통스럽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잠시 내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이 사람들이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가본데!’ 사사건건 의심하는 행정팀 김 대리, ‘모든 게 완벽하게 굴러가야 해. 그렇지 않으면 신경질이 나서 견딜 수가 없다고!’ 뭐든 자기 뜻대로 하려는 마케팅팀 최 부장, ‘그래 봤자 잘 안 될 텐데, 뭐. …… 다들 애쓴다’ 무슨 일이든 찬물을 끼얹는 재무팀의 이 차장 등, 정신병이라고 말하기엔 애매하고 짜증나는 인간이라고 부르기엔 분이 안 풀리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은, 아니 직장을 떠나더라도 이런 사람들과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은 문득문득 우리를 진저리치게 한다.
이처럼 고질적으로 내 삶을 뒤흔들어놓는 인간들을 이 책에서는 크게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부정적인 사람, 편집성 인격장애자, 연극성 인격장애자, 스트레스 반응 성향자, 변태성 인격장애자, 수동공격성 인격장애자로 구분 짓는다. 각 장마다 3단계의 구조를 가진다. 1단계는 민폐형 인간들 때문에 겪는 곤혹스러운 상황을 만화로 보여주고, 짧은 자가 테스트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나 자신도 내가 비난하는 ‘그 인간’이 아닌지 돌아보게 하면서 민폐형 인간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 2단계는 정신과 진단 기준을 고려해서 민폐형 인간들의 기준과 행동 원인, 속마음 등을 일상적인 예와 표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 유형과 행동 원인을 정확히 알게 되어 상대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또한 불안과 심적인 동요를 덜어주며 마인드컨트롤 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마지막 단계로 민폐형 인간들을 자극하는 조건들, 그들에게 대응할 현실적인 행동지침이 이어진다. 이런 과정은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저자는 최대한 전문 용어를 배제하고 생활밀착형 에피소드와 유머러스한 문체를 더함으로써 인간관계의 핵심을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그의 의도는 일러스트레이터 뮈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재치 있고 예리한 통찰이 빛나는 뮈조의 만화는 <미생>, <쌉니다 천리마마트>, <가우스 전자> 등의 웹툰을 통해 직장 생활을 이해하고 위로를 얻는 세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내 인생을 휘두르는 그 인간,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
관계에서 필요한 적당한 거리감부터 인간에 대한 분별력까지,
늘 꼬이는 인간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마음의 기술!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짜증나는 그 인간’들을 단순히 없어져야 할 ‘나쁜 놈’이라고 매도하지 않는다. 성인군자처럼 ‘그래도 사랑하라’ 같은 답답한 소리도 늘어놓지 않는다. 감정에 파묻혀 허우적거리거나 갈등을 덮어두고 외면하는 방법으론 내 삶이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정신과 전문의인 그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대신 저자는 ‘그 인간’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놓아버려야 할 사람인지를 현실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우리는 타인보다 나를 바꾸는 것이 인간관계 갈등 해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넘쳐나는 매뉴얼에 둘러싸인 채 여전히 마음속으로 상대를 적으로만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인간에 본질적인 대한 이해를 통해 인식의 전환을 가능케 한다. ‘짜증나는 그 인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게 됨으로써 내 마음도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행동도 변화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거친 노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고 관계를 정리하고 가꿔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자기계발서들은 대부분 ‘그들은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제시한다. 하지만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은 ‘이유’를 밝히는 데 그치기보다 ‘이해’를 권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저자는 ‘약간의 자기애는 괜찮다’, ‘약간의 편집증은 괜찮다’라고 안심시키며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한다. 이는 나아가 인간의 다양한 본성을 인정하게 되고, 모순이라고 느끼는 자기 자신의 성향까지도 받아들이게 한다. 타인의 단점을 내게서 발견하는 경험을 통해 이전보다 상대를 더 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라는 결론을 허무하지 않게 끌어내는 작가, 크리스토프 앙드레. 그는 이 책을 통해 결과적으로 우리도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짜증나는 인간임을 인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자체에 대한 분별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이는 모든 걸 뭉뚱그려 긍정하는 게으른 태도가 아니라 오랫동안 치열하게 탐구한 결과가 갖는 깊이 있는 통찰에서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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