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정석

장시영 지음 | 비얀드 나리지 펴냄

영어의 정석 (이제 영어는 '영어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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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2.1

페이지

31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행복할 때 ,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초영어 #문법 #영문법 #영어 #영어공부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학습 #영어회화 #원어민식사고 #원어민영어

상세 정보

한 언어를 습득하려면 어떤 원리로 접근해야 할까?
영어를 어순대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와 체계적 학습법

영어를 읽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따로 가는 이상한 나라의 영어가 아니라,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읽고,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고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영어 어순의 기본 원리와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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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철봉 하자

p.27 싫어. 속으로 생각했다. 침범하고 싶어. 우리가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 오지랖 부리고 싶어. 네가 싫대도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걸 하고 싶어.

아주 사소한 시절

p.72 덕분에 우리 가족의 관계는 좋아졌지만, 그 속에 무엇이 여전히 비어 있는지는 서로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몇 번이고 다시 서로에게 사랑을 다짐한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 그것이 종국에는 사랑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계절마다

p.85 나는 어쩐지 미정의 그런 모습에 기가 질리기보다는, 화가 났다. 서로의 사이에 부려놓아진 것이 몹시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모른 척하는 사람들 특유의 행동. 그러니까 우리는 최대한 여러 방식으로 관계를 맺을 수도, 끊을 수도, 이어갈 수도 있는데 꼭 자신에게 주어진 방식은 하나뿐인 것처럼 구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다. 왜냐하면, 그 상황에서 가장 배제되고 소외되는 존재는 나 자신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았기 때문에.

p.106 다시 한 번 이 세상에는 아주 견고한 결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 얼굴을 마주하고

p.118 그때 미정 엄마에게서는 절대로 누군가에게 함부로 휘둘리지 않으려는 결기가 느껴졌고, 나는 미정 엄마의 삶을 닮고 싶어했다.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를 이용하더라도 그것이 누군가에게 절대로 해를 끼치지 않는 삶. 어떤 사건에 휘말리더라도 그 속에서 꼿꼿이 허리를 편 채 눈을 부릅뜨는 삶. 그때 나는 미정 엄마가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삶이라는 게 정말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가? 기어코 해가 되고 마는 것이 삶 아닌가.

p.125 나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했다. 빤히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척하는 것. 서로가 떠안은 일들에 지쳐 상대의 상처에는 그저 눈을 감아버리는 태도. 우리가 그런데도 서로를 친밀한 사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인가?

p.127 나는 그것이 너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왜 사람들은 자꾸 자기가 사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드는 걸까. 마치 내가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 개와 혁명

p.239 그냥 죽고 싶은 마음과 절대 죽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매일매일 속을 아프게 해. 그런데 더 무서운 게 뭔지 알아? 그런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온갖 것들이 나를 다 살리는 방식으로 죽인다는 거야. 나는 너희들이 걱정돼.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돈이 더 많이 들어서.

도블

p.302 무언가를 대비하기 위해 삶을 갈아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잔인한 일이었다. 혹시 내가 삶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하는 일들이, 사실은 정말 내 삶을 망가뜨리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무서워졌다.

내가 머물던 자리

p.336 설명할수록 내가 깎이는 기분이라 그랬어.

나는 그 말이 사무치도록 이해가 되어서 더 슬펐다.

p.338 우리는 외따로 태어나서 홀로 자신을 길러낸 사람들이고 지금은 함께 살고 있어.

(해설) 불가해한 사랑의 스캐닝

p.339 사랑과 폭력은 반대말일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중략) 끔찍한 사랑, 결함과 사랑, 쓰레기와 사랑 등 사랑을 원하는 이들은 꼼짝없이 그 모순을 감당해야 한다.

p.342 어디서도 그 모양과 넓이를 펼치지 못해 화를 내듯 온 사방을 치고 다니며 제 몸에 거친 흠집을 내는 방법밖에 모르던 사랑의 마음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작가의 말)

p.360 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난 마음을 주워 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얼마나 슬프고 괴로운지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안녕을 바라면서 그 힘으로 나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을 거두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과 결함

예소연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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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어를 읽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따로 가는 이상한 나라의 영어가 아니라,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읽고,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고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영어 어순의 기본 원리와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영어는 ‘영어의 정석’

무늬만 영어인 한국식 영어나 보여주기 식 시험 영어는 이제 그만!
영어를 읽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따로 가는 이상한 나라의 영어가 아니라,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읽고,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고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본서의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본서는 책 전반에 걸쳐 영어 어순의 기본 원리와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독직해, 직청직해가 가능하고, 궁극적으로는 원어민 식 사고를 확립함으로써 학습자가 영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영어는 ‘영어의 정석’으로...

‘영어 학습’ 이제 방법을 바꿔야만 한다!

‘한국식 영어’라는 말이 있다. 영어를 읽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따로 가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영어 학습 방법을 비꼬는 말이다. 이 책은 영어를 기어이 번역가 수준의 멋들어진 국어로 이해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기존 ‘한국식 영어’ 학습 방법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며, 하루 빨리 이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열변한다.

저자는 말한다. “영어를 어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는 것은 영어를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고...세상 어디에도 읽고/듣는 것 따로, 이해하는 것 따로 인 언어는 없기 때문에 한국식 영어 교육의 폐해는 여기서부터 비롯되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언어는 해당 언어의 어순대로 이해해야만 온전한 언어가 된다는 것이 저자의 기본 철학이다.

‘영어란 무엇인가?’ 이제 그 근본부터 제대로 배워보자!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으면, 처음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영어 어순의 기본 원리와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어 어순에 따른 기본 문장의 이해와 더불어, 이 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어가 기본 문장에서 어떻게 확장되어 나아가는지, 기존에 소홀하게 다루었던 전치사에 대한 재해석과 이미지 연상을 통한 전치사 이해 방법, 문장 중간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현재분사, 과거분사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대응 방법 및 묻지 마 숙어 암기 탈피법은 물론, 영어 학습자라면 평소 궁금하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주제들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을 통해 빠짐없이 다루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영어 학습자들이 지금껏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조동사에 대한 숨겨진 의미와 관계대명사에 대한 재조명, 복잡하고 긴 문장의 명확한 이해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과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영어 학습자들이 영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였다.

‘be동사는 존재한다’
그 밖에 이 책에서는 ‘be동사는 존재한다’, ‘to는 화살표(→)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타동사’, ‘would는 추측이다’, ‘영화 “Back to the Future”와 함께하는 가정법’, ‘to부정사가 미래 의미를 내포하게 된 사연’, ‘more, enough, any가 대명사라고?’, ‘not과 no가 다른 의미라고?’, ‘전지전능한 get동사’ 등 기존 방식과는 다른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면서 독자들의 학습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늬만 영어인 한국식 영어나 시험 점수용 보여주기 식 절름발이 영어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원어민처럼 영어 어순 그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진짜 영어를 제대로 배울 것인지 독자들에게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영어 어순 원리’ 이해!
영어 어순의 원리와 원어민이 사고하는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영어 어순 그대로 읽고,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고 체계를 확립합니다.

문장 확장의 원리 1
영어의 기본 문형이 어떻게 확장되고 연장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길고 복잡한 문장도 어순 그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장 확장의 원리 2
‘명사 부가설명’ 에 대한 개념, 조동사, 전치사, 분사구문 등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통찰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전치사 어순 원리와 어순에 따른 이해 1
이미지 연상을 통한 전치사 기본 의미 이해와 전치사 어순 원리 학습으로 묻지마 식 숙어/구문 암기로부터 탈피할 수 있습니다.

전치사 어순 원리와 어순에 따른 이해 2
읽거나 들은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문장 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지 않고, 영어의 생성 원리 그대로 문장을 이해함으로써 영어식 사고 체계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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