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요청에 도올이 응하여 이루어진 대담집.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와 행정경험을 쌓은 실무 정치가 사이에서 현실적 '국가담론'이 진지하게 전개된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본질을 규명하는 철학적 담론으로 시작하여, '민주'가 과연 무엇이냐 하는 근원적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우리는 국가로부터 여러 권리를 부여받고 살아간다. 그런 우리는 우리의 대표를 잘 뽑고 정치에 대한 수준 높은 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쉽게 읽히면서 현정부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가지고 씌여져 어떤 부분에선 시원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책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할 의식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