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 지음 | 마로니에북스 펴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You Must See Before You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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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8.20

페이지

960쪽

상세 정보

「007 골드핑거」부터 「노예 12년」까지, 고전 예술영화에서 서부영화까지, 역사적·대중적·비평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별된 2014년 뉴에디션이다. 세계 곳곳의 평론가들이 쓴 풍부한 정보와 흥미진진한 평이 담긴 이 책은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궁극의 영화참고서다.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목록 자체만이 아니라 그 모든 영화에 대한 중요한 플롯 설명과 통찰력 있는 논평과 문화적.역사적 맥락과 주변적인 이야기들 ― 가령, 「지옥의 묵시록」을 조지 루카스가 감독하기로 되어 있었다든지의 ― 까지 모두 유연하게 결합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고 고무적인 에세이들이다.

영화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게 해주는 영화에 대한 ‘다른’ 시각은 영화의 경험과는 별도로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책에 제시된 깊이 있는 통찰을 흡수한 채 영화를 보는 것 역시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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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편안함의 습격 게시물 이미지
😳 우리 현대인은 사실 역사상 가장 편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

🧐 우리는 버튼 하나로 식사를 해결하고 이동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모든 불편함을 제거한 채 살아가고 있다.

🤔 그러나 우리의 환경이 편안했지만, 이상하게 삶은 더 피곤하고 무기력해졌다. 활력은 줄고 우울과 불안은 역설적으로 늘어난게 사실이다.

🤯 미국 언론인이자 모험가 '마이클 이스터'는 이 책에서 이런 현상을 두고 "편안함은 인간 본성을 침식시키는 새로운 질병"이라고 언급한다.

☝️ 이 책은 문명의 발달이 인간을 어떻게 나약하게 만들고 있는지 탐구하며, 불편함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를 과학적 연구사례와 실제 체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
1️⃣ 인간 잠재력의 출발 : 힘든 도전과 지루함을 견디는 능력

✨️ 책의 1부 〈아주 힘들어야 한다〉에서 저자는 알래스카의 깊은 자연 속으로 떠난 사냥 탐사 체험을 통해 극한 환경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본래의 강인함과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상당수는 사실 '가짜 스트레스'이며, 진짜 역경을 마주했을 때 오히려 인간은 더 강해진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 이어지는 2부 〈따분함을 즐겨야 한다〉에서는 현대인의 주의력 붕괴 문제를 다룬다.

✨️ 디지털 기기에 길들여진 우리는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

✨️ 그러나 역사적으로 창조성과 집중력은 지루함 속에서 탄생해 왔으며, 지루함을 견디는 근육을 기르는 것이 곧 성과와 성장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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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존을 위한 불편함이 주는 단련의 기회

✨️ 3부 〈배고픔을 느껴라〉에서는 풍요 속에서 무너진 인간의 식습관과 신체 메커니즘을 이야기한다.

✨️ 끊임없는 간식과 과잉 영양은 우리 몸의 대사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각종 성인병과 비만을 유발한다.

✨️ 저자는 극지에서 겪은 체험를 바탕으로 '간헐적 불편함', 즉 적절한 공복 상태를 통해 신체 회복력을 키울 수 있음을 다른 과학적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 이어지는 5부〈짐을 날라라〉에서는 신체적 노동의 가치가 사라진 현대 사회를 비판하며, 무거운 것을 드는 행위가 인간의 기본 능력을 되살린다고 말한다.

✨️ 이는 단순한 근력 운동이 아니라, 스스로 불편한 상황을 선택하는 의지력 훈련이며 삶의 체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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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죽음인식과 혹독한 불편함이 만드는 강인한 정신력

✨️ 가장 철학적인 파트인 4부 〈매일 죽음을 생각하라〉에서는 죽음 회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던진다.

✨️ 죽음을 외면할수록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잃는다. 오히려 죽음을 직면하는 사유는 현재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한다.

✨️ 에필로그의 〈혹독한 불편함이 수명을 늘린다〉에서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

✨️ 편안함은 우리를 보호했지만, 이제는 인간을 서서히 약화시키는 독이 되고 있다.

✨️ 반대로 의도적인 불편함은 신체적 건강, 정신적 회복력,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현대인의 생존 전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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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불편함을 선택하는 자만이 누리는 기쁨

✨️ 저자는 "불편함은 인간을 성장시키는 진짜 도구"라는 사실을 각종 데이터와 사례, 진화적 관점과 실제 체험으로 보여준다.

✨️ 편안함이 기본값이 된 지금, 불편함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현대인의 필수 능력이 되었으며, 그 불편함 속에서 우리는 강인함과 집중, 생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다.

✨️ 인생의 무기력을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 다시 살아 움직이도록 만드는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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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007 골드핑거」부터 「노예 12년」까지, 고전 예술영화에서 서부영화까지, 역사적·대중적·비평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별된 2014년 뉴에디션이다. 세계 곳곳의 평론가들이 쓴 풍부한 정보와 흥미진진한 평이 담긴 이 책은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궁극의 영화참고서다.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목록 자체만이 아니라 그 모든 영화에 대한 중요한 플롯 설명과 통찰력 있는 논평과 문화적.역사적 맥락과 주변적인 이야기들 ― 가령, 「지옥의 묵시록」을 조지 루카스가 감독하기로 되어 있었다든지의 ― 까지 모두 유연하게 결합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고 고무적인 에세이들이다.

영화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게 해주는 영화에 대한 ‘다른’ 시각은 영화의 경험과는 별도로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책에 제시된 깊이 있는 통찰을 흡수한 채 영화를 보는 것 역시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영화가 역사의 기록을 남긴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은 모든 시대와 모든 장르와 전 세계를 통틀어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를 선별한다는 커다란 모험을 감행한 책이다. 그러니까 여기에 소개된 1001편의 영화는, 현존하는 수많은 ‘가장 위대한’, ‘최고의’, ‘가장 인기 있는’, ‘가장 뛰어난’ 영화 목록을 그 질적 수준과 평판을 기준으로 선별하고, 또 다시 다양한 시기와 국가와 장르, 운동, 전통, 그리고 감독뿐 아니라 배우, 제작자, 각본가, 촬영감독과 작곡가 등을 모두 고려하여 추린 후 필자들의 피드백과 제안을 바탕으로 평가한 것이다.

「007 골드핑거」부터 「노예 12년」까지, 고전 예술영화에서 서부영화까지, 역사적·대중적·비평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별된 2014년 뉴에디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에 담겨 있는 이 영화들은 누구도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이다. 세계 곳곳의 평론가들이 쓴 풍부한 정보와 흥미진진한 평이 담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은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궁극의 영화참고서다.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목록 자체만이 아니라 그 모든 영화에 대한 중요한 플롯 설명과 통찰력 있는 논평과 문화적.역사적 맥락과 주변적인 이야기들 ― 가령, 「지옥의 묵시록」을 조지 루카스가 감독하기로 되어 있었다든지의 ― 까지 모두 유연하게 결합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고 고무적인 에세이들이다. 이렇게 많은 다양한 영화들과 그 영화들이 지니는 가치를 알려주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열정이 오롯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들을 연대순으로 배열한 것은, 이를테면 1963년에 만들어졌지만 예술적으로는 양극단에 서 있는 장-다니엘 폴레의 「지중해」와 존 스터지스의 「대탈주」를 나란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흥미롭다.

영화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게 해주는 영화에 대한 ‘다른’ 시각은 영화의 경험과는 별도로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책에 제시된 깊이 있는 통찰을 흡수한 채 영화를 보는 것 역시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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