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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20.2.17
페이지
496쪽
상세 정보
레슬리가 셀바토르의 성을 부여받은 그날, 셀바토르 공작은 그간 미뤄 두었던 계약 조건을 건넸다. 그것은 바로 신전으로 들어가 ‘아라벨라’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 따뜻한 대우 때문에 잊고 있었다. 계약 관계라는 걸. 셀바토르의 진짜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반드시 아라벨라가 되어 계약을 바꾸자고 다짐하지만,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레슬리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상세정보
레슬리가 셀바토르의 성을 부여받은 그날, 셀바토르 공작은 그간 미뤄 두었던 계약 조건을 건넸다. 그것은 바로 신전으로 들어가 ‘아라벨라’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 따뜻한 대우 때문에 잊고 있었다. 계약 관계라는 걸. 셀바토르의 진짜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반드시 아라벨라가 되어 계약을 바꾸자고 다짐하지만,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레슬리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이제 네가 셀바토르가 되었으니 할 일을 말해 주마.”
레슬리가 셀바토르의 성을 부여받은 그날,
셀바토르 공작은 그간 미뤄 두었던 계약 조건을 건넸다.
그것은 바로 신전으로 들어가 ‘아라벨라’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
“아주 오래 전, 가장 악독한 전염병을 봉인시켰다는 사제지.
많은 귀족 자제들이 그 자리를 노릴 거야. 네 언니 엘리도.”
따뜻한 대우 때문에 잊고 있었다. 계약 관계라는 걸.
셀바토르의 진짜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반드시 아라벨라가 되어 계약을 바꾸자고 다짐하지만.
[레슬리 슈야 셀바토르 공녀님의 편안한 죽음을 바랍니다.]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레슬리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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