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발견 Rediscovery Seoul

이지나 지음 | 나무수 펴냄

서울 재발견 Rediscov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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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4.4.21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내가 숨 쉬고 사는 공간, 가까이 있고 익숙하기 때문에 서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가 아는 서울은 어디까지일까? 한 발짝 멀리서, 이 도시를 관찰하고 바라보니 서울이 더 깊이 눈에 들어오고, 매일 보던 풍경을 조금 ‘낯설게’ 보니 그동안 미쳐 보지 못한 매력이 눈에 들어온다.

시중에 출간된 서울 가이드북은 수십 종이 넘는다. 서울을 지역별로, 코스 별로, 여행 일정에 따라 맛집과 볼거리를 소개한다. 저마다 서울을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해, 외국인을 위해 방대한 정보를 가이드한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기존의 가이드북이 보여주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서울을 소개한다. 정보를 가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어떤 주제를 갖고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미 가보았거나 알고 있는 장소일지라도, ‘낯설게 바라보기’를 권하며 자신의 감성에 맞는 서울을 재발견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도시는 그곳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속살이 있다’고 믿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 서울 산책에 나서보자. 보여주는 방식을 다르게 하니 ‘내가 사는 도시’가 새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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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soulays9

마흔 초반이라 읽었다. 노부모를 간병, 모시게 되는 날이 나에게도 어쩌면 빨리 닥칠지 모른다.
그때 마음가짐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내 부모가 거동도 할 수 없고, 눈만 뜨고 있는 상태여도 누군가에게 ‘공헌’ 하고 있는 것이라고…공헌이라는 단어가 내게 큰 깨달음을 줬다.
이 세상에 할 일이 남았기에 아직 살아있는 것이라고.

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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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는 문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다우출판사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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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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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나미 소년 문고.
일본 그림책의 역사를 배울 때 들어봤던 이름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와나미 소년 문고 중 50권을 선정해서
추천한다.
사실 추천 목록 자체는 큰 감흥은 없다.
중간중간 이 책은 대단하지만 나는 끝까지 못 읽었다는 고백이나 어떤 사람이 번역했는데 이 사람이 재미없는 이야기를 번역했을리 없다는 등의 소개가 재미있긴하다.
추천목록 뒤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에세이가 마음에 들었다.
아동문학은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이야기"라고 한다.
아이들은 반복해서 바보짓을 할 권리가 있다고도 한다.
책을 읽으면 훌륭해지는 일은 없다, 독서란 어떤 효과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주말에 <마루 밑 아리에티>를 봐야겠다.

책으로 가는 문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다우출판사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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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내가 숨 쉬고 사는 공간, 가까이 있고 익숙하기 때문에 서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가 아는 서울은 어디까지일까? 한 발짝 멀리서, 이 도시를 관찰하고 바라보니 서울이 더 깊이 눈에 들어오고, 매일 보던 풍경을 조금 ‘낯설게’ 보니 그동안 미쳐 보지 못한 매력이 눈에 들어온다.

시중에 출간된 서울 가이드북은 수십 종이 넘는다. 서울을 지역별로, 코스 별로, 여행 일정에 따라 맛집과 볼거리를 소개한다. 저마다 서울을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해, 외국인을 위해 방대한 정보를 가이드한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기존의 가이드북이 보여주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서울을 소개한다. 정보를 가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어떤 주제를 갖고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미 가보았거나 알고 있는 장소일지라도, ‘낯설게 바라보기’를 권하며 자신의 감성에 맞는 서울을 재발견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도시는 그곳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속살이 있다’고 믿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 서울 산책에 나서보자. 보여주는 방식을 다르게 하니 ‘내가 사는 도시’가 새롭게 보인다.

출판사 책 소개

익숙하게, 때로는 낯설게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재발견’


내가 숨 쉬고 사는 공간, 가까이 있고 익숙하기 때문에 서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가 아는 서울은 어디까지일까? 《REDISCOVERY SEOUL 서울 재발견》은 저자의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한 발짝 멀리서, 이 도시를 관찰하고 바라보니 서울이 더 깊이 눈에 들어오고, 매일 보던 풍경을 조금 ‘낯설게’ 보니 그동안 미쳐 보지 못한 매력이 눈에 들어온다.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서울을 여행하다
시중에 출간된 서울 가이드북은 수십 종이 넘는다. 서울을 지역별로, 코스 별로, 여행 일정에 따라 맛집과 볼거리를 소개한다. 저마다 서울을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해, 외국인을 위해 방대한 정보를 가이드한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기존의 가이드북이 보여주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서울을 소개한다. 정보를 가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어떤 주제를 갖고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미 가보았거나 알고 있는 장소일지라도, ‘낯설게 바라보기’를 권하며 자신의 감성에 맞는 서울을 재발견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도시는 그곳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속살이 있다’고 믿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 서울 산책에 나서보자. 보여주는 방식을 다르게 하니 ‘내가 사는 도시’가 새롭게 보인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서울을 여행하는 16가지 방법
찾아가는 길, 영업 시간, 메뉴 같은 여행 정보는 이제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휴대폰이나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 기존 서울 가이드북에서 볼 수 있는 서울을 소개하지 않는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고 봐왔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그간 우리가 잘 느끼지 못했던 서울의 사계절, 도시의 나무와 꽃 그리고 강, 시간이 깃든 맛집과 멋집, 아는 만큼 보이는 서울의 문화 공간, 스트레스에 지친 도시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공간,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하면 늘 감동하는 우리의 궁궐과 북촌, 재래시장을 저자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안내한다. 노래, 책, 물건으로 서울을 듣고 읽고 느끼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고, 서울의 구석구석을 버스 여행으로 체험하는 법, 서울을 사랑하는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장소까지. 이 책에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16가지 테마로 서울 여행을 떠나길 권한다.

가이드북의 새로운 모델, 독자의 감성을 가이드하다
일본 각 지방들이 가진 개성을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디자인의 관점에서 일본을 소개하는 <d design travel> 시리즈, 일반적인 관광정보 이외에 그 도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뛰어난 예술작품과 건축물을 소개하는 <Wallpaper City guides> 시리즈처럼 이 책은 가이드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콤팩트하고 가볍지만, 독특한 관점과 세련된 사진을 통해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하더라도 두고두고 보면서 나만의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가 사는 도시에 대한 감흥보다는 불평을, 때로는 무관심으로 대하는 도시인들에게 이번 주말, 《REDISCOVERY SEOUL 서울 재발견》을 들고 떠나길 권한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이국적인 풍경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신선하고,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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