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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비채
 펴냄
12,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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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긴장
#데뷔작
#복수
#흡입
272쪽 | 2009-11-1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09년 서점대상을 비롯하여 제29회 소설추리 신인상, 2008년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등 다채로운 수상 내역과 발간 1년 만에 누적 판매부수 70만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한 2008년 일본 최고의 화제작. 열세 살 살인자와 그보다 더 어린 희생자…. 허물어진 현대의 상식을 차가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BR> <BR>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어린 딸을 잃은 여교사 유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입을 연다. 불행한 익사 사고로만 알고 있던 학생들에게 느닷없이 공표된, 차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나직하고도 상냥한 어조로 시작된 이야기는 점차 잔인한 진실로 이어지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으로 치닫는다. <BR> <BR> "내 딸 마나미는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살해당했습니다. 그 범인은 바로 우리 반에 있습니다." 술렁대는 학생들에게 유코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고백을 던진다. "저는 두 사람이 생명의 무게와 소중함을 알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깨닫고 그 죄를 지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준비한 복수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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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성직자聖職者 - 7
순교자殉敎者 - 57
자애자慈愛者 - 107
구도자求道者 - 151
신봉자信奉者 - 203
전도자傳道者 - 253
역자 후기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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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미나토 가나에
1973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2007년 『성직자』로 제29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을 수록한 『고백』(2008)으로 데뷔했다. 2009년 데뷔작 『고백』으로 서점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작품이 영화화되어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소녀』, 『속죄』, 『N을 위하여』, 『야행관람차』, 『백설공주 살인사건』, 『모성』, 『망향』, 『절창』, 『리버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그녀는 2000년대 일본 미스터리 문학을 대표하는 여류작가로, 일본소설의 한 장르로도 일컬어지는 이야미스를 정착시킨 ‘이야미스의 여왕’. 주로 우울하고 사람의 서늘한 면모에서 비롯되는 비극을 다루며, 발표작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어두운 심리, 불편한 감정을 절묘하게 드러내는 소설로 호평을 얻고 있다. 2008년 첫 장편 『고백』으로 데뷔와 동시에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쓸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그 외의 여러 작품이 현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 소설추리 신인상, 서점대상을 비롯해 『유토피아』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였고, 그밖에도 다수의 작품이 나오키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야마모토 슈고로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발매된 작품 중 『고백』, 『속죄』, 『백설공주 살인사건』 등 5편이 영화화, 11편이 드라마화, 3편이 만화화되었다. 저자 미나토 가나에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영화, 드라마화가 계속되면서 히트 메이커 작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화 『고백』(2011년 국내 개봉)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재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나토 가나에가 써왔던 인간의 ‘악의’에 주목한 작품과 달리 『유토피아』는 ‘선의’를 가진 행동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거나 관계에 금이 가는 이야기이다. 새로운 삶을 찾아 모든 것을 걸고 이주해 온 외부인들의 열의, 마을의 부흥을 위해 축제를 제안하고 주도하며 꿈에 부푼 모습을 보이는 예술촌(외부인) 사람들과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들의 온도 차가 대표적인 설정이다. 저자는 본 작품의 제목인 ‘유토피아’에 관해 “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부에서 이주해 온 사람 중에는 그곳을 낙원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인간이란 언제든 자신이 있을 곳을 갈망하며, 그곳은 가정이거나 꿈꾸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러한 장소를 상징하는 단어 ‘유토피아’. 유토피아가 가진 조금 쇠퇴한 느낌도, 쇠퇴한 상점가에서는 자주 사용되므로 이야기 속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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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8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고백/미나토 가나에 어느 한 중학교 담임선생님 4살짜리 어린 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사건 관계자들의 독백 형식으로 쓴 소설 '고백'은 봄방학을 앞둔 교실의 종업식에서 여교사의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이 작품은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물이지만 '살인'이란 행위가 복수를 통해 어떤 윤리적 반향을 일으키는지 무책임한 청소년 범죄와 그 죄를 처벌할 수 없는 제도적 허점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하는 주제의식이 강한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저자인 미나토 가나에는 이 작품으로 소설가로 첫 데뷔했다고 합니다. 첫 장부터 강렬히 밀어 붙히는 문장력과 사건이 전개될수록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케하는 구성요소들, 탄탄한 짜임새로 무장된 필력이 마지막 한 컷 반전에 이르기까지 한치도 흐트러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한 건의 살인사건이 여러 등장인물들과 유기적으로 얽혀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 등 똑같은 상황에서 미묘한 차이까지 활용한 치밀한 구성은 이 글을 다 읽고 난 후에도 머릿속에 선명히 기억될 것입니다. ​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소년법에 의해 처벌받지 않는 나이 어린 범죄자들도 제재와 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법률에 의해 보호받는다 하더라도 일정한 제재는 평범한 세상 사람들의 착각과 폭주 그리고 이를 악용하는 범죄 집단의 범죄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범죄를 저지른 제자가 아무리 미워도, 자신의 가장 소중한 딸아이를 죽게 만든 제자라 하더라도 선생님의 윤리관과 도덕적 가치관은 일반인들과 다른 잣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 '어미로서는 와타나베 군도 시모무라 군도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경찰에 진상을 알리고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이 어른의 의무지만 교사는 아이들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 나오키가 학교에 가지 않자 선생님은 학급 아이들이 쓴 색지를 주었습니다. 그 색지의 내용은 ​ 살다 보면 세상이 힘들 수도 있지만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존재야 자, 이제 행복을 되찾아야지 죽 기다리고 있을게 어서 돌아와! ​ 아이들이 쓴 색지의 첫 글자를 합하면 '살인자 죽어'였습니다. ​ 이 소설은 줄거리와 내용 모두 다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게 할만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간의 본성에 충실할 때가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와 위치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평생을 억울하게 살아야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마도 이 책은 심리적 위안을 받을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비록 선생님이라는 신분으로 자식을 잃은 슬픔을 대신해서 마지막 폭탄은 대리만족을 동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통쾌한 한방이었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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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독백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서 소름끼치고, 실제로 학생들 보면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사이코패스 같은 애들 있어서 또 소름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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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7달 전
가독성이 좋고 전개도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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