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네 기둥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 굿모닝북스 펴냄

투자의 네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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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7.15

페이지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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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성공 투자의 지혜를 전한다.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 박사는 '긴 가방끈과 큰 행운이 없어도'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의 프로 펀드매니저보다 뛰어난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투자의 네 기둥은 투자 이론과 투자 역사, 투자 심리, 투자 비스니스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버릴 것을 요구한다. 대박 욕심을 버려야 하고, 과도한 자신감을 버려야 하고, 화려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수료를 버려야 한다는 것. 그러면 투자자에게 무엇이 남는가? 번스타인 박사는 그래도 많은 게 남는다고 말한다. 유익한 것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려울 지경이라는 것이다.

번스타인 박사가 이 책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대박 종목을 잡겠다거나 시장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슈퍼스타 펀드매니저나 시장전략가들과도 작별을 고하라. 투자자들이여 이제 잃을 것이라고는 당신을 얽어 맸던 사슬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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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Clark Kent님의 프로필 이미지

Clark Kent

@9we2d9gizjxg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로 큰 깨우침을 준 윌리엄 번스타인 박사의 또 다른 탁월한 저서.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는 매우 강력하면서도 단순하다:

비교적 적은 노력만 기울여도 최소의 비용으로 넓은 범위의 분산투자가 가능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긴 가방끈과 행운은 없어도 된다. 성공적인 투자자에게 필요한 덕목은 존 보글이 말한 것처럼 "꾸준히 제 갈 길을 갈 수 있는" 역량과 자기수양뿐이다.
투자가 최종 목적지는 될 수 없다. 투자란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행길이며,
①투자 이론과 ②역사, ③투자 심리, ④투자 비즈니스의 네 기둥이 그 동반자가 돼줄 것이다.

윌리엄 번스타인

투자의 네 기둥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굿모닝북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1년 4월 5일
0
아르주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아르주나

@areujuna

  • 아르주나님의 투자의 네 기둥 게시물 이미지
무작위적인 주식시장 속에서 인기있는 슈퍼스타를 찾기보다는 대중과의 반대의 방향에서 외로운 길을 걷는 것이 낫다. 정형화된 패턴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서 같은 법칙 절대적 진리를 찾는 행위는 아주 멍청한 짓이닼 방법과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나마 합리적인 일이라고는 투자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모른다.

시장은 냉혹하게 효율적이다. 물론 시장 그 우위의 수익률을 챙겨가는 운좋은 자들도 간혹 등장하지만 극소수일 뿐더러 그 중에 내가 있을 확률을 계산하는 것은 어리석다. 차라리 존 보글의 명언 처럼 시장 모두를 소유하는 것이 낫다. 시장 모두를 소유하는 것은 인덱스 펀드와 같은 봉합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매우 고독하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려 놓고 행운에 속지 말 것이며 끊임없이 파생상품을 권유하는 주식시장의 금융권들에게 속지 않아야 한다. 결국 그들은 고객의 돈을 자신의 주머니에 챙겨가는 자들이다. 공포에 접근하며 공포에 과감해지고 긍정과 낙관의 시기를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

모처럼 강력하고 재밌고 확실한 책을 읽었다.
윌리엄 번스타인 역시는 역시 별 다섯개 안아까움!!!

투자의 네 기둥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굿모닝북스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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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성공 투자의 지혜를 전한다.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 박사는 '긴 가방끈과 큰 행운이 없어도'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의 프로 펀드매니저보다 뛰어난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투자의 네 기둥은 투자 이론과 투자 역사, 투자 심리, 투자 비스니스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버릴 것을 요구한다. 대박 욕심을 버려야 하고, 과도한 자신감을 버려야 하고, 화려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수료를 버려야 한다는 것. 그러면 투자자에게 무엇이 남는가? 번스타인 박사는 그래도 많은 게 남는다고 말한다. 유익한 것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려울 지경이라는 것이다.

번스타인 박사가 이 책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대박 종목을 잡겠다거나 시장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슈퍼스타 펀드매니저나 시장전략가들과도 작별을 고하라. 투자자들이여 이제 잃을 것이라고는 당신을 얽어 맸던 사슬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현명한 투자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성공 투자의 지혜를 논리 정연하게 풀어 쓴 해설서다.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 박사는 이 책에서 "긴 가방끈과 큰 행운이 없어도"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의 프로 펀드매니저보다 뛰어난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번스타인 박사는 특히 투자이론가이기에 앞서 과학자이자 의사답게 수 세기에 걸친 시장의 역사에서 가져온 방대한 통계적 데이터와 각종 자료에 근거해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논증하고 있다. 또한 투자의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다는 점도 두드러진다. 가령 피터 린치 같은 슈퍼스타 펀드매니저들의 놀라운 수익률도 결국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며, "뭉칫돈"이 몰리는 인기 펀드는 장기적으로 수익률 침식을 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아주 냉정한 투자지침서다. 이 책에 나오는 한 문장 한 문장에서는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 박사의 아주 독특하면서도 재기가 번뜩이는 개성을 만날 수 있다. 화폐금융 이론가 하이만 민스키의 거품 형성 요인을 뒤집으면 그대로 거품 붕괴 요인에 들어맞는다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신기술이 그 신뢰를 상실하면서 거품 붕괴가 시작되고, 곧 이어 찾아오는 신용 위축과 신기술에 대한 신뢰 상실이 상호 강화 작용을 한다는 부분이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시장 붕괴에 이어 대개 회복세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주가가 한창 오를 때는 주식의 가치를 수학적으로 계산하지 못하다가 주가가 떨어질 때는 귀신같이 계산한다고 저자는 덧붙인다. 정말로 예리하면서도 통렬한 분석이 아닐 수 없다.
번스타인 박사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투자의 네 기둥은 투자 이론과 투자 역사, 투자 심리, 투자 비스니스다.

o투자 이론 리스크와 수익률은 불가분의 관계다.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고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시장을 이길 수 없다.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말라. 다른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o투자 역사 광기에서 패닉, 붕괴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이제 없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한 세대에 한 번쯤은 시장이 미친 듯이 날뛸 것이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o투자 심리 당신의 가장 강력한 적은 당신 자신이다. 뛰어난 두뇌만으로는 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 과도한 자신감을 버려라. 현재 시장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식은 대개 틀린 것이다.
o투자 비즈니스 증권 브로커가 고객에게 해주는 서비스란 은행강도가 은행에게 해주는 서비스와 비슷하다. 당신이 투자한 뮤추얼펀드 회사가 진짜 투자회사인지 아니면 그저 마케팅 회사일 뿐인지 확인하라.

흔히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이라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단기간에 수천 퍼센트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다"는 무용담을 소개하거나 "큰손들의 아무도 모르는 투자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자랑한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 흔한 "연속 상한가를 터뜨리는 종목 선정 비밀"이나 "투자 고수들의 천문학적인 수익률 비법" 따위는 눈을 씻고 찾아보려 해도 발견할 수 없다.
이 책은 오히려 "버려야 할" 게 많은 책이다. 대박 욕심을 버려야 하고, 과도한 자신감을 버려야 하고, 화려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수료를 버려야 한다. 그러면 투자자에게 무엇이 남는가? 번스타인 박사는 그래도 많은 게 남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세계 각국의 인덱스펀드와 각종 채권, 온갖 유형의 상품자산이 있다. 유익한 것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이 책에서 번스타인 박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간단히 몇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런 정도가 될 것이다: 대박 종목을 잡겠다거나 시장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슈퍼스타 펀드매니저나 시장전략가들과도 작별을 고하라. 투자자들이여 이제 잃을 것이라고는 당신을 얽어 맸던 사슬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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