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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
요한 하위징아 지음
연암서가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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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쪽 | 2010-03-1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화인류학의 대가 요한 하위징아의 역작. 모든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예술사와 종교사 등 인류 문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여 인류의 문화를 놀이적 관점에서 고찰한 책으로 저자는 놀이에 따르고, 놀이에 승복하며, 놀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문명을 빛나게 한다고 주장한다.<BR> <BR> 생로병사와 관련된 모든 삶의 통과 의례였던 고대인들의 제의는 음악과 춤과 놀이로 이루어졌는데, 인간의 몸과 영혼을 동원해서 사물을 표현하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발생한 놀이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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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는 말

제1장 놀이는 문화적 현상이다: 그 본질과 의미
놀이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
문화의 기능을 담당하는 놀이
놀이와 진지함
놀이의 일반적 특징
모든 놀이에는 규칙이 있다
놀이의 예외적이고 특별한 지위
놀이는 경쟁 혹은 재현이다
놀이와 의례의 관계
놀이의 진지한 측면
놀이와 축제의 관계
놀이와 종교의 관계

제2장 언어에서 발견되는 놀이 개념
그리스 어 아곤(agon)
산스크리트 어, 중국어, 알공킨 어
일본어, 셈 어, 라틴 어
게르만 어와 영어
놀이와 경기(아곤)의 관계
음악과 에로스
놀이와 진지함의 상보적 관계

제3장 놀이와 경기는 어떻게 문화의 기능을 발휘하나
놀이의 대립적 성격
경기를 놀이 개념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승리와 부상(副賞)
놀이와 원시 사회
아메리카 북서해안의 콰키우틀 관습
포틀래치는 사회적 현상이다
멜라네시아의 쿨라 제도
칭찬과 명예
문화 속의 과시적 요소
무파카라와 무나파라
그리스, 게르만, 프랑스의 전통
경기(아곤)는 문화의 보편적 요소
문화를 추진하는 아곤의 요소

제4장 놀이와 법률
소송은 놀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행성 게임, 경기, 말싸움
신부를 얻기 위한 경기
법적 절차에서 발견되는 내기의 두 가지 요소
그린란드 에스키모의 분쟁 해결 방식

제5장 놀이와 전쟁
문화적 기능을 담당하는 싸움
단 한 판의 싸움
사법적 결투
일반적 결투
전쟁의 아곤적 요소
적에 대한 예의
중세의 군사적 관습
국제법은 아곤에서 유래
중세의 기사도 정신
러스킨의 전쟁 예찬

제6장 인식(지식)의 수단이 되는 놀이
베다의 수수께끼 게임
철학의 탄생
수수께끼의 본질
수수께끼의 사교적 역할
철학적 질문과 답변
수수께끼와 철학의 관계

제7장 놀이와 시
신들린 시인 바테스
시는 놀이에서 생겨났다
사랑의 법정
교훈시
신화, 시가, 놀이
신화의 본질
시는 말로 하는 놀이
시는 존재와 생각을 이어 준다
시는 놀이 정신의 최후 보루

제8장 신화 창조의 요소들
의인화는 놀이의 한 요소
의인화는 마음의 습관
서정시, 서사시, 드라마

제9장 철학에서 발견되는 놀이 형태
소피스트의 기술
소피스트리와 프로블레마
플라톤과 미모스
철학이 발전해 단계
로마 시대와 중세의 철학
12세기의 학교와 학파
학문의 아곤적 성격

제10장 예술에서 발견되는 놀이 형태
음악과 놀이
그리스의 음악 사상
디아고게
미메시스
음악의 기능
무용은 순수 놀이
조형 예술의 비 놀이적 특징
예술 작품의 의례적 성질
실러의 놀이 본능
조형 예술의 아곤적 요소

제11장 놀이의 관점으로 살펴본 서양 문명
로마 제국 시대
중세 시대
바로크 시대
로코코 시대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
놀이를 배척한 19세기

제12장 현대 문명에서 발견되는 놀이 요소
현대 스포츠
놀이와 분리된 스포츠
카드 놀이의 폐해
현대의 상거래
현대 예술
현대 과학
유치하고 그릇된 놀이
정치의 놀이 요소
국제 정치와 현대의 전쟁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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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요한 하위징아
1872년 네덜란드 북부 흐로닝언에서 태어났다. 흐로닝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05년부터 1915년까지 흐로닝언 대학에서, 이후 1942년까지 레이던 대학에서 역사 교수를 지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에 체포되어 고초를 겪었고, 종전 직전인 1945년 2월 사망했다. 야코프 부르크하르트와 함께 문화사의 대가로 꼽히며, 실증주의와 과학적 역사학을 지향하던 당대의 지성사적 흐름을 거슬러 인문학의 독립적 위상과 가치를 옹호했다. 네덜란드 왕립과학아카데미 역사문학부 위원장과 국제연맹 지식협조위원회 부의장으로 활약했으며, 나치 독일에 저항한 양심적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서양 중세와 르네상스에 대한 명저 《중세의 가을》(1919), 《에라스무스와 종교개혁》(1924), 《호모 루덴스》(1938) 등이 있으며, 《문화사의 과제》(1929)는 문화사의 대상과 방법, 학문적 특성을 고찰한 역사 에세이다. 저서로는 『하를렘의 기원들』(1905), 『흐로닝언 대학의 역사』(1914), 『중세의 가을』(1919), 『에라스뮈스와 종교 개혁의 시대』(1924), 『얀 베트의 생애와 저작』(1927), 『호모 루덴스』(193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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