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팅이란 무엇인가

폴 오닐 지음 | 현실문화 펴냄

큐레이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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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3.4

페이지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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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팅’에 관한 다양한 논평과 사유를 모은 선집이다. 큐레이팅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를 아우르며 큐레이터와 예술가, 비평가 등 다양한 필진이 에세이, 인터뷰, 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동시대의 광범위한 큐레토리얼 담론과 큐레토리얼 실천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내용적으로 이 책은 큐레이터의 역할에 논의, 작가-큐레이터의 모델에 대한 논의, 큐레이팅과 비엔날레와의 상관성, 전시 맥락과 예술 재현의 상관관계, 큐레토리얼 실천으로서의 담론적 전환, 큐레이팅의 실험성 등 큐레이팅과 관련된 포괄적인 논의들을 담고 있다.

텍스트 또한 비평적 에세이에서부터 다양한 형태의 인터뷰와 대화, 이론적 탐구, 큐레이팅에 대한 역사적인 개관을 조망하는 글, 큐레이팅과 관련해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역사적인 전시에 대한 리뷰 등 다양한 글쓰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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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큐레이팅’에 관한 다양한 논평과 사유를 모은 선집이다. 큐레이팅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를 아우르며 큐레이터와 예술가, 비평가 등 다양한 필진이 에세이, 인터뷰, 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동시대의 광범위한 큐레토리얼 담론과 큐레토리얼 실천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내용적으로 이 책은 큐레이터의 역할에 논의, 작가-큐레이터의 모델에 대한 논의, 큐레이팅과 비엔날레와의 상관성, 전시 맥락과 예술 재현의 상관관계, 큐레토리얼 실천으로서의 담론적 전환, 큐레이팅의 실험성 등 큐레이팅과 관련된 포괄적인 논의들을 담고 있다.

텍스트 또한 비평적 에세이에서부터 다양한 형태의 인터뷰와 대화, 이론적 탐구, 큐레이팅에 대한 역사적인 개관을 조망하는 글, 큐레이팅과 관련해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역사적인 전시에 대한 리뷰 등 다양한 글쓰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큐레이팅’에 관한 다양한 논평과 사유를 모은 선집이다.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전시의 맥락과 체계가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큐레이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은 급진적으로 변화해왔다. 이에 따라 오늘날은 ‘큐레이터의 시대’라 해도 무방할 만큼 현대미술에서 큐레이터가 중심적인 인물로 부상하였고, 큐레이팅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 부쩍 커졌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큐레이터와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가 수행하는 상이한 역할을 모호하게 여기거나 혼동하기도 하고, 심지어 큐레이터와 함께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예술가조차도 큐레이터를 단순한 보조자나 행정업무가로 여기기도 한다. 여전히 ‘큐레이터가 하는 일’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고, 커지는 관심과 더불어 큐레이터쉽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책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큐레이팅이란 무엇인가(원제: Curating Subjects)』는 큐레이팅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를 아우르며 큐레이터와 예술가, 비평가 등 다양한 필진이 에세이, 인터뷰, 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동시대의 광범위한 큐레토리얼 담론과 큐레토리얼 실천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필진들은 동시대에 큐레이팅 현장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나 광주비엔날레와 카셀 도큐멘타의 감독을 맡았던 오쿠위 엔위저를 비롯해 동시대 전 지구적 미술계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는 큐레이터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장 리어링과 같은 건축 분야의 큐레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그룹 마테리알이나 리엄 길릭처럼 작가로 활동하면서 큐레이팅을 하는 작가-큐레이터들의 글도 포함되어 있어서 동시대 큐레이팅의 다양한 면모를 읽게 한다.

내용적으로 이 책은 큐레이터의 역할에 논의, 작가-큐레이터의 모델에 대한 논의, 큐레이팅과 비엔날레와의 상관성, 전시 맥락과 예술 재현의 상관관계, 큐레토리얼 실천으로서의 담론적 전환, 큐레이팅의 실험성, 프로젝트의 열린 형태로서의 큐레이팅 등 큐레이팅과 관련된 포괄적인 논의들을 담고 있다. 큐레이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만 결코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지 않으며, 텍스트 또한 비평적 에세이에서부터 다양한 형태의 인터뷰와 대화, 이론적 탐구, 큐레이팅에 대한 역사적인 개관을 조망하는 글, 큐레이팅과 관련해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역사적인 전시에 대한 리뷰 등 다양한 글쓰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 저자 소개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런던과 파리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ARC / Musee d’Art Moderne de la Ville de Paris의 큐레이터였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로마의 Villa Medici French Academy의 큐레이터였고, 현재 런던의 Serpentine Gallery의 공동 디렉터이다.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 뮌헨의 Haus der Kunst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2008년 광주비엔날레, 도큐멘타 11, 제2회 요하네스 비엔날레의 예술 감독이었다.

폴 오닐(Paul O’Neill): 현재 브리스톨에서 거주하며 큐레이터이자 예술가, 강사,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0년대 이후의 동시대 큐레토리얼 담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쇠렌 안드레아센(Søren Andreasen): 코펜하겐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예술가이자 저술가이다.

줄리 아울트(Julie Ault): 뉴욕에 거주하며 전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독립적, 협업적으로 기획하는 예술가이자 저술가이다.

라르스 방 라르센(Lars Bang Larsen):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거주하며 University of Copenhagen에서 강의하는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로, 동시대 미술과 1960년대 시각문화에 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카를로스 바수알도(Carlos Basualdo): Philadelphia Museum of Art의 큐레이터이자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MAXXI의 큐레이터이다. 베니스 비엔날레와 카셀 도큐멘타를 공동으로 큐레이팅하기도 했다.

데이브 비치(Dave Beech): 데이브 비치는 예술가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린 칼데로니(Irene Calderoni): 이탈리아 튜린에 있는 Fondazione Sandretto Re Rebaudengo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이자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artLAB의 큐레이터이다.

안슈만 다스 굽타(Anshuman Das Gupta): 인도 산티니케탄의 Visva Bharati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베를린 비엔날레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여러 전시도록과 책에 글을 기고했다.

클레멘타인 델리스(Clementine Deliss): 2010년부터 프랑크푸르트 Museum of World Cultures의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다.

에바 디아즈(Eva Diaz): 뉴욕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로, 2009년부터 Pratt Institute에서 Contemporary Art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클레어 도허티(Claire Doherty): 영국 브리스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저술가로, 브리스톨의 University of the West of England의 미술대학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며 동시대 미술에서 장소와 맥락의 중요성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인 Situations(www.situations.org.uk)를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예술작품, 퍼블릭 렉처, 학회, 국제 심포지엄이나 출판을 담당하고 있다.

애니 플레쳐(Annie Fletcher): 아인트호벤의 Van Abbemuseum의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리암 길릭(Liam Gillick): 영국의 작가로 뉴욕 Columbia University에서 가르치고 있다.

옌스 호프만(Jens Hoffmann):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저술가이다.

마크 허치슨(Mark Hutchinson): 예술가이자 저술가이며, 큐레이팅을 하기도 한다.

밥 닉카스(Bob Nickas): 밥 닉카스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이다. 1984년 이후로 50개가 넘는 전시를 기획하였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뉴욕 PS1 Contemporary Art Center의 큐레토리얼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사라 피어스(Sarah Pierce): 더블린에서 거주하며 토크, 아카이브, 출판, 전시 등을 포함하는 《Metropolitan Complex》를 조직해오고 있다.

시몬 샤이크(Simon Sheikh): 베를린과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비평가이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스웨덴의 Malmo Art Academy의 Critical Studies Program의 코디네이터이자 Art Theory의 부교수이다.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Mary Anne Staniszewski): City University of New York의 부교수이며 진보적인 미학적, 문화적, 정치적 관점에서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예술과 문화에 대해 연구한다.

그랜트 왓슨(Grant Watson): 런던 Institute of International Visual Arts(Iniva)의 수석 큐레이터이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Museum van Hedendaagse Kunst Antwerpen (MuHKA)의 큐레이터로 일하였다.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 런던에서 활동하는 미술사학자이자 비평가, 테이트의 현대·동시대 영국 미술 큐레이터이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Art Monthly의 부편집장으로 일했다.

믹 윌슨(Mick Wilson): 더블린 National College of Art & Design의 리서치 파트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윌슨은 활발한 교육가이자 예술가, 동시대 미술을 비롯하여 문화 실천, 테크놀로지의 변화, 비평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저술가이다. 순수 미술, 디자인 역사, IT, 교육을 수학했고, 다양한 학사와 석사 프로그램에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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