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환|삼인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역사에 관심이 많을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 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62년 만에 열어보는 미군의 북한 노획 편지함. 이 책에 실린 편지는 대부분 1950년에 쓰인 것들이다. 한국전쟁 발발 직전, 또는 직후이다. 인민군대에 간 남편에게 곧 면회를 가겠다며 쓴 편지, 폭격이 쏟아지는 와중에 살아 있다는 소식만을 긴급하게 휘갈겨 쓴 편지 등 갖가지 사연을 담은 편지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편지를 보낸 지 62년이 흐른 지금까지 수신인에게 전달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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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책은 한국전쟁이라는 거대한 비극 속에서 차마 부치지 못했거나, 전선에서 길을 잃고 끝내 주인을 찾지 못한 60여 통의 편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 이흥환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빛바랜 기록들을 통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간 평범한 사람들의 절절한 사연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냅니다. 💌
당시 북한군에 강제 징집되거나 자원입대했던 청년들은 전쟁의 참혹함을 온몸으로 겪으며 고향에 남겨진 가족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들이 쓴 편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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