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에 지친 이들에게
한 번 더 두근거리는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책
나의 별점
이 책을 읽은 사람
71명
리뷰 남기기
공유하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9.23
페이지
360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52주 연속 베스트셀러, <그래도, 사랑>의 정현주 작가 두 번째 사랑 에세이집. <다시, 사랑>은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더 따뜻하고 깊은 메시지를 더했다. 마치 단편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지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와 영화와 책을 통해 건네는 사랑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 사랑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옮겨낸 멋진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한다.
작가 김동영은 정현주 작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녀의 문장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설렘으로 가득 찬 소년과 소녀가 된다’. <다시, 사랑>를 통해 정현주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두근거림이 가득하다. 마음에 드는 사람과 관계를 시작할 때의 설렘, 사랑할 때의 벅참, 사소한 오해와 갈등 때문에 이별하게 되었을 때의 쓸쓸함과 마음아픔.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것 같은 공감어린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마침내 만난 그 사랑, 스무 개의 다양한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남긴 글9
Jinyoung Lee
⠀요약하면 사람도 자연이다. 하늘이 비를 뿌리면 우리는 우산을 쓴다. 그러다 개면 우산을 접는다. 왜 비를 뿌리는 것이냐. 왜 갑자기 개는 것이냐 하늘에 대고 항의하거나 싸우지 않는다. 따지지도 않는다. 그저 하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적절하게 나를 맞출 뿐이다. 사람도 자연이다.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그에게 적응하라.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비가 그치면 우산을 접듯이 나를 바꾸라는 대목이 좋았습니다. 물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마음에 새겨두면 관계가 어려운 날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P.262 중에서
뭉지
사랑하기 더 좋은 때란 따로 없다. 그냥 지금이다. 지금 같이 있자. p.22
Lucy
여자는 달을 보며 말했다. “오래전 일본 소설가 하나가 쑥스러웠던지 'I love you'를 '오늘 달이 참 밝네요'라고 번역했대요.” 남자는 귀엽다며 웃더니 “오늘 참 달이 밝네.”라고 말했다. 여자가 대답했다. “그러게요, 달이 참 밝네요.”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일독수다
무료 · 3/3명
커피 북클럽
무료 · 24/제한 없음
시집의 쓸모
무료 · 3/제한 없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무료 · 4/6명
📚 독서 연습실
무료 · 5/제한 없음
정모/행사 [30일] 성인 문해력 습관 챌린지
4월 1일 (월) 오전 12:10 · 30,000 · 1/5명
정모/행사 문해력 특강_제대로 읽고 삶에 적용하는 법
4월 7일 (일) 오전 11:00 · 무료 · 2/5명
책 추천 방
무료 · 428/제한 없음
SORBET🍧
무료 · 12/제한 없음
소소서가 : 하루 10쪽 책읽기
무료 · 619/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