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민음사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1972년 등단해 30여 년 동안 시세계를 닦아온 지은이의 열한 번째 시집. 탄식이나 자기 변명, 탐닉을 늘어놓지 않으며, 주장을 내세우지도 않고, 세상을 그대로 비쳐주는 듯한 정밀화 같은 시들이 담겨 있다. 자연과 풍물을 그리면서도 자연을 하나로 대상으로 인식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탈대상화된 자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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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기철 시인의 시집 『가장 따뜻한 책』은 제목처럼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아주 다정한 위로가 담긴 작품집입니다. 이 시집은 거창한 철학적 담론이나 난해한 상징으로 가득 차 있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 주변의 소박한 풍경, 잊고 지냈던 유년의 기억,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시어 하나하나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시인은 화려한 수식어를 거부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온기를 포착해 내는 데 집중합니다. 📖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정서는


시인이 될 수 없음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