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X 미국 대선, 그 이후의 세계

김준형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펴냄

코로나19 X 미국 대선, 그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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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0.10

페이지

240쪽

#경제 #국제정치 #미국 #정치 #코로나

상세 정보

미국의 변화로 국제 정치의 흐름이 궁굼한 이들에게
국제 정세 전망에 대해 전체적으로 접근 가능한 책

코로나19 팬데믹과 2020 미국 대선 결과가 바꿔놓을 국제질서, 중국과의 패권전쟁, 우리나라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부문의 변화를 전망한다. 1장에서는 트럼프와 바이든 각각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트럼프의 재선이 부정적이지만 역전과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도 있다. 2장에서는 두 후보가 당선되었을 각각의 경우, 미국 국내외의 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의 변화를 정리했다.

3장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가 한미 관계와 북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북-미 관계는 좋겠지만 한미동맹에는 악재가 될 것이고, 바이든이 당선되면 한미동맹에는 유리하지만 북-미 관계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4장에서는 세계 패권경쟁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중국의 관계를 전망했다. 부록에서는 미국만의 복잡한 간접선거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 과정에서 팍스아메리카나의 주역인 미국이라는 나라의 민낯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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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책, 미국 대선에 대한 설명은 이 책이 제일 나은 것 같다

코로나19 X 미국 대선, 그 이후의 세계

김준형 지음
평단(평단문화사) 펴냄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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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코로나19 팬데믹과 2020 미국 대선 결과가 바꿔놓을 국제질서, 중국과의 패권전쟁, 우리나라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부문의 변화를 전망한다. 1장에서는 트럼프와 바이든 각각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트럼프의 재선이 부정적이지만 역전과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도 있다. 2장에서는 두 후보가 당선되었을 각각의 경우, 미국 국내외의 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의 변화를 정리했다.

3장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가 한미 관계와 북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북-미 관계는 좋겠지만 한미동맹에는 악재가 될 것이고, 바이든이 당선되면 한미동맹에는 유리하지만 북-미 관계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4장에서는 세계 패권경쟁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중국의 관계를 전망했다. 부록에서는 미국만의 복잡한 간접선거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 과정에서 팍스아메리카나의 주역인 미국이라는 나라의 민낯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그 가운데 치러질 미국 대선
거대한 두 사건이 빚어낼 미래
경제, 정치, 외교 부문의 대전환을 예측하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국내외 정책과
우리에게 필요한 대응을 살펴보았다.

코로나19와 미국 대선, 두 사안은 별개인 듯 보이지만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세계 최강, 최고 국가인 미국이 코로나 최악의 감염국으로 전락했다. 그런 와중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코로나에 따른 경제적 해법은 달라질 것이다. 그 결과는 우리에게도 큰 관심사이다. 왜냐하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북한 핵 문제와 한미동맹의 미래도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2020 미국 대선 결과가 바꿔놓을 국제질서, 중국과의 패권전쟁, 우리나라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부문의 변화를 전망한다. 1장에서는 트럼프와 바이든 각각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트럼프의 재선이 부정적이지만 역전과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도 있다. 2장에서는 두 후보가 당선되었을 각각의 경우, 미국 국내외의 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의 변화를 정리했다. 3장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가 한미 관계와 북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북-미 관계는 좋겠지만 한미동맹에는 악재가 될 것이고, 바이든이 당선되면 한미동맹에는 유리하지만 북-미 관계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4장에서는 세계 패권경쟁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중국의 관계를 전망했다. 부록에서는 미국만의 복잡한 간접선거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 과정에서 팍스아메리카나의 주역인 미국이라는 나라의 민낯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외교의 쌍두마차 중 한 명이자 미국 전문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한동대 교수)이 집필했고, 다른 한 명인 문정인 연세대 교수(외교안보특보)가 추천했다. 특히 미국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저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질서의 대전환 흐름을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미국의 속살과 민낯 등 유익한 정보가 많다.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 책은 정치, 사회, 경제, 외교 부문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참고서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미국 대선, 미국과 한반도, 그리고 미-중 신냉전 구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우선, 경제 분야이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 증시는 상승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임기 동안 미국은 최고의 경제 호황을 맞이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최고치에 도달했고 실업률은 최저치였다. 이는 철저히 기업 친화적, 성장 친화 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법인세 인하, 개인소득세 감면, 미국 우선주의, 중국과의 무역전쟁, 저금리 정책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재선 이후에도 이런 양상은 계속될까? 본문에서는 트럼프 경기부양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고, 그 정책의 명과 암을 분석했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달러 약세가 빨라지고 미국 증시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의 철학상 자유무역주의를 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금이 인상되니 기업 실적은 나빠질 수 있다. 트럼프가 밀어주던 셰일가스, 석탄, 철강 등의 주가는 떨어지고 반도체, 전기차, 수소차, 2차 전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헬스케어 관련 업종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 수소차를 양분하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이고 더 많은 내용이 본문에 있다.

한미 관계, 어느 대통령이 우리에겐 더 유리할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당선되면, 한미 관계는 철저히 비즈니스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현재 10억 달러 수준의 방위비를 50억 달러 증액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주한미군 감축 및 철수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반중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 참가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중국과의 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반면, 북-미 관계는 좋아질 수 있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한반도 정책은 동맹 재건으로 연결될 것이다. 방위비 분담금에서 과도한 압박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북미 관계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의 톱다운 방식은 채택되지 않을 것이고, 민주당 전통에 따라 북한이 싫어하는 ‘인내’ 전략을 사용할 것이다. 이를 포함해, 바이든의 대북정책과 트럼프가 얻은 북한 문제 해결사 이미지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본문에서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트럼피즘과 ‘중국 때리기’ 그 결말은?

미국은 거의 모든 이슈에서 첨예하게 분열된 사회이나, 중국을 제압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엔 중국과의 무역전쟁, 코로나19에 대한 블레임 게임 등 ‘중국 때리기’를 주요 통치 수단으로 삼고 있는 트럼프의 몫이 크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그 끝은 어떻게 될까? 패권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중국은 무역전쟁으로 무엇을 잃고 얻었나?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 배경부터 그 실익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되면 중국과의 문제는 더 어려워질까, 쉬워질까? 바이든이 속한 민주당의 철학을 통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미국의 무역전쟁과 대선을 바라보는 중국의 입장은 무엇인지도 살펴보았다.

가장 큰 변수는 미국 선거제도?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전국 득표수에서 클린턴에 300만 표나 뒤지고도 승리를 거두면서 이변을 낳았다. 이는 통계의 기적이자 미국 선거제도의 특이점일 수 있다. 미국 대선의 가장 큰 변수는 선거제도라는 말이 가능하다. 미국 선거제도를 다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제도를 택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라면 미국은 거기서 크게 멀어져 있다. 게다가 미국의 선거제도는 일반 시민에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대체 왜 미국 선거제도를 이렇게 어렵게 만든 것일까? 그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대통령이 되는 법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거기서 알게 되는 미국의 두 얼굴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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