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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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법체계는 많은 부분이 혐오나 수치심과 같은 감정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세계적인 법철학자이자 정치철학자 마사 너스바움에 따르면 감정도 신념의 집합체로서 공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혐오와 수치심』은 인간 사회를 병들게 하고 개인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두 가지 핵심 감정인 '혐오'와 '수치심'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칩니다. 저자는 이 두 감정이 단순히 개인적인 심리 상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치와 법, 사회적 제도 안에서 어떻게 타인을 배제하고 차별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악용되는지를 철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
첫째로 '혐오'에 대해 저자는 이를 타인을 '비인간적'으로 규정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합니다. 인간은

인간에 대한 연민 풍부함


혐오와 수치심은 법의 근거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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