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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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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20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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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6~107권. 톨스토이의 <부활>은 단순히 소설이라 부를 수 없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이 작품은 귀족과 창녀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완성도 높은 이야기이자, 제정 러시아의 사회생활과 사회악을 담아낸 정치적 보고이자, '종교란 무엇인가'란 고민과 답을 담은 철학서이다. <BR> <BR> 비천한 신분이지만 아름답고 진실한 여주인공 카츄샤와 매력적이고 귀한 신분이지만 속되고 천박한 네흘류도프의 아이러니한 만남과 사랑처럼, 이 소설은 하나의 거대한 사건이자 아이러니다. <안나 카레니나> 이후 대작을 쓰지 못하던 톨스토이는 황제의 학정으로부터 두호보르교도들을 구원하기 위해 <부활>을 썼고, 이 작업을 통해 자신의 예술성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했다. <BR> <BR> 이야기는 살인 누명을 쓴 창녀 카츄샤의 재판에서 시작된다. 귀족 자매의 양녀이자 하녀였던 카츄샤는 주인의 조카인 네흘류도프와 밀애하다 임신을 하는 바람에 쫓겨난 과거가 있다. 그녀는 상류사회로부터 거부당해 타락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우연히도 그녀의 재판에 네흘류도프가 배심원으로 참석하게 되고, 그는 그녀의 운명에 강한 죄책감을 느낀다. <BR> <BR> 속된 출세욕과 허영심에 찌든 그는 그녀를 보며 순수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이 만남이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녀를 위기로부터 구해내기로 결심하고 노력하던 그는 처음으로 사회에 깊이 뿌리박힌 부조리를 마주한다. 불합리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하고, 그가 속했던 귀족사회에 환멸을 느낀 그는 그녀를 위해 관료제도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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