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홍지민 지음 | 책과나무 펴냄

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그와 그녀의 러브 액츄어리)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9.2

페이지

322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거짓말 #고백 #사랑 #소울메이트 #짝사랑 #핑계

상세 정보

마음에만 담아두고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주는 책

홍지민 에세이.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하나하나의 사건,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생각을 보여준다. 사랑을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낼 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는 혹은 그녀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마치 시처럼 묘사하며, 사랑을 하고 있다면 속으로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표현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민드레님의 프로필 이미지

민드레

@mindirrle_

소설은 인물의 성장을 그리지만 완벽함을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기존의 상태보다는 괜찮아졌지만 완전히 나아지지 않는다. 서로의 도움이 여전히 필요했다. 그래서 더 사랑스러웠다. 소설이 끝나고 계속 펼쳐나갈 현재에서 이뤄나갈 수많은 성취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두 사람 사이의 티키타카가 굉장히 재미있었던 소설이었다. 생각보다 적대적이었지만 생각보다 활기찬 관계라고 해야 할까. 물론 자신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보일 수 있는 상대에게 편안함을 느낀다.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만드는 시너지는 책속의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나‘ 또한 끌어당긴다.

새벽의 모든

세오 마이코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지음
왼쪽주머니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57분 전
0
앙깨물어버린당님의 프로필 이미지

앙깨물어버린당

@s8jlesccnxzr

어릴 적에 티스토리를 개설해 놓고 온갖 잡다한 글과 정보, 사진 등을 기록해 놓은 게 있었다. 사실 정보 기반의 블로그라기보다는 너무나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공간인데 나름 블로그 답게 장소 리뷰, 맛집 리뷰도 간간히 있던게 내가 이랬던 적이 있었구나 싶었다. 이런 매력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걸까? 이런 면에서는 블로그를 하는게 굉장히 매력적인 일인 것 같다.

이 책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중에 네이버에 중점을 두고 얘기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괜찮으니까 그냥 써라.’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점이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어’, ‘남들은 뚜렷한 주제와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아’라고 생각했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이런 것들이 하나의 과정이고, 개인적인 글로 시작해서 추후에는 정보성 글도 올려보고 글쓰기가 점차 늘면 나중에는 칼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읽다보니까 나는 네이버 블로그는 그 정해진 틀이 너무 예쁘지 않고, 검색도 구글 위주로 하다보니까 무조건 티스토리가 낫겠다 싶었는데 브랜딩 측면에서는 유입과 소통 창구가 활발한 네이버가 더 좋을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들 대부분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이것도 솔직히 너무 꼴뵈기가 싫다.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장단점이 분명해서 취향대로 가면 되겠지만, 일단은 티스토리로 다시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용기를 내보자.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정경미(로미) 외 3명 지음
동양북스(동양문고) 펴냄

1시간 전
0
동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동화

@nxto6ne3tpgt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탐정소설이라는 책 소개를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첫 에피소드의 중반쯤 와서야
내 기대와 전혀 다른 책이라는 걸 알았다.
한 인간의 정체성, 작가와 그가 창조해낸 인물의 관계성,
언어와 사유의 연결,
감시당하는 자와 감시하는 자 사이의 역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독자를 끝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복잡한 머리를 가벼운 스릴러로 풀려는 기대는 빗나갔지만
마지막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는 상투적인 표현이 그대로 들어맞는 소설이었다.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지음
열린책들 펴냄

1시간 전
0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홍지민 에세이.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하나하나의 사건,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생각을 보여준다. 사랑을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낼 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는 혹은 그녀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마치 시처럼 묘사하며, 사랑을 하고 있다면 속으로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표현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이젠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하나의 사건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다른 관점, 다른 생각

“사랑에 필요한 것은 자존심이 아니라 용기이다.”

이 책은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하나하나의 사건,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낼 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는 혹은 그녀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마치 시처럼 묘사하며, 사랑을 하고 있다면 속으로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표현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문득문득 용기가 없어 상대와 이별해야만 했던 자신의 옛 경험을 떠오르게 한다.
책의 각 파트는 그(녀)와의 첫 만남, 짝사랑, 그(녀)와의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을 상징하고 있다.

사랑은 가장 어려운 감정이다.

사랑은 가장 어려운 감정이다. 하나의 행위에도 많은 감정들이 지나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일진데, 상대의 마음을 잡아두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유지하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이던가.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이별 뒤에 추억은 다르게 기억되듯이 우리의 사랑은 그 대상자에 의해 각각 다르게 적힌다.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느 지점에서 충동하거나 다르게 읽히는 것일까?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르게 기억하거나 혹은 상대에게 숨긴 기억들을 엿보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사랑이라는 길 위에 서있는 남자와 여자가 다양한 얼굴과 표정으로 드러내는 속마음을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입장에서 섬세하고 아름답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이 책은 담아내고 있다.
사랑과 오해, 슬픔과 이별까지 사람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혹은 어떤 이유로든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사랑 이야기를 감수성 있는 문체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구성해내 읽어가는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만남부터 이별까지, 그 사이사이 찾아오는 그리움과 오해 그리고 이해와 그에 따른 고마움과 눈물까지 현대인의 사랑을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되고 마치 내 이야기구나 싶을 정도로 한 줄 한 줄 채워나간다. 사랑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것은 모든 이의 공통점임을 시인이 노래하고 소설가가 읽어주듯이 이 책을 통해 사랑 때문에 아픈 이들이 모두 공감을 하길 바란다. 텝스컨텐츠 개발 팀장 김선진 올림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