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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0.3.10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의 저자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작품으로,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 열네 살 소녀의 정체성의 혼란과 그 극복을 다룬 서스펜스물 형식의 청소년 소설이다.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찾기라는 익숙한 주제를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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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의 저자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작품으로,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 열네 살 소녀의 정체성의 혼란과 그 극복을 다룬 서스펜스물 형식의 청소년 소설이다.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찾기라는 익숙한 주제를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두 개의 나, 나와 또 다른 나의 만남
이 책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이라는 책으로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작품으로,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 열네 살 소녀의 정체성의 혼란과 그 극복을 다룬 서스펜스물 형식의 청소년 소설이다. 복제양 돌리 이후 끊임없이 제기된 인간복제의 가능성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독자들이 ‘만일 내가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하게 하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진행을 따라가게 만든다.
낯선 도시, 낯선 사람, 그리고 낯익은 얼굴
열세 번째 생일을 눈앞에 둔 베서니는 갑작스런 변화에 혼란스럽다. 17센티미터가 넘게 갑자기 자라 버린 키와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며 끊임없이 울기만 하는 엄마, 무언가에 쫓기는 듯 초조해하는 아빠. 이 모든 것이 사춘기 소녀 베서니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킨다. 그리고 늘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던 부모님이 베서니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갑자기 베서니를 생면부지의 이모 집에 맡기고 연락을 끊어 버린 데다, 생전 처음 와 본 이 낯선 도시에 자신을 알아보고 유령 보듯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베서니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도대체 그들은 베서니를 누구와 착각하는 것일까? 여기에 아빠가 보낸 절박한 편지와 아빠를 찾는 수상한 남자가 등장하면서 베서니는 의심과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배려심 깊은 마일리 이모와 베서니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촌언니 조슬린 덕분에 베서니는 용기를 되찾고 자기 앞에 닥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맞부딪친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승리한다
결국 베서니는 자신이 오래 전에 불의의 사고로 죽은 언니 엘리자베스의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되고 더불어 그것을 감추려 했던 부모님의 수많은 거짓과 마주하게 된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낯선 모습에 베서니의 놀라움은 커져 간다. 부모님은 베서니를 그 자체로 사랑했던 걸까? 아니면 베서니에게 비친 죽은 딸의 그림자를 사랑했던 걸까? 자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 버린 또 다른 자신을 오래 전 기록된 비디오 영상을 통해 만난 베서니는 정체성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베서니는 좌절하거나 숨지 않고 진실을 찾아 나서고 자신의 의문에 정면으로 맞서 그 해답을 얻어 낸다. 베서니가 엘리자베스의 복제인간이라는 것이 혹시 사실이라고 해도 베서니는 단 하나뿐인 베서니이며 제2의 엘리자베스가 아니라는 것을 힘겹게 깨닫는다. 그리고 사촌언니 조슬린의 말처럼 삶이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열세 번째 생일에 숨지고 만 엘리자베스는 미처 맞지 못했던 미래의 수많은 나날이 자신 앞에는 펼쳐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찾기라는 익숙한 주제를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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