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조지 오웰 지음 | 문학동네 펴냄

1984 :조지 오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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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9.12.15

페이지

400쪽

상세 정보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성을 지키려는 마지막 한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출간 당시 이미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오웰리언', '빅 브라더'와 같은 관련 용어가 사전에 등재되고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인용되는 등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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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lenz

@mw28u21qg6uu

*한마디: 빅브라더에 의해 통제된 암울한 미래 사회의 모습 ..
*두마디: 모순이 일상이 되는 순간........
*추천대상: 빅브라더 들어보신 분..................
*이미지: 북한 (그쪽 대빵들 이 책 보고 따라하는 듯...)... *깔때기: 내가 갖고 있는 '이중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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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봤을 때는 숨막히는 통제에 놀랐다면, 이번에는 이중사고에 놀랐다. 알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하고, 의도적이면서 의도적이지 않게 자신을 기만하는 일. 이런 기만이 있으니까 저런 체제가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1984> 프리퀄 나왔으면 좋겠다.(있으려나?) 어떻게... 저런 체제가 형성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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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획일성의 시대로부터, 고독의 시대로부터, 빅 브라더의 시대로부터, 이중사고의 시대로부터 -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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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정신병자는 그저 소수에 불과할는지도 몰랐다. 옛날에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믿는 것이 미쳤다는 증거가 되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과거는 바꿀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이 미친놈 취급을 당했다 그는 자기 혼자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고, 혼자인 까닭에 미친놈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미쳤다는 생각은 그다지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정말 무서운 것은 그 자신 역시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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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순결을 증오하고 선을 증오해요.  미덕이라는 건 모조리 바라지 않소. 모든 사람이 아주 썩을 대로 썩어봤으면 좋겠소.” (…) 어떤 인간에 대한 사랑뿐 아니라 동물적인 본능, 상대를 가리지 않는 단순한 욕망,  그것이야말로 당을 박살낼 힘이 되는 것이었다.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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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사고란 사람의 마음 가운데 동시에 두 가지 상반된 신념을 갖게 하는, 따라서 그 두 가지를 모두 다 받아들이게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 그러나 그들은 ‘이중사고’의 작용으로 현실이 침해받지 않는다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다. 그 과정은 의식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정확하게 수행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동시에 무의식적이어야 한다.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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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8년 3월 2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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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gimsoojinynr2

소름

1984

조지 오웰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7년 12월 2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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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으

@kvfet6vevsxa

디스토피아 소설의 시작점이자 방화선인 소설이다.
비록 지금 읽으면 어색한면이 약간 있지만 그래도 첫경험이 잊혀지지 않은거처럼 이 책도 그렇다.

1984

조지 오웰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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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성을 지키려는 마지막 한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출간 당시 이미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오웰리언', '빅 브라더'와 같은 관련 용어가 사전에 등재되고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인용되는 등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출판사 책 소개

“『1984』는 첫 문장에서 마지막 네 단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설득력 있는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_에리히 프롬

독재의 화신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근미래 정치소설이자 세계 3대 디스토피아 문학. 후대의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온갖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그 세계가 인용되었으며, 정치와 사회 일반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텍스트로서 현대 정치에 가장 영향을 미친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된 진정한 의미의 고전.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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