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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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10.8

페이지

3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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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 제3탄. 1권에서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2권에서 인문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3권에서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내며 삶이 곧 인문학이고 의지의 그루터기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인생의 만남, 불안, 실패, 결정 등 필연적인 삶의 숙제들을 인문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결과물만을 토해내던 인문학이 대중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근한 이웃처럼 다가온 것이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 일상의 사건들을 어떻게 건너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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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대한 사유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이다. 이 책은 재난의 시대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창간 3주년을 맞이해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의 주제를 다루었다.

각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여섯 가지 현대 사회의 측면을 다루었다. 인류세, 과학기술, 위험, 전쟁, 21세기 자본주의, 전쟁, 차별과 연대까지 구성되었다.

폭넓은 접근법을 통해 복잡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도록 각 주제를 다루는 읽기의 최전선 서평 전문가들의 의견과 분석이 뒷받침되어 있어 신뢰할 만하다.

각 서평은 한 권의 책을 평가한 것이 아닌 여러 책을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창간 3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뷰오브북스》에 실린 주제에 관해 심층적인 사유를 담았다.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하루에도 수십 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우리는 책을 좋아하기는커녕 읽지도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한 깊은 이해와 인식을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임을 읽기의 최전선으로 습득하였다.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한다. 읽기의 최전선 서평 전문가들이 모여 현대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논의하는 공간, 또는 매개체를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동향을 파악하고 생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 플라이북앱을 통해 알렙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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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하나하나가 다 좋았다
기괴함 속에서 나오는 어떠한 욕망이
한편으론 공감도 갔던 것 같다

작가의 말에서 작가님이 어떤 이야기는 낯설었고,
어떤 때는 너무 속내를 내비치는 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오래된 일기같이도 느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떠올려보니
이야기들이 정말 제각각 그러한 느낌을
담고 있다는걸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오묘함 속에서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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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 제3탄. 1권에서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2권에서 인문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3권에서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내며 삶이 곧 인문학이고 의지의 그루터기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인생의 만남, 불안, 실패, 결정 등 필연적인 삶의 숙제들을 인문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결과물만을 토해내던 인문학이 대중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근한 이웃처럼 다가온 것이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 일상의 사건들을 어떻게 건너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보잘것없어 보이는 소소한 일상,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생명력을 인문하라!

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 제3탄
일상을 인문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진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 2’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던 저자 정진홍 박사, 그가 이번 3탄을 통해 ‘고상한 것들만 다루는 학문’처럼 보이던 인문학을 우리네 소소한 일상 속으로 끌어내려, 일상이 ‘인문될’ 때 얼마나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제 인문학은 굳은살 박인 억센 아버지의 손가락 마디에서도, 시장좌판에서 흥겹게 물건을 파는 상인의 노랫가락에서도 묻어난다. 삶이 토해 내는 쓰고 달고 시고 짠 모든 맛이 곧 인문이요 인문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에서는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인생의 만남, 불안, 실패, 결정 등 필연적인 삶의 숙제들을 인문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결과물만을 토해내던 인문학이 대중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근한 이웃처럼 다가온 것이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 일상의 사건들을 어떻게 건너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1권에서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2권에서 인문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3권에서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내며 삶이 곧 인문학이고 의지의 그루터기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즉 인간의 소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상에서 철학이 탄생하고 문학이 꽃피우며 농익은 예술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의 모태는 일상이며, 그 일상이 인문의 정신과 마주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다 인문하라!
저자는 만남, 불안, 결정, 실패, 유머, 아부 등 총 11개의 일상적 소재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1장에서는 삶에서 생겨나는 갖가지 ‘만남’에 대해 다루며, 이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 말한다. 삶이 곧 만남이며 그것이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즉 삶의 학문이자 사람의 학문인 인문학의 출발점은 다름 아닌 만남이라는 것이다. 2장에서는 ‘불안’을 다룬다. 불안에 대해 돌파구를 만드는 생존 에너지라고 명명한 것에서도 보듯이 저자는 불안의 긍정적 측면을 다룬다. 3장은 위기를 뛰어넘는 강인한 동력으로서의 ‘의지’를 설명하고 있다. 삶은 크고 작은 의지의 소산이며, 일상이 의지와 맞닿을 때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는지를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6장에서는 ‘실패’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돌파하고 넘어서야 하는 변화의 계기라고 말하며, 실패에 낙담하거나 무너져버리는 이들에게 변화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8장은 윤리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는 아부에 대해 얘기한다. 저자는 아부를 인류역사와 함께 진화해온 유산균과 같은 존재라고 일컬으며 그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유언’을 다루는 마지막 장에서는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농축된 ‘마지막 한마디’를 미리 준비해둘 것을 당부한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마지막 유언 한 마디가 자신의 삶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다 ‘인문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통찰의 힘과 포폄의 근거를 확보하고 우리에게 부여된 저마다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 깊숙이 내려앉은 인문학을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한다면 물질적 부를 넘어선 진정한 풍요로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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