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안|문학과지성사

요약
독서 가이드1.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현대 철학의 거장 레비나스의 주요 저서 가운데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시간과 타자>의 번역자 강영안 교수가 지난 20년간 '주체와 타자'의 문제를 중심으로 레비나스의 초기 철학에서 후기 철학에 이르기까지 주요 저작의 텍스트를 세밀하고 파고들어 연구, 집필, 강연해온 글을 모은 책이다.
아직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아직 이 책이 담긴 책장이 없습니다.

요약에마뉘엘 레비나스는 20세기 서구 철학의 전통을 뒤흔든 인물로, 강영안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그의 난해한 철학 세계를 한국 독자들에게 친절하고도 깊이 있게 안내합니다. 레비나스 철학의 핵심은 '존재론'에서 '윤리학'으로의 전환에 있습니다. 서구 철학은 오랫동안 '나'라는 주체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파악할 것인가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레비나스는 이러한 주체 중심의 사고가 타자를 나의 세계 속으로 편입시키고, 결국 타자를 '나와 같은 존재'로 대상화함으로써 타자의 고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