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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5.4
페이지
416쪽
상세 정보
독특한 설정의 본격 미스터리로 마니아들 사이에 '니시자와 미스터리'라고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정밀한 추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독특한 설정 속 여기저기 출몰하는 블랙 코미디와 끊임없는 롤러코스터식 반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북로드 스토리콜렉터의 31번째 작품인 <치아키의 해체 원인>은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이자 20년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본격 미스터리의 살아 있는 고전이다. SF와 미스터리를 융합한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대표작 <일곱 번 죽은 남자>(스토리 콜렉터 18)와 함께 일본에서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흥미롭게도 국내에 소개된 작가의 시리즈물 '닷쿠 & 다카치'의 프리퀼이기도 하다.
토막살인을 소재로 한 9편의 연작 단편집이다. 6개의 상자에 토막 나 담긴 남자, 16초 만에 엘리베이터에서 토막 난 여자, 7개의 목이 순서대로 바뀌는 연쇄 토막살인, 34개로 잘게 토막 난 가정주부 등 다양한 방식의 토막살인 사건이 소재로 등장한다. 또한 실제 살인 사건뿐만 아니라 곰인형의 팔이 잘리는 사건, 포스터에 있는 광고 모델의 얼굴 부분이 잘리는 사건 등 다양한 형태의 사건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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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지
@rlo_zl
치아키의 해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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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
@doodeu
치아키의 해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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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독특한 설정의 본격 미스터리로 마니아들 사이에 '니시자와 미스터리'라고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정밀한 추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독특한 설정 속 여기저기 출몰하는 블랙 코미디와 끊임없는 롤러코스터식 반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북로드 스토리콜렉터의 31번째 작품인 <치아키의 해체 원인>은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이자 20년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본격 미스터리의 살아 있는 고전이다. SF와 미스터리를 융합한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대표작 <일곱 번 죽은 남자>(스토리 콜렉터 18)와 함께 일본에서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흥미롭게도 국내에 소개된 작가의 시리즈물 '닷쿠 & 다카치'의 프리퀼이기도 하다.
토막살인을 소재로 한 9편의 연작 단편집이다. 6개의 상자에 토막 나 담긴 남자, 16초 만에 엘리베이터에서 토막 난 여자, 7개의 목이 순서대로 바뀌는 연쇄 토막살인, 34개로 잘게 토막 난 가정주부 등 다양한 방식의 토막살인 사건이 소재로 등장한다. 또한 실제 살인 사건뿐만 아니라 곰인형의 팔이 잘리는 사건, 포스터에 있는 광고 모델의 얼굴 부분이 잘리는 사건 등 다양한 형태의 사건이 포함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사실 내가 관심 있는 것은 마츠우라 야스에의 시체였어.”
“시체?”
“그래. 왜 이렇게 토막을 낸 걸까 싶어서. 그 이유 말이야.”
“이유라니. 이유가 뭐 있겠어?”
모든 해체에는 논리적인 이유가 있다?!
정밀한 추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블랙코미디와 롤러코스터식 반전으로
일본 장르소설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킨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
독특한 설정의 본격 미스터리로 마니아들 사이에 ‘니시자와 미스터리’라고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정밀한 추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독특한 설정 속 여기저기 출몰하는 블랙 코미디와 끊임없는 롤러코스터식 반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북로드 스토리콜렉터의 31번째 작품인 《치아키의 해체 원인》은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데뷔작이자 20년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본격 미스터리의 살아 있는 고전이다. SF와 미스터리를 융합한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대표작 《일곱 번 죽은 남자》(스토리 콜렉터 18)와 함께 일본에서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흥미롭게도 국내에 소개된 작가의 시리즈물 ‘닷쿠 & 다카치’의 프리퀼이기도 하다.
트릭의 끝을 보여주는 아홉 가지 토막살인 단편집
매력적인 초식남 치아키의 롤러코스터식 반전 추리가 시작된다!
《치아키의 해체 원인》은 토막살인을 소재로 한 9편의 연작 단편집이다. 6개의 상자에 토막 나 담긴 남자, 16초 만에 엘리베이터에서 토막 난 여자, 7개의 목이 순서대로 바뀌는 연쇄 토막살인, 34개로 잘게 토막 난 가정주부 등 다양한 방식의 토막살인 사건이 소재로 등장한다. 또한 실제 살인 사건뿐만 아니라 곰인형의 팔이 잘리는 사건, 포스터에 있는 광고 모델의 얼굴 부분이 잘리는 사건 등 다양한 형태의 사건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여러 사건들의 중심에는 매력적인 초식남 다쿠미 치아키가 있다. 작가의 이후 시리즈 작품인 ‘닷쿠 & 다카치’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치아키는 술 좋아하는 동네 백수 초식남이자 글래머 이모의 죽음도 귀찮기만 한 ‘귀차니스트’이지만, 한가할 때 《율리시스》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여러 사건들의 본질을 꿰뚫는 비상한 추리력을 보여주는 매력남이기도 하다. 사건의 원인을 반전 추리로 해결하는 치아키의 논리에는 한결 같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모든 해체에는 논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토막살인의 원인은 단순히 정신 이상자의 소행이라거나 원한에 따른 분풀이가 아니라 ‘해체’를 할 수밖에 없는 논리적인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찾아가다 보면 전혀 예상 밖의 범인이 등장하는 놀라운 반전을 보여준다.
‘단편인 듯, 단편 아닌, 단편 같은’ 반전 추리의 향연
그리고 모든 단편을 하나로 꿰뚫는 충격적인 반전의 결말!
여고 선생님인 헨미 유스케는 어느 날 대학 후배 다쿠미 치아키의 집에 놀러간다. 둘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떼울 겸 1년 전 동네에서 일어난 끔찍한 토막살인 사건에 관한 잡지와 신문 기사를 뒤적이며 혹시 다른 진범이 있지나 않을까 토론을 벌이는데…….(제1인 해체 신속)
8층에서 1층까지 단 한 번도 서지 않고 내려온 엘리베이터. 1층의 문이 열리자 토막 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8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살아 있는 피해 여성과 마주친 목격자,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한 목격자의 진술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단 16초 사이에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제3인 해체 승강)
치아키의 동창 다카세 치호가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집에서 요상한 사건이 일어난다. 다섯 살 막내가 아끼는 곰인형의 팔이 싹둑 잘려나간 것. 게다가 둘째 여자아이가 아끼던 손수건이 사라졌다가 피 묻은 채로 발견되는데…….(제5인 해체 수호)
귀찮은 이모의 부탁으로 사촌 여동생의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간 치아키. 그곳에서 수상한 인물이 6개의 상자를 옮기는 것을 목격하고, 다음날 나오코 이모의 자살 소식과 함께 형사가 방문하는데……. (제6인 해체 출처)
《치아키의 해체 원인》에 등장하는 ‘해체’를 소재로 한 9편의 단편은 주인공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이야기들로 보인다. 하지만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롤러코스터식 반전으로 마니아들 사이에 이름 높은 작가. 이 작품에서도 매 단편마다 각각의 반전 추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작품의 마지막에서는 여러 흩어진 단편을 하나로 꿰뚫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단순한 토막살인 단편집이 아니라 ‘단편인 듯, 단편 아닌, 단편 같은’ 이야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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