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 개암나무 펴냄

이중인격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0,000원 10% 9,0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3.10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의 저자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작품으로,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 열네 살 소녀의 정체성의 혼란과 그 극복을 다룬 서스펜스물 형식의 청소년 소설이다.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찾기라는 익숙한 주제를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남의 타임슬립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시간을 건너온 소년!
📚운명을 바꾸면 사라지는 사랑!
📚최구실 저자 <남의 타임슬립>!

🕛시간을 건너온 그 소년! <남의 타임슬립>은 시간 여행과 애틋한 로맨스가 어우러진 현대판 인어공주의 이야기로,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사랑과 이별의 정서가 공존하는 로맨스로,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사랑하기 때문에 물거품이 된다' 라는 콘셉트에 맞게, 애틋하고 가슴 시린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사랑 종말의 시대에 사랑의 힘을 노래하는 이 작품은 OST와 함께 듣는 소설로, 책 속 곳곳에 노래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도 수록되어 있어서, 음악과 함께 듣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싱어송라이터 서효성의 노래를 OST로 삽입하여 현재의 암울함과 미래의 희망이 공존하는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렸다. 사랑과 이별이 교차하는 이 작품은 애틋한 정서를 한층 깊게 만든 작품으로, 이별을 예감한 불안한 마음과 사랑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준비없이 여러 번의 이별을 겪으며, 사랑을 멀리한 채 살아온 은우. 그녀의 삶에 100년 뒤에서 온 소년이 불쑥 찾아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은 이별의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타임슬립의 규칙을 더해 애틋하면서도 가슴이 시리다. 단순한 타임슬립 이야기보다, 운명과 선택,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 이 작품은 마치 인어공주처럼, 사랑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걸고 이 세계에 머무는 주인공 류남의 이야기이다. 말 대신 시간을 잃은 존재로,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라는 불안감이 있다. 타임슬립을 단순한 SF요소로 그려낸게 아니라, 감정의 메타포로 사용함으로써, 시간은 흐르지만, 감정은 머무르거나 되돌아간다. 한마디로 시간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잔잔하고도 깊은 문장으로 서서히 마음을 물들이는 이 작품은 섬세한 감정선과 문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누군가의 시간에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얼마나 바뀌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야기가 너무나 따뜻하여, 추운 마음을 서서히 녹아내리게 해준다. 운명과 시간, 그리고 사랑의 선택! 시간을 넘나드는 존재와 현재를 살고 있는 인물들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사랑이 무엇이며, 운명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함으로써, 타인의 삶에 개입하는것, 운명을 바꾸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그리고 그 대가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단순한 SF 타임슬립이 아니라, 감정과 운명을 중심으로 시간여행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미래에서 온 소년과 현재를 사는 소녀의 만남을 애틋하면서도 서정적이게 그려내어, 시간여행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이다. 분량은 그렇게 길지 않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이 작품은 한 문장 한 문장이 깊은 울림을 주고, 사랑과 선택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섬세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그린 작품! 복잡한 설명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타임슬립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흥미롭고, 사랑, 책임, 선택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기 때문에 세대와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테스티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남의타임슬립 #최구실 #텍스티 #신간 #신작도서 #타임슬립 #로맨스판타지 #SF소설 #로맨스소설 #판타지소설 #로맨스 #판타지 #도서리뷰 #서평단 #도서협찬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같이읽고싶은이야기 #txty #투유드림

남의 타임슬립

최구실 지음
텍스티(TXTY) 펴냄

35분 전
0
이민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민정

@minjeong_lee0119

  • 이민정님의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행복할거야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일홍 #부크럼출판사 #책추천 #에세이추천

📖 완독리뷰
하루를 버티는 게 버거운 날이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싶을 때, 이 책은 그런 날의 나를 다정하게 끌어안아 준다. 행복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순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일홍 작가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야. 누리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 누리며 사는 것. 고생 끝에 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라는 문장처럼, 우리는 이미 행복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실패와 실수, 불완전한 하루마저도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다는 사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 깊이 스며든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냥 무사히 하루를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그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잠시 멈춰 숨을 고르게 해 준다. 작가의 다정한 언어는 ‘오늘의 나’를 위로하면서도 ‘내일의 나’를 응원한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이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그동안 나는 행복을 도달해야 하는 목표처럼 생각했는데, 작가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니 행복은 이미 내 일상 곳곳에 조용히 스며 있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따뜻한 햇살, 스스로를 다독이는 순간조차도 행복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은 지친 마음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쉼표 같다. 앞으로 힘든 날이 오더라도, 나는 이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괜찮아. 그리고 행복할 거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서기록 #완독기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bookstargram #독서스타그램 #book #책리뷰 #책추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부크럼 펴냄

1시간 전
0
하륜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륜

@haryun

  • 하륜님의 딜리터 게시물 이미지

딜리터

김중혁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의 저자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작품으로,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 열네 살 소녀의 정체성의 혼란과 그 극복을 다룬 서스펜스물 형식의 청소년 소설이다.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찾기라는 익숙한 주제를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두 개의 나, 나와 또 다른 나의 만남
이 책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이라는 책으로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작품으로,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 열네 살 소녀의 정체성의 혼란과 그 극복을 다룬 서스펜스물 형식의 청소년 소설이다. 복제양 돌리 이후 끊임없이 제기된 인간복제의 가능성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독자들이 ‘만일 내가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하게 하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진행을 따라가게 만든다.

낯선 도시, 낯선 사람, 그리고 낯익은 얼굴
열세 번째 생일을 눈앞에 둔 베서니는 갑작스런 변화에 혼란스럽다. 17센티미터가 넘게 갑자기 자라 버린 키와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며 끊임없이 울기만 하는 엄마, 무언가에 쫓기는 듯 초조해하는 아빠. 이 모든 것이 사춘기 소녀 베서니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킨다. 그리고 늘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던 부모님이 베서니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갑자기 베서니를 생면부지의 이모 집에 맡기고 연락을 끊어 버린 데다, 생전 처음 와 본 이 낯선 도시에 자신을 알아보고 유령 보듯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베서니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도대체 그들은 베서니를 누구와 착각하는 것일까? 여기에 아빠가 보낸 절박한 편지와 아빠를 찾는 수상한 남자가 등장하면서 베서니는 의심과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배려심 깊은 마일리 이모와 베서니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촌언니 조슬린 덕분에 베서니는 용기를 되찾고 자기 앞에 닥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맞부딪친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승리한다
결국 베서니는 자신이 오래 전에 불의의 사고로 죽은 언니 엘리자베스의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되고 더불어 그것을 감추려 했던 부모님의 수많은 거짓과 마주하게 된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낯선 모습에 베서니의 놀라움은 커져 간다. 부모님은 베서니를 그 자체로 사랑했던 걸까? 아니면 베서니에게 비친 죽은 딸의 그림자를 사랑했던 걸까? 자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 버린 또 다른 자신을 오래 전 기록된 비디오 영상을 통해 만난 베서니는 정체성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베서니는 좌절하거나 숨지 않고 진실을 찾아 나서고 자신의 의문에 정면으로 맞서 그 해답을 얻어 낸다. 베서니가 엘리자베스의 복제인간이라는 것이 혹시 사실이라고 해도 베서니는 단 하나뿐인 베서니이며 제2의 엘리자베스가 아니라는 것을 힘겹게 깨닫는다. 그리고 사촌언니 조슬린의 말처럼 삶이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열세 번째 생일에 숨지고 만 엘리자베스는 미처 맞지 못했던 미래의 수많은 나날이 자신 앞에는 펼쳐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찾기라는 익숙한 주제를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