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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0.11.14
페이지
187쪽
상세 정보
5년마다 결혼을 유지할지 끝낼지 결정할 수 있다면?
그저 관습대로 살아온 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
정여랑 장편소설. 결혼 5년 갱신제가 도입된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인구재생산, 돌봄노동,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어떤 뒷받침을 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해 보는 이야기이다.
상세정보
정여랑 장편소설. 결혼 5년 갱신제가 도입된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인구재생산, 돌봄노동,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어떤 뒷받침을 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해 보는 이야기이다.
출판사 책 소개
결혼 5년 갱신제가 도입된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인구재생산, 돌봄노동,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어떤 뒷받침을 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해 보는 이야기이다.
결혼 갱신제. 이 제도가 대한민국에서 시행될 수 있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0.52대로 떨어진 출생률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이 제도의 도입이 예고되자, 찬성과 반대의 물결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결혼제도의 형태에 상관없이 임신, 출산, 육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가 전적인 책임을 지고, 성별과 가족 구성에 관계없이 출생과 연계되는 모든 복지에 힘을 싣겠다는 놀라운 약속이 결국 이루어진다.
많은 분야에 걸쳐 급진적인 변화가 이루어진 대한민국. <5년 후>에서는 이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여러 가족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보여주며 우리의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불평등이 어떤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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