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 북폴리오 펴냄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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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8.8.5

페이지

424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단편소설 #로마의휴일 #영화 #현실

상세 정보

<영화처럼>의 사건들은 각각의 영화를 매개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울고 웃고 감동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고, 사랑하며, 세상을 바꿀 용기를 얻는다. 그렇게 영화와 삶은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다. 영화를 사랑하던 두 소년이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을 꿈꾸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인공 용일은 좋은 영화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나 대신 울어주고, 웃어주고, 불의와 싸워주는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

"현실의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허식에 속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용기를 잃지 않고 되도록 즐겁게 살아간다."는 가네시로 소설 특유의 철학이 녹아 있는 문장이다. 고요하고 슬픈 분위기의 '정무문' 등을 위시한 다섯 개의 이야기는 각각 정의와 로맨스, 복수와 우정, 웃음과 감동을 담는다.

'개똥같은' 현실을 무릎 꿇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그것이야말로 가네시로 카즈키라는 작가가 지닌 힘이며, 그의 이야기에 청춘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소리치고, 세상이 떠나가라 웃고, 작지만 소중한 혁명을 꿈꾸었던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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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사는게버거운정도님의 프로필 이미지

사는게버거운정도

@s071bqhxwhsn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는, 말도 안되는
8시의 조조이고, 내용 또한 더 말이 안되는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평혼한 모습이라니...
그분과의 마지막 영화는 결국,
하늘에서나 보게 되려나...

' 살아있는 한, 이곳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할꺼에요' -p421.

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북폴리오 펴냄

2018년 8월 19일
0
DrugKidz님의 프로필 이미지

DrugKidz

@drugkidz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삶도 이렇게 영화처럼 살수 있지 않을까 , 혹은 어떻게 이렇게 살수 있을까란 질문을 던질수 있을것이다 .
흥미진진한 삶을 평범한 사람들속에 얽혀주었고
마치 현실에서도 이뤄질 법한 상황들이
가네시로 가즈키작가의 맛에 잘 서술되어 있다
감동적인 장면들이 책속에 숨쉬는듯 하여 ,
두번 세번 읽어도 질리질 않는 책이다 .

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북폴리오 펴냄

2017년 12월 10일
0
Sunghyung  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Sunghyung Lee

@fhwtw8botg3a

등장인물 한명 한명이 모두 사랑스러운 소설

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북폴리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7월 2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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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화처럼>의 사건들은 각각의 영화를 매개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울고 웃고 감동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고, 사랑하며, 세상을 바꿀 용기를 얻는다. 그렇게 영화와 삶은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다. 영화를 사랑하던 두 소년이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을 꿈꾸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인공 용일은 좋은 영화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나 대신 울어주고, 웃어주고, 불의와 싸워주는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

"현실의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허식에 속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용기를 잃지 않고 되도록 즐겁게 살아간다."는 가네시로 소설 특유의 철학이 녹아 있는 문장이다. 고요하고 슬픈 분위기의 '정무문' 등을 위시한 다섯 개의 이야기는 각각 정의와 로맨스, 복수와 우정, 웃음과 감동을 담는다.

'개똥같은' 현실을 무릎 꿇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그것이야말로 가네시로 카즈키라는 작가가 지닌 힘이며, 그의 이야기에 청춘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소리치고, 세상이 떠나가라 웃고, 작지만 소중한 혁명을 꿈꾸었던 이유이다.

출판사 책 소개

『영화처럼』 안의 사건들은 영화를 매개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울고 웃고 감동을 받는 것뿐 아니라, 그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고, 사랑하고, 세상을 바꿀 용기를 얻는다. 그렇게 영화와 삶은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수록작 「태양은 가득히」의 두 친구가 영화를 통해 우정을 회복하고, 「정무문」의 주부가 이소룡의 동명 영화를 보며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결심하며, 또 「사랑의 샘」의 가족들이 <로마의 휴일>이라는 아름다운 영화를 통해 서로의 단단한 끈을 확인하는 것처럼.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인공 용일은 좋은 영화를 이렇게 정의한다. “나 대신 울어주고, 웃어주고, 불의와 싸워주는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이라고. 사실 이 정의는 인생이나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현실의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허식에 속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용기를 잃지 않고 되도록 즐겁게 살아간다.”는 가네시로 소설 특유의 철학이 녹아 있는 문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처럼』은, “좋은 영화가 우리에게 주었던 용기와 커다란 행복감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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