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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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에서 재직하는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경제학의 통념들을 완전히 뒤집는다. 최초의 농업제국들이 탄생한 이후로 인간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데 정교한 신용시스템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데이비드 그레이버의 이 기념비적인 저작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경제학의 신화를 근본적으로 뒤흔듭니다. 흔히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물물교환이 먼저 존재했고, 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화폐가 발명되었으며, 이후 신용과 부채가 등장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인류학적 연구를 통해 이 서사가 완전히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
실제로 인류 초기 사회에서 경제는 '신용'이라는 바탕 위에서 돌아갔습니다. 사람들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갚아야 할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