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3.26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잠시 생각을 멈추고 자유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을 때
사진속 이야기로 함께 산티아고로 떠날 수 있는 책
우리는 김효선을 이렇게 부른다. ‘카미노의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고. 김효선과 친구가 되고 쫄병이 되어 그녀를 따라 여러 해를 걸었다. 비록 국내 도보 여행이었지만. 그러면서 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김효선은 한마디로 “온 몸에 향기가 폴폴 나는 싱그러운 야생 들국화”였다.
수많은 동행자들 앞에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듬직한 우리의 친구이며 리더였고, 걷는 도중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에도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나가는 그녀의 얼굴은, 보고만 있어도 오랫동안 걸어온 피로를 일시에 없애버리는 향기로운 꽃이었다. 정작 가장 피곤할 김효선의 모습은 어디에고 없다. 저녁이 되어 양말을 벗은 그녀의 발은 온통 물집 투성이다.
할 말을 잃었다. 저 여인이 800여 km의 Camino Frances를, 1000여 km의 Via de la Plata를, 600여 km의 Camino Portuguese를 걸어온 여인이다. 그리고 걸으면서 얻은 행복을 고스란히 6권의 책으로 엮어낸 여인이다. 말없이 커피를 건네며 쳐다본 그녀의 얼굴에는 아직도 소녀 같은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걸어서 행복한 여인, 그래서 그 행복을 우리들에게도 전염시키고야 마는 여인. 김효선은 그 어떤 악천후에도 우리네 들판을 향기로 채워주는 아름다운 야생 들국화였다. 그녀는 이 시간도 어느 길에선가 거기 길이 있기에 걷고 있을 것이며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거침없이 말하고 있을 것이다. 길 위에서 행복하시라고.
추천 게시물
은젤
@eunjel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김와프♡
@kimmin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미묘한 차이
@mimyohanchayi
눈물상자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이런 모임은 어때요?
일독수다
무료 · 3 /3명
📚 독서 연습실
무료 · 7 /제한 없음
책 추천 방
무료 · 551 /제한 없음
<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 관리야> 서평 이벤트
무료 · 9 /제한 없음
SORBET🍧
무료 · 21 /제한 없음
지수애북클럽
무료 · 5 /7명
DM 30
무료 · 12 /300명
북마음 - 책 추천 그룹
무료 · 4 /제한 없음
[서평단]줌인북스
무료 · 5 /제한 없음
KCN ‘책과의 만남’ 독서모임
무료 · 18 /제한 없음
상세정보
우리는 김효선을 이렇게 부른다. ‘카미노의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고. 김효선과 친구가 되고 쫄병이 되어 그녀를 따라 여러 해를 걸었다. 비록 국내 도보 여행이었지만. 그러면서 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김효선은 한마디로 “온 몸에 향기가 폴폴 나는 싱그러운 야생 들국화”였다.
수많은 동행자들 앞에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듬직한 우리의 친구이며 리더였고, 걷는 도중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에도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나가는 그녀의 얼굴은, 보고만 있어도 오랫동안 걸어온 피로를 일시에 없애버리는 향기로운 꽃이었다. 정작 가장 피곤할 김효선의 모습은 어디에고 없다. 저녁이 되어 양말을 벗은 그녀의 발은 온통 물집 투성이다.
할 말을 잃었다. 저 여인이 800여 km의 Camino Frances를, 1000여 km의 Via de la Plata를, 600여 km의 Camino Portuguese를 걸어온 여인이다. 그리고 걸으면서 얻은 행복을 고스란히 6권의 책으로 엮어낸 여인이다. 말없이 커피를 건네며 쳐다본 그녀의 얼굴에는 아직도 소녀 같은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걸어서 행복한 여인, 그래서 그 행복을 우리들에게도 전염시키고야 마는 여인. 김효선은 그 어떤 악천후에도 우리네 들판을 향기로 채워주는 아름다운 야생 들국화였다. 그녀는 이 시간도 어느 길에선가 거기 길이 있기에 걷고 있을 것이며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거침없이 말하고 있을 것이다. 길 위에서 행복하시라고.
출판사 책 소개
까미노의 여인 김효선의 산티아고 도보 여행기.
스토리텔러를 따라가는 지역마다 전해지는 흥미진진한 사진 속 이야기들
순례 길이든, 걷기위한 길이든, 문화체험의 길이든,
그녀가 풀어놓는 사진 속 이야기보따리로 따라 가보자.
그녀의 시선으로
그녀의 설명으로
그녀의 감각을 느끼며 함께 따라가는 산티아고 가는 길.
세계의 시민이라 자청하는 그녀.
도보여행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롤 모델이 된 그녀.
가슴이 뛰고 열정이 넘치고 사고가 자유로운 카미노의 여인 김효선.
중년의 여인이 홀로 배낭을 짊어지고 걸어간 산티아고 길.
그리고 그녀가 이 책에서 들려주는 노련한 산티아고 길의 이야기.
산티아고는 아는 만큼 보인다!
준비된 자만이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거기 길이 있어 걷는다 김효선
우리는 김효선을 이렇게 부른다. ‘카미노의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고. 김효선과 친구가 되고 쫄병이 되어 그녀를 따라 여러 해를 걸었다. 비록 국내 도보 여행이었지만. 그러면서 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김효선은 한마디로 “온 몸에 향기가 폴폴 나는 싱그러운 야생 들국화”였다. 수많은 동행자들 앞에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듬직한 우리의 친구이며 리더였고, 걷는 도중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에도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나가는 그녀의 얼굴은, 보고만 있어도 오랫동안 걸어온 피로를 일시에 없애버리는 향기로운 꽃이었다. 정작 가장 피곤할 김효선의 모습은 어디에고 없다. 저녁이 되어 양말을 벗은 그녀의 발은 온통 물집 투성이다.
할 말을 잃었다.
저 여인이 800여 km의 Camino Frances를, 1000여 km의 Via de la Plata를, 600여 km의 Camino Portuguese를 걸어온 여인이다.
그리고 걸으면서 얻은 행복을 고스란히 6권의 책으로 엮어낸 여인이다.
말없이 커피를 건네며 쳐다본 그녀의 얼굴에는 아직도 소녀 같은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걸어서 행복한 여인, 그래서 그 행복을 우리들에게도 전염시키고야 마는 여인. 김효선은 그 어떤 악천후에도 우리네 들판을 향기로 채워주는 아름다운 야생 들국화였다. 그녀는 이 시간도 어느 길에선가 거기 길이 있기에 걷고 있을 것이며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거침없이 말하고 있을 것이다.
길 위에서 행복하시라고.
거기 길이 있어 걷는다 김효선
우리는 김효선을 이렇게 부른다. ‘카미노의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고. 김효선과 친구가 되고 쫄병이 되어 그녀를 따라 여러 해를 걸었다. 비록 국내 도보 여행이었지만. 그러면서 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김효선은 한마디로 “온 몸에 향기가 폴폴 나는 싱그러운 야생 들국화”였다. 수많은 동행자들 앞에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듬직한 우리의 친구이며 리더였고, 걷는 도중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에도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나가는 그녀의 얼굴은, 보고만 있어도 오랫동안 걸어온 피로를 일시에 없애버리는 향기로운 꽃이었다. 정작 가장 피곤할 김효선의 모습은 어디에고 없다. 저녁이 되어 양말을 벗은 그녀의 발은 온통 물집 투성이다. 할 말을 잃었다. 저 여인이 800여 km의 Camino Frances를, 1000여 km의 Via de la Plata를, 600여 km의 Camino Portuguese를 걸어온 여인이다. 그리고 걸으면서 얻은 행복을 고스란히 6권의 책으로 엮어낸 여인이다. 말없이 커피를 건네며 쳐다본 그녀의 얼굴에는 아직도 소녀 같은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걸어서 행복한 여인, 그래서 그 행복을 우리들에게도 전염시키고야 마는 여인. 김효선은 그 어떤 악천후에도 우리네 들판을 향기로 채워주는 아름다운 야생 들국화였다. 그녀는 이 시간도 어느 길에선가 거기 길이 있기에 걷고 있을 것이며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부엔 카미노를 외치며 거침없이 말하고 있을 것이다. 길 위에서 행복하시라고. 시인 박덕흠.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