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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세계사 1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피의 백작부인’까지, 우아하고 잔혹한 유럽 역사 이야기)
이주은 지음
파피에(딱정벌레)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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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2013-10-14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네이버 블로거 '눈숑눈숑 밀푀유'가 들려주는 동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유럽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물과 에피소드로 읽는 역사, 그중에서도 특히 중세와 근세 유럽의 역사를 사람들이 살아간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책이다. <BR> <BR> '피의 백작부인'이라 불린 악명 높은 흡혈귀의 원조 바토리 에르제베트, 영국의 황금시대를 열어젖힌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 프랑스 절대왕정의 완성자인 '태양왕' 루이 14세, 프랑스 혁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 등등 한 시대를 풍미하며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유명 인물 20여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소소한 개인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BR> <BR> 역사를 뒤흔든 거대한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개인사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역사책으로, 역사에 관심이나 흥미가 없는 독자들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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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중세 최악의 프로포즈 - 정복왕 윌리엄 1세와 마틸다 왕비의 기묘한 인연
2. 술에 취한 배가 역사를 바꾸었다 - ‘중세의 타이타닉’ <화이트십> 침몰 사건
3. 타조에게 못을 먹인 왕의 동물원 - 우리가 몰랐던 런던탑 이야기
4. 죽음도 그들을 갈라놓지 못하리 - 포르투갈 왕국 페드루 1세와 이녜스 데 카스트루의 불멸의 사랑
5. 런던탑 실종 사건 - 12살 소년왕 에드워드 5세의 슬픈 최후
6. ‘피의 백작부인’은 억울하다? - 바토리 에르제베트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
7. 중세 유럽에 여자로 태어났다면? - 계층별로 살펴본 중세 여성의 삶
8. 중세 유럽에 남자로 태어났다면? - 계층별로 살펴본 중세 남성의 삶
9. 아내를 살해하는 남자 - 헨리 8세와 그의 여섯 왕비
10. 어느 위대한 작가를 둘러싼 진실게임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정체 논란
11. 눈처럼 하얀 피부, 피처럼 붉은 입술 -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의 비밀 화장법
12. 첫날밤, 권리는 없었다 - 중세 영주들의 초야권(프리마 녹테)에 관한 오해
13. 태양왕의 은밀한 고통 - 프랑스 절대왕정의 완성자 루이 14세의 건강 이야기
14. 베르사유의 장미 - 마리아 안토니아 공주 또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다시 보기
15. 결혼은 사랑의 무덤이다 - 바람둥이의 대명사 또는 만인의 연인, 카사노바의 삶과 사랑
16. 감자를 먹는 사람들 - ‘가난한 이들의 성자’라 불리는 구황 음식 감자의 유럽 전래사
17. 거울아, 거울아, 누가 가장 예쁘니? - 동화 「백설 공주」의 모델이 된 비운의 공주들
18. 사랑은 영혼을 잠식한다 - 카스티야 왕국 후아나 여왕의 상처투성이 사랑 이야기
19. 키다리 병정을 사랑한 남자 - 프로이센 왕국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와 ‘포츠담의 거인들’
20. 아름다움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 패션에 대한 집착과 욕망의 초상
21. 시녀는 아무나 하나요 - 유럽 궁정의 ‘시녀’와 ‘마구간 관리인’ 이야기
22. 꿈을 먹고 사는 왕자님 - 바이에른 왕국 루트비히 2세의 동화적인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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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주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2006년 뉴욕 버팔로 주립대학(SUNY Buffalo)에 진학하여 공부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4년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바비 인형 대신 책을 끌어안고 잠이 들곤 했을 정도로 이야기와 책을 좋아했고 번역을 거치지 않은 원서로 이야기책을 읽고 싶어 영어를 공부했다.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나 연대의 암기가 아닌,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의 켜로서의 역사 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며, 『정글북』의 작가 키플링의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공 서적이 아닌,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눈높이를 낮춘 ‘재미있는’ 역사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고 ‘대중은 정말 역사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루하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포털 사이트에 ‘눈숑눈숑 역사 탐방’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구어체로 풀어나간 ‘동화보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차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야기로 역사를 읽다보니 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고 흥미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가 되었다. 앞으로 인간사로서의 역사를 바라보는 더욱 풍부한 시선, 더욱 깊은 통찰력과 분석력을 키워 더 나은 ‘역사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층적인 역사 공부와 영문학 공부를 병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캔들 세계사』 시리즈와 『은밀한 세계사』가 있다. 블로그 주소는 blog.naver.com/royalsweet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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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Jinyoung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사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 어떤 여성보다 화려해야 한다는 프랑스 궁정의 법도에 따라 돈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오스트리아 궁정의 개혁을 따라서 쓸모없이 전통이라는 이유로 있는 직위들을 없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여기저기서 절약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멋지고 비싼 것을 바라면 밖에서 굶주리고 있을 백성들을 생각하라며 교육하기도 했고요. - P.18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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