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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7.21
페이지
296쪽
상세 정보
<분신사바>와 <이프>의 작가 이종호의 본격 공포테인먼트 소설. 귀사리(鬼思里)라는 마을을 통해 세상으로 뛰어나온 귀신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다. 귀신만의 이야기라기보다 인간이었을 때의 그들, 즉 악의 유혹 앞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6명의 퇴마사들이 등장한다. 땡중에 가까운 법사 선일, 소설 '귀신전'의 작가이자 사이코메트리인 수정, 학교에서 왕따인 고등학생 공표, 순박한 새내기 퇴마사 용만, 카페 레테의 강의 젊은 오너 찬수, 팀의 브레인 박두칠 영감. 이들은 서로 협력하다 다투고 사랑하며, 섬짓한 공포 이면의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을 보여준다.
악귀와 퇴마사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본 축으로, 그들과 주변 인물의 인간적인 드라마에 힘을 주어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투영한다. 이종호 작가는 이승과 저승이 겹친 공간인 중음을 통해 나타난 저승의 존재들과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끌어들이고, 이를 퇴마와 접목시켰다. 6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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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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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와 <이프>의 작가 이종호의 본격 공포테인먼트 소설. 귀사리(鬼思里)라는 마을을 통해 세상으로 뛰어나온 귀신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다. 귀신만의 이야기라기보다 인간이었을 때의 그들, 즉 악의 유혹 앞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6명의 퇴마사들이 등장한다. 땡중에 가까운 법사 선일, 소설 '귀신전'의 작가이자 사이코메트리인 수정, 학교에서 왕따인 고등학생 공표, 순박한 새내기 퇴마사 용만, 카페 레테의 강의 젊은 오너 찬수, 팀의 브레인 박두칠 영감. 이들은 서로 협력하다 다투고 사랑하며, 섬짓한 공포 이면의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을 보여준다.
악귀와 퇴마사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본 축으로, 그들과 주변 인물의 인간적인 드라마에 힘을 주어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투영한다. 이종호 작가는 이승과 저승이 겹친 공간인 중음을 통해 나타난 저승의 존재들과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끌어들이고, 이를 퇴마와 접목시켰다. 6권 완결.
출판사 책 소개
한국 공포문학의 대표자 이종호 작가가 만드는 공포소설의 뉴패러다임!!
한국 공포문학을 대표하는 이종호 작가의 공포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귀신전』 6권이 출간된다. 《분신사바》, 《이프》 등 출간하는 소설마다 영화화 되고 공포문학작가들의 모임인 ‘매드클럽’을 운영하면서 《한국공포문학단편선》을 매년 기획 출간하는 등 국내 공포문학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는 이종호 작가의 『귀신전』은 지금까지의 공포소설과는 달리 이승과 저승이 겹친 공간인 중음을 통해 나타난 저승의 존재들과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끌어들이고 이를 퇴마와 접목시켜 《귀신전》만의 감각적이고 자극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공포와 휴머니즘을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소름끼치는 공포와 흥미를 동시에 느끼게 만든다.
완결권인 6권에서는 그동안 저승의 존재들에게 무력하게 당하기만 하는 이승의 존재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건 저승과의 최종 결전을 벌인다. 사령자와 자귀를 상대로 직접 싸우는 사람들, 저승으로 직접 쳐들어가 이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려는 퇴마사들 등 지금까지 이야기한 수많은 사건들이 결론지어진다.
저승과의 최종 결전을 준비하는 이승의 존재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이변을 통해 이승의 위험을 알아차린 이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들은 이승을 침범한 저승의 존재들을 상대로 더 이상 밀려날 수 없다는 위기감에 조직적인 대항을 결심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퇴마사들과 말을 맞춘 스테파노 남승수 신부가 자리하고 있다. 남승수 신부를 중심으로 저승에 대한 대반격이 시작된다.
1~5권 동안 인간들은 저승의 존재의 공격에 거의 무방비에 가깝게 당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랬던 것이 드디어 이번 6권에서 조직적인 대항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런 그들에게 영적 능력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전 인류적인 위기에 욕심과 이기심으로 점철된 그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며,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터득한 공포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종호 작가의 손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승의 운명을 결정지을 격렬하기 이를 데 없는 최종 전투가 펼쳐진다!!!
영이 건너야할 망각의 강이 막히고 돌아갈 곳이 없는 영들은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 영감을 필두로 하는 퇴마사들은 저승1차사 연옥과 망각의 강 레테의 뱃사공 헤윰의 도움을 받아 함께 저승으로 향한다. 이승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원흉인 저승2차사 가라말을 찾아가는 그들 앞에 놓인 길은 쉽지만은 않은 길이다.
이승에서는 대규모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고 저승으로 향하는 퇴마사들은 이승의 운명을 결정지을 최후의 일전을 준비한다. 작품 《귀신전》을 통해서 전투 묘사의 감을 잡은 이종호 작가는 특히 이 부분에 집중하여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만들어냈다.
《귀신전》, 그 대단원의 마무리!!!
《귀신전》을 통해 공포와 퇴마를 접목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퇴마법과 퇴마관을 형성하면서 순우리말을 바탕으로 저승과 관련된 요괴들을 만들어냈던 이종호 작가는 그 어느 시리즈보다 이번 6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3권을 통해 풀어놓았던 많은 문제들이 4, 5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으니 완결권인 6권에서 그 모든 문제들, 저승차사들간의 문제, 닫혀버린 망각의 강의 문제, 이승을 차지하려고 하는 저승의 기운에 대한 문제, 그리고 이승과 저승의 존재들간의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목표 의식으로 마지막까지 작품의 퀄리티와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또 고심했다. 그런 만큼 《귀신전》의 모든 시리즈가 이종호 작가에게 중요한 작품이지만 특히나 6권에 더욱 애착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6권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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