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손정연 지음 | 타인의사유 펴냄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불편한 감정 뒤에 숨어버린 진짜 나를 만나다)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800원 10% 13,3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0.10.15

페이지

240쪽

#마음 #상처 #심리학 #정리

상세 정보

알면서도, 습관처럼 상처받는 이들에게
불안한 감정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새로운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사람, 직장 상사의 비난과 지적질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 부모님의 끊임없는 부부싸움에 영향을 받아 타인을 믿지 못하는 사람, 친구의 거절로 인해 인간관계가 조심스러워진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받은 상처 때문에 공격적으로 타인을 대하는 사람…. 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받고 상처를 입히며 살아간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된 트라우마부터 인간관계에서 받게 되는 크고 작은 상처까지, 그 종류와 범위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아픔과 상처를 대하는 방식이 모두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그때그때 상처를 잘 정리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 ‘성숙한 나’로 나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상처를 끌어안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가 더 큰 상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를 잘 정리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받는 상처로 인해 자존감을 잃고 존재 가치를 의심하지 않도록, 또 불편한 감정들을 끌어안고 인간관계 때문에 흔들리며 아파하지 않도록, 심리학이 전하는 따뜻한 상처 정리법을 만나보자.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 책스타님의 해오와 사라 1 게시물 이미지
제주 우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소녀 '해오'와 인어 '사라'가 만난다. 생김새 다른 두 존재가 서로의 상처를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연대해가는 과정은 강한 울림을 준다.

여성 서사를 중심에 둔 이 이야기는 '인어공주'라는 익숙한 신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소외된 존재들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무엇보다도 해오의 내면에서 솟구치는 감정의 파도들이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바다의 깊이만큼이나 깊은 감정선, 슬픔과 위로가 공존하는 이야기다. 이 책은 판타지를 넘어 살아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해오와 사라 1

송송이 지음
클 펴냄

읽었어요
30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여행을떠난집오리더키 #앨릭스채 #동화 #힐링동화 #집오리 #이벤트당첨도서 #신간 #신작도서 #어른들을위한동화 #신작동화 #동화책 #책리뷰 #책추천 #도서협찬 #도서리뷰 #도서추천 #북오션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앨릭스 채 지음
북오션 펴냄

3시간 전
0
태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태수

@xotnpjs

  • 태수님의 왜 일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3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새로운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사람, 직장 상사의 비난과 지적질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 부모님의 끊임없는 부부싸움에 영향을 받아 타인을 믿지 못하는 사람, 친구의 거절로 인해 인간관계가 조심스러워진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받은 상처 때문에 공격적으로 타인을 대하는 사람…. 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받고 상처를 입히며 살아간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된 트라우마부터 인간관계에서 받게 되는 크고 작은 상처까지, 그 종류와 범위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아픔과 상처를 대하는 방식이 모두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그때그때 상처를 잘 정리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 ‘성숙한 나’로 나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상처를 끌어안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가 더 큰 상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를 잘 정리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받는 상처로 인해 자존감을 잃고 존재 가치를 의심하지 않도록, 또 불편한 감정들을 끌어안고 인간관계 때문에 흔들리며 아파하지 않도록, 심리학이 전하는 따뜻한 상처 정리법을 만나보자.

출판사 책 소개

겉으로 똑같아 보이는 우울, 불안, 분노라도, 그 감정의 실체는 다르다!
불편한 감정들이 말해주는 내 상처의 시그널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처는 분노, 질투, 시기, 혐오, 수치심, 불안, 슬픔, 좌절과 같은 불편한 감정으로 드러나 우리를 힘들게 만든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마음속에 자리를 잡은 상처들이 불쑥불쑥 표출되면서, 어느 때엔 나를 공격적이며 예민한 사람으로, 또 어느 때엔 나를 한없이 초라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엔 똑같은 감정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숨겨진 실체는 다르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분노는 비뚤어진 자기애로 인한 열등감이다. 남들보다 우월해야 한다는 강박적 욕구가 큰 사람들은 실망하거나 좌절하는 일을 겪었을 때 ‘남 탓’을 하면서 고통과 수치심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이다. 또 누군가의 분노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다.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끊임없이 집착을 하게 만들고, 상대방이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극단적인 감정 표출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 누군가의 분노는 죄책감이다. 모든 게 내 탓이라는 만성적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감시자가 되어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고, 부족한 자신을 향해 분노를 표출한다.
이렇게 똑같은 감정이라도 할지라도, 그 속에는 각기 다른 상처의 신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을 꼬이게 하고 인간관계를 피곤하게 만드는 상처들과 제대로 이별하려면, 불편한 감정 뒤에 숨겨진 상처의 원형을 바로알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마음 정리법이 필요하다.

알면서도 상처받고, 습관처럼 상처받고…
섬세하고 연약한 마음에게 보내는 심리학 위로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거나 원하던 목표를 이루지 못할 때처럼, 당연한 상황에서 당연히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들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감정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때는 자신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을 충분히 인정하고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패턴처럼 반복되는 상처와 습관처럼 받는 상처, 스스로 만들어내는 상처들이라고 말한다. 특히 “잘못은 저 사람이 했는데, 왜 내가 상처받아야 하지?”, “왜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걸까?”, “내가 이상해서 상처받는 걸까?”, “왜 알면서도 자꾸만 상처받게 되는 걸까?”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고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상처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를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내면 규칙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이 당연하다고 믿는 규칙들을 다른 사람들도 따라야 한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하면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키우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이야기한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또 어떤 이들은 자동적으로 떠오른 생각과 그것이 무조건 진실이라고 믿는 인지 오류 때문에 혼자서 상처를 받고는, 가해자가 없는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대화 도중에 얼굴을 찡그리는 것만으로, ‘나를 싫어하나 봐’ 혹은 ‘내 얘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봐’라며 과잉 일반화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은 오히려 오해를 받아 억울해진다. 그저 치통이 와서 잠깐 얼굴을 찡그렸을 뿐인데 말이다.
이렇게 이 책은 상처가 아닌데 상처를 만드는 생각 패턴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확대해서 상처를 키우는 생각 패턴을 짚어내고, 이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연습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젠 불완전하고 서툰 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내 마음속 상처의 집을 비우는 다섯 가지 열쇠


흔히 ‘상처’라고 하면 트라우마가 될 만한 아주 충격적인 사건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상처는 큰 외상이기보다는 관계 속에서 주고받았던 작은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인 오래된 상처부터 일상에서 순간순간 받게 되는 작은 상처까지, 내 삶을 힘들게 만드는 상처들과의 조우를 통해 제대로 이별하는 법을 담는다. 상처가 겉으로 표출되는 상황과 상처를 참고 견디는 상황을 중심으로 파트를 나누어 건강하게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상처받는 마음의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내면에 장착하면 좋을 마음 백신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 하나, 더 이상 감정을 억압하지 말 것!
- 둘, 3인칭 관점으로 나를 바라볼 것!
- 셋, 나에게 수용의 언어를 들려줄 것!
- 넷, 상처받았던 기억을 편집해서 업데이트 할 것!
- 다섯, 불행의 이유를 찾는 대신, 행복해지는 방법에 집중할 것!
저자는 상처를 극복한다는 것은 어쩌면 상처로부터 덜 괴로운 상태가 되는 것,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이라 말한다. 이는 불완전하고 서툰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제 책을 통해 다섯 가지 마음 백신을 장착하고, 상처의 집을 비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자.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