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포스트잇

정지은 지음 | 슬로래빗 펴냄

딸에게 포스트잇 (보통 엄마가 전하는 당연하고 소소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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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6.1

페이지

276쪽

#엄마 #지혜 #참소리

상세 정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딸들에게
엄마가 꼭 들려주고 싶은 지혜의 말들

보통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담은 책. 딸만 셋인 집안에서 나고 자라며 어머니에게서 무시로 들었던 말, 이 땅의 여자로 살며 부딪히며 얻은 경험, 딸만 둘 키우며 딸에게 해줬던 말과 앞으로 해주고 싶은 말들을 엮은 책이다.

몇몇 이야기는 자라면서 엄마에게 들었을 법한,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로 맺어지는 잔소리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잔소리가 한쪽 귀로 흘려버리고 싶은 것이라면, 이 책에서 조곤조곤 말해주는 이야기는 두 손 모으고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싶은 '참소리'에 더욱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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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시, 사회, 윤리 이 모든 분야가 경제체제라는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발전해왔고 또 변화해왔다는 흐름을 전체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의 기본서와 같다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부끄럽지만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던 개념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밖으로 꺼내어 속시원하게 풀이하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라 독서 내내 굉장히 뜻깊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아주 기초적이고, 기저가 되는 부분만을 다루고 있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랑할 정도는 절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 않나.
특히나 반복적으로 중요 개념들을 설명하고 연관시킴으로써 하나의 이야기로서 받아들이기 용이했고, 그러한 부분에서 대놓고 도움받을 기회를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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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담은 책. 딸만 셋인 집안에서 나고 자라며 어머니에게서 무시로 들었던 말, 이 땅의 여자로 살며 부딪히며 얻은 경험, 딸만 둘 키우며 딸에게 해줬던 말과 앞으로 해주고 싶은 말들을 엮은 책이다.

몇몇 이야기는 자라면서 엄마에게 들었을 법한,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로 맺어지는 잔소리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잔소리가 한쪽 귀로 흘려버리고 싶은 것이라면, 이 책에서 조곤조곤 말해주는 이야기는 두 손 모으고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싶은 '참소리'에 더욱 가깝다.

출판사 책 소개

보통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에서 행복은 시작된다.


이 책은 딸만 셋인 집안에서 나고 자라며 어머니에게서 무시로 들었던 말, 이 땅의 여자로 살며 부딪히며 얻은 경험, 딸만 둘 키우며 딸에게 해줬던 말과 앞으로 해주고 싶은 말들을 엮은 것이다. 몇몇 이야기는 자라면서 엄마에게 들었을 법한,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로 맺어지는 잔소리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잔소리가 한쪽 귀로 흘려버리고 싶은 것이라면, 이 책에서 조곤조곤 말해주는 이야기는 두 손 모으고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싶은 ‘참소리’에 더욱 가깝다.

우리는 때때로, 소위 잘나가는 사람의 성공 스토리, ‘보통의 우리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멋들어진 일로 가득한 삶을 동경한다. 그렇게 살고자 발버둥 치다가 어느 순간, ‘저들은 저렇게 사는데 나는 왜 이 모양인가, 저들처럼 되지 않는가.’ 의기소침해하며 절망하기도 한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특별하고 거창하고 빛나 보이는 그들도, 자고 일어나고 먹고 하는 일상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을 그저 당연히,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것이 ‘보통의 우리들’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지혜로운 것 아니겠는가.

제목처럼 ‘포스트잇’에 간단히 적어서 붙여 놓고, 딸에게 혹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순간순간 되새기며 살아보라. 180도 바뀐 삶을 좇지 말고, 삶의 각도를 1도만 틀어서 꾸준히 살아보라. 좋은 습관과 건강한 생각이 만든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사람도, 세상도 당연한 것들만 당연히 하면 훨씬 건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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