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조지 오웰 지음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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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21

페이지

424쪽

상세 정보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전체주의가 어떻게 인간성을 말살해 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조지 오웰의 추모일 1월 21일을 기념해, 펭귄클래식은 기존 블랙판으로 출간했던 <1984>를 특별판으로 재출간했다. 권력자의 입맛대로 모든 진실을 재단하는 '검열'을 모티브로 한 표지가 인상적이다.

<1984>는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온갖 속임수에 대한 항의를 다룬다. 전체주의의 모든 양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는 체제 순응적인 사람들을 향한 무정부적인 경종이다. 전체주의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극히 현대적이며,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는 감각적인 글쓰기는 오직 조지 오웰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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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자유란 둘에 둘을 더하면 넷이 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허용되면 다른 모든 것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1984

조지 오웰 지음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6월 1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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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

@lblzq8vnv00i

1949년에 상상하는 1984년. 감시,공포,불안,우울

1984

조지 오웰 지음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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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전체주의가 어떻게 인간성을 말살해 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조지 오웰의 추모일 1월 21일을 기념해, 펭귄클래식은 기존 블랙판으로 출간했던 <1984>를 특별판으로 재출간했다. 권력자의 입맛대로 모든 진실을 재단하는 '검열'을 모티브로 한 표지가 인상적이다.

<1984>는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온갖 속임수에 대한 항의를 다룬다. 전체주의의 모든 양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는 체제 순응적인 사람들을 향한 무정부적인 경종이다. 전체주의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극히 현대적이며,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는 감각적인 글쓰기는 오직 조지 오웰만의 장점이다.

출판사 책 소개

새로운 검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조지 오웰의 예언은 그대로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 시대 가장 강렬한 경고!”
_뉴스위크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1984>는 전체주의가 어떻게 인간성을 말살해 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개인을 통제하는 거대 권력 ‘빅 브러더’가 지배하는 1984년은 이미 지났지만, 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사생활을 관음하는 곳곳의 ‘스몰 브러더’가 살아 숨쉬는 2014년에도, 오웰의 예언은 유효하다. 조지 오웰의 추모일 1월 21일을 기념해, 펭귄클래식은 기존 블랙판으로 출간했던 <1984>를 특별판으로 재출간했다. 권력자의 입맛대로 모든 진실을 재단하는 ‘검열’을 모티브로 한 표지가 인상적이다.

작품 소개

911 테러 이후 국가안보를 앞세운 정부의 폭넓은 감시 활동을 묵인해 온 미국인들이 다시 ‘빅브러더’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가 세계에서 벌인 전화와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 활동이 드러난 후, 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빅브러더를 그린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판매량이 급증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1984>에 나오는 빅 브라더는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를 통치하는 독재자이지만 실제로는 당이 대중을 지배하기 위해 만든 허구의 인물이다. 오세아니아 국민은 '빅 브라더가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문구가 표시되는 감시 장치인 텔레스크린에 둘러싸인 채 외부 감시에 길들여진다. 이 화면은 화장실에까지 설치돼 있다. <1984>가 1949년 출간됐을 때 독재자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풍자한 것이란 해석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안보국(NSA)이 시민 수백만 명의 통신 기록 등 개인 정보를 비밀리에 무차별 수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빅브라더 논란이 불붙었다. 미국이 2001년 9ㆍ11 테러 이후 마련한 애국자법도 재검토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애국자법은 수사 당국에 테러범과 관련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도청하거나 체포·구속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사상 통제와 조작이 이뤄졌던 소설 속 1984년은 지났다.
오웰이 살아 있었다면 1984년으로부터 30년이 지난 2014년을 어떻게 봤을까.


<1984>는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온갖 속임수에 대한 항의를 다룬다. 전체주의의 모든 양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는 체제 순응적인 사람들을 향한 무정부적인 경종이다. 전체주의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극히 현대적이며,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는 감각적인 글쓰기는 오직 조지 오웰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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