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아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단단한 마음’과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성적을 올릴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이 책 어때요?
Q&A
게시물
—
이 책이 담긴 책장
오늘 독서, 어떻게 시작해 볼까요?
요약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내용 요약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부의 본질과 마음가짐을 다룬다. 📖 책은 저자가 전라남도 함평이라는 시골 마을에서 중학교 시절을 ‘잉여짓’으로 보내다가 공부에 눈뜨고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열다섯 살까지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게임에 빠져 시간을 보내고, 수업 중 파리
내가 이 책 한 챕터만을 보고 바로 시작했던 일, 내 방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공부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 공부가 왜 필요한지,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등등 많은 동기부여를 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면서 우리에게도 공감이 많이 가는 책.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곧바로 문제집을 폈다.
-20210806(금)-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완독
-후기
난 처음 이 책의 몇 줄을 읽을 때부터 이 책이 100점이 될 수 있길 바랐다. 그래야 내가 공부가 좋아지고 공부를 만끽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테니까. 좀 꾸역꾸역 읽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 말한 그대로만 잘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난 정말 공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결코 주변에서 듣던 '공부를 해야 미래가 좋아질 수 있어'라는 말이 아니라 공부가 좋아지려면 어떻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적혀져 있다. 주변에서 흔히 말하던 '공부를 하려면 마음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해'였지만 그에 대한 근거를 대며 그 마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 책에서는 공부할 때 '점수' 대신 '마음'에 초점을 두라고 했다. 이 문장을 보고 난 내가 그깟 점수 몇 점을 올리려고 공부를 하고 있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후회되었다.
난 항상 수학을 하면서 '이런걸 어디다 써먹지'하는 말도 안 되는 기준을 세우고 공부를 바라보았다. 이 책에서는 '무엇을 얻게 될까'를 생각해보라고 제안했다. 이것도 결국 다른 기준으로 바라보는 마음인 것 같았다. 난 항상 이걸 어디다 써먹지, 라는 기준으로 내가 하고 있는 공부를 바라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내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한 순간에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건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할 때 '내가 이걸 어디다 사용할 수 있을까'를 기준으로 공부하니 그토록 귀찮아했던 독해도 한 장이라도 더 풀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이런 생각을 들 수 있게 해준 이 책이 너무 고마웠다.
현재 고등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공부에 대해 묻는다면 말할 것이 정말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는 불평도 있고 학교에 관한 이야기도 있겠지만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공부에 대한 재미이다.
강압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방식 때문인지 아니면 원하는 과목을 배울 수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생 대부분은 공부라는 것을 인생의 적으로 여긴다. 그래서인지 현재 한국 교육에서 가장 높은 학교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는 단순히 취업을 위한 증명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공부하고 억지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라는 것에 인생을 쏟지는 않는다. 그저 나의 능력을 인정 받기 위한 버터야 할 지옥으로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토록 공부가 재미없고 힘들기만 한 것이었다면, 어떻게 인류의 학문은 그렇게 발달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과거 사람들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알아내고 또 증명했을까? 인체의 구조를 어떻게 알아낸걸까? 그 사람들에게도 누가 억지로 공부를 시켰을까?
그럴리 없다. 이들의 원동력이 된 것은 바로 성취감, 앎의 기쁨이다. 현재 한국 교육 체제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무시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 탐구하는 일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뿐더러 우리에게 성장의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평생 공부를 괴롭게만 알고 있는 친구들이 너무 안타깝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아마 거대한 생각의 호수를 요동치게 하는 작은 조약돌이 될 것이다. '공부가 즐겁지 않다' 라고 정의된 많은 동기부여 매체와 다르게,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힘이 되는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박힌 잘못된 전제들을 전부 없애버린다. 책을 읽고 덮을 때마다, 공부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자연스레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나는 공부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 이 책을 만나 공부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얻을 수 있었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공부가 재미없다면, 꼭 가볍게 읽으며 마음을 다잡으면 좋겠다! 책을 펴서 인생을 바꿀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이다 :)
(참고로 '민사고의 바이블'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