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 걷는나무 펴냄

숲과 별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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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0.9.17

페이지

552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미소설 #치유 #희망

상세 정보

때때로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에 가슴이 아파질 때
상처를 잊고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 그들의 이야기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숲과 별이 만날 때』는, 판타지와 스릴러로 시작하지만, 저마다 아픔을 품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데뷔작이라는 소개가 무색할 정도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어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019 베스트 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숨겨온 소름 끼치는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미스터리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로 시작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사회의 편견과 우울증, 가족의 의미 등 이 시대가 직면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담아내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또한 불완전한 몸을 가진 여자와 마음이 병든 남자의 애틋한 사랑까지 아름답게 그려내, 아마존의 한 독자로부터 ‘감동과 스릴을 동시에 잡은 이 시대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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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3

푸푸님의 프로필 이미지

푸푸

@forestream

일단... 마케팅 당했다. 이 책을 처음 서점에서 발견했을 때 조앤 케이 롤링과 마법이란 문구로 소개하는 게 보여서 그런 쪽 판타지인가 보다 싶었는데, 다 읽고 보니 전혀 아니었다. 언덕 너머 바다가 있을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언덕이 있었다. 그래도 나름 볼 만한 언덕.

남주의 부모와 그 부모의 친구되는 부부 사이의 이야기가 더 알고 싶다. 이렇게 넘어가면 사랑이 불륜을 앞서버리는 듯한 느낌의 메세지가 숨어있는 것 같아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

중간에 덜어내도 될 법한 부분들이 몇몇 있다고 생각했다.

뭐랄까 재밌다고 말하고는 싶은데 아주 추천하지도 못하겠는. 목가적인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일상을 그려내는 것은 탁월한 듯하다. 읽는 사람도 미국의 시골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재밌다고 하고 싶지만 계속 켕기는 무언가. 어디서 본 듯하다고 해야 하나. 일이 너무 딱딱 맞게 풀린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의 책.

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걷는나무 펴냄

9개월 전
0
듀듀님의 프로필 이미지

듀듀

@dyudyu

아주 오랜만에 읽는 외국소설이라 그런지 문장 중간중간 매끄럽지못한 문장때문에 여러번 읽어야했던 부분이 좀 있어요. 특히 마지막 결말은 3번을 읽고나서야 좀 마무리가 됐네요. 이건 번역가님의 문제라기 보다는 원서 자체에서 결말을 급하게 지은 탓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도 너무 늘어났기도 하구요. 한참 밀당 (사실 밀당도 아니고 밀어내기의 연속..) 하다가 갑자기 2-3장으로 결말 짓고 끝나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3번 읽어보고도 확신이 안 서서 다른 독자분들 후기를 찾아봐야했을 정도에요. 누가보면 원서로 읽은줄 알겠어요.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도입부가 막 끌리는 책은 아닌것같아요. 그냥 계속 좀 답답해요. 아무래도 미국인 설정이다보니 한국 드라마랑은 결이 다른 그런..
우리나라 책으로 600장 가량의 분량이였으면 최소 3대는 등장했을 양이 아니였을까요..

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걷는나무 펴냄

2022년 9월 16일
0
가가멜님의 프로필 이미지

가가멜

@gagamel

허무맹랑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로 끝나는 소설. 카타르시스를 통한 마음의 위로를 주는 소설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은이), 한원희 (옮긴이) 지음
걷는나무 펴냄

202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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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숲과 별이 만날 때』는, 판타지와 스릴러로 시작하지만, 저마다 아픔을 품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데뷔작이라는 소개가 무색할 정도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어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019 베스트 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숨겨온 소름 끼치는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미스터리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로 시작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사회의 편견과 우울증, 가족의 의미 등 이 시대가 직면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담아내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또한 불완전한 몸을 가진 여자와 마음이 병든 남자의 애틋한 사랑까지 아름답게 그려내, 아마존의 한 독자로부터 ‘감동과 스릴을 동시에 잡은 이 시대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출판사 책 소개

★ 아마존 작가 랭킹 1위! ★
『해리 포터』 조앤 롤링을 제친 무서운 신인의 등장!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숲과 별이 만날 때(Where the forest meets the stars)』는, 판타지와 스릴러로 시작하지만, 저마다 아픔을 품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데뷔작이라는 소개가 무색할 정도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어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019 베스트 소설상’을 수상했다. 작가 글렌디 벤더라 또한 아마존 작가 랭킹 소설 분야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롤링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괴물 신인작가’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소설은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숨겨온 소름 끼치는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미스터리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로 시작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사회의 편견과 우울증, 가족의 의미 등 이 시대가 직면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담아내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또한 불완전한 몸을 가진 여자와 마음이 병든 남자의 애틋한 사랑까지 아름답게 그려내, 아마존의 한 독자로부터 ‘감동과 스릴을 동시에 잡은 이 시대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는 때로 삶에 빛을 비춰줄 별을 바라봐야 한다”라는 『뉴욕 저널 오브 북스』의 추천사처럼,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상처 입은 이들의 유대와 그들을 관계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에, 독자들은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될 것이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 섬세한 감정 표현, 흡입력 있는 전개,
『해리 포터』 조앤 롤링을 제친 ‘괴물 신인작가’의 등장!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 아마존 5점 만점 리뷰 6천 개 돌파, 그리고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2019 베스트 소설상’ 최종 수상까지! 모두 신인작가의 ‘데뷔작’이 이뤄낸 쾌거였다. 마침내 이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 글렌디 벤더라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롤링을 제치고 소설 분야 ‘아마존 작가 랭킹 1위’ 자리까지 거머쥐며 ‘괴물 신인작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해리 포터』가 화려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숲과 별이 만날 때』는 소설가 테일러 젠킨스 레이드의 말처럼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완전히 평범함에서 벗어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냈다.” 특별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의 문제에 판타지를 더해 공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얻은 것이다.
주인공들이 겪는 상실의 아픔과 가족 간의 갈등, 우울증과 인간관계의 문제들은 우리에게도 익숙하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것들이다. 저자는 여기에 스릴러 같은 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 충격적인 반전과 아름답고 뭉클한 결말까지 더해, 조앤 롤링과는 다른 매력으로 ‘작가 랭킹 1위’ 자리를 손에 넣었다.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숲과 별이 만날 때』에도 마법은 일어난다. 소설의 주인공인 ‘조’와 ‘게이브’, ‘얼사’는 모두 각자의 상처를 혼자 끌어안고 상실감과 좌절, 사회의 편견을 견디며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두 선생님과 친구, 심지어 가족에게도 자신의 아픔을 완전히 이해받지 못했다. 조는 암 수술 이후 젊은 나이에 여성성을 잃었다는 상실감과 더불어 암이 재발할 수 있다는 위험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게이브는 역시 어린 시절 우연히 자신이 어머니의 외도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누나의 경멸과 멸시를 묵묵히 견디며 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숲에서 발견된 아이, 얼사 역시 충격적인 비밀을 감추고 외계인 행세를 하며 세상으로부터 도망쳤다.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채, 괜찮지 않은 일을 괜찮다고 말하며 털어놓을 곳도 없이 홀로 모든 것을 감내하고 있을 때, 그들에게 서로는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었다. 조를 암 생존자가 아닌 ‘조애나 틸’로서 사랑해 준 사람이 게이브였고, 그녀 역시 그를 위해 그의 가족과 맞서 싸워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또한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 죽음의 공포에서도 얼사를 자신보다 아끼며 자신이 아이의 숲이 되어주겠다고 말한 사람도 조였다.
우리는 가끔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타인에게서 위로받는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완벽한 타인’에게서. 예비 조류학자와 시골의 달걀 장수, 외계인 아이.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이지만, 오히려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주며 묘하게 서로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우리는 때때로 고개를 들어
삶에 빛을 비춰줄 별을 바라봐야 한다!”


저자는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세 사람의 아름답고 찬란한 연대를 통해 현대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출간 즉시 아마존에는 1만 개가 넘는 리뷰가 쏟아졌고, 그중에서 5점 만점을 기록한 리뷰는 무려 6천 개를 돌파했다. 한 독자는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된 이들이 다시 행복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시도이다”라는 뭉클한 서평을 남겼고, 또 다른 독자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동시에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 상처 입은 이들의 유대를 통해 잃어버린 온기를 다시 느끼게 됐다”라고 적었다. 폭발적인 반응과 독자들의 자발적인 추천이 계속되자, 여러 매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뉴욕 최대 일간지 『뉴욕 저널 오브 북스』는 이 책을 ‘인간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평가하며 “우리는 때때로 삶에 빛을 비춰줄 별을 바라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적인 온라인 매거진 『헬로기글스』에서는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찬 보석 같은 책”이라며 극찬했다. ‘글렌디 벤더라 열풍’을 타고 이 책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 15개국으로 번역 출간되었고, 마침내 한국에서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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