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없는 삶

윌 맥컬럼 지음 | 북하이브(타임북스) 펴냄

플라스틱 없는 삶 :#플라스틱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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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5.31

페이지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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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플라스틱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플라스틱 공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플라스틱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 어쩌면 플라스틱을 포기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린피스가 지난 3년 동안 배운 교훈은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면서 한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희망의 이야기가 절실했던 지금, 새로운 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배경과 문화의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포기하려는 노력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제로’는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고 있는 해시태그 중 하나다. 플라스틱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사진이나 글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올려 해시태그를 달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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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박빙

@ya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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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삶

윌 맥컬럼 지음
북하이브(타임북스) 펴냄

읽었어요
3시간 전
0
뇸뇸님의 프로필 이미지

뇸뇸

@nyomnyom

플라스틱으로 인한 심각성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함께 적혀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플라스틱 없는 삶

윌 맥컬럼 지음
북하이브(타임북스) 펴냄

2020년 10월 23일
0
Kukhyon Cho님의 프로필 이미지

Kukhyon Cho

@yjbwjce9ubz5

  • Kukhyon Cho님의 플라스틱 없는 삶 게시물 이미지
“플라스틱 공해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므로
각 개인의 책임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것이 내가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이다.
우리는 개인적 차원에서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함께 행동한다면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를 미래 세대에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편리함’을 내세워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칭해지던
플라스틱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없는삶
#윌맥컬럼
#북바이브

플라스틱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도 열심히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보자!
내가 어린 시절 맘껏 뛰놀았던 환경을
다음 세대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플라스틱제로

플라스틱 없는 삶

윌 맥컬럼 지음
북하이브(타임북스) 펴냄

2020년 7월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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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플라스틱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플라스틱 공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플라스틱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 어쩌면 플라스틱을 포기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린피스가 지난 3년 동안 배운 교훈은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면서 한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희망의 이야기가 절실했던 지금, 새로운 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배경과 문화의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포기하려는 노력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제로’는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고 있는 해시태그 중 하나다. 플라스틱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사진이나 글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올려 해시태그를 달아보길 바란다.

출판사 책 소개

《플라스틱 없는 삶》의 부제목인 ‘#플라스틱제로’는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고 있는 해시태그 중 하나입니다. 플라스틱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사진이나 글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올려 해시태그를 달아보세요. 많은 사람이 당신의 행동을 뒤따를 것입니다!


지구는 일회용품이 아니다!
편리한 플라스틱, 불편한 지구

SAVE THE EARTH, SAVE THE HUMAN

최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기사가 많이 나고 있다. 해안가로 밀려온 고래 사체 뱃속에는 플라스틱이 가득하다. 동물학자이자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닛 II>를 보면 어미 앨버트로스가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해 새끼에게 먹이는 장면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그린피스가 환경오염의 많은 요인 플라스틱 공해에 집중하는 까닭은 문제가 심각하기도 하지만 해결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공해는 최근 대중의 인식이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한 환경 문제니까 말이다.
얼마 전 지질학자들은 암반에서 플라스틱 층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인류의 환경파괴가 자연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새로운 지질 시대를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라고 부르는데, 인류세의 증거가 나온 것이다. 인류세는 인류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 시점을 지칭하는 비공식적인 지질 시대 개념이다. 인류세를 대표하는 물질은 방사능 물질,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콘크리트 등이다.
이런 물질 중에서 플라스틱은 지구에서 가장 외딴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인간과 접촉한 적 없는 해양생물의 배 속에서도 발견된다. 그런데도 플라스틱 생산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다국적 기업 중 어떤 곳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현실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플라스틱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플라스틱 공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플라스틱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 어쩌면 플라스틱을 포기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린피스가 지난 3년 동안 배운 교훈은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면서 한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희망의 이야기가 절실했던 지금, 새로운 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배경과 문화의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포기하려는 노력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없는 삶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일


많은 사람이 심각한 플라스틱 공해를 알게 된 후 플라스틱을 안 쓰기로 결심하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한다. 빨대, 물티슈, 면봉, 일회용 컵, 샴푸, 린스, 주방세제 등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많은 것들이 플라스틱 공해를 유발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편리함은 거의 대부분 플라스틱 덕분이다.
이 책에서는 이제 막 플라스틱 공해에 대해 알게 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플라스틱을 가장 쉽게 줄일 수 있는 곳은 욕실이다. 샴푸, 린스, 치약 등 대부분의 제품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내용물만 채워 플라스틱 용기를 재사용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용기를 재사용하는 것보다 한걸음 더 나가고 싶다면 고체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플라스틱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통이나 종이 박스로 포장한 고체 비누, 고체 샴푸, 가루 치약 등이 좀더 친환경적이다.


미처 깨닫지 못한 환경오염 원인

의류가 해양 플라스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옷을 버릴 때만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옷을 세탁할 때마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실이 빠져나온다. 유행이 빨라지면서 저렴하고 다루기 쉬운 폴리에스테르는 전체 옷감 중 60퍼센트에 이르렀다.
UN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제조된 합성섬유는 6,100만 톤에 이른다.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옷을 세탁하면서 나온 것이다. 길이가 1밀리미터도 안 되는 마이크로파이버(초미세 합성섬유)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세탁기에서 빠져나와 배수구로 흘러들어간다. 인간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파이버가 작은 새우처럼 생긴 크릴과 같은 동물성 플랑크톤의 눈에는 맛있는 먹이로 보인다. 먹이사슬에서 맨 아래 단계에 해당하는 이러한 동물은 더 큰 동물성 플랑크톤, 어류, 고래를 비롯한 바다 포유류처럼 수많은 동물의 먹이가 된다. 이 같은 경로로 마이크로파이버는 먹이사슬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축적되다가 마침내 우리의 식탁에 오른다.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는 해결책은 옷을 덜 사고, 산다면 중고의류나 천연섬유로 만든 제품을 사는 것이다. 옷을 덜 구매하는 것이야말로 환경에 유해한 마이크로파이버를 줄이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옷은 오래 입을수록 환경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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