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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지음
시공사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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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쪽 | 2012-12-3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세기 문학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서울대 영문학과 장경렬 교수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작가와 가장 닮아 있는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가 유년기와 학창 시절을 거쳐 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주로 한 인물의 사회적 성장을 다루었던 19세기의 성장소설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인공의 내면적 성숙과 인식의 확장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적 성장소설로서 평가받고 있다.<BR> <BR>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투쟁하고 주위를 옥죄고 있는 현실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스티븐의 모습은 온전한 나 자신으로 서기 위해 뼈아픈 성장통을 겪어야만 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동시에 제임스 조이스 자신의 예술가로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BR> <BR> 가족과 종교, 민족의 테두리를 벗어나 진정한 예술가로서 새롭게 출발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예술가 소설의 전범으로도 일컬어지는 이 작품은 또한 후일 모더니즘 문학을 선도하게 될 실험적인 시도를 담고 있어, 제임스 조이스를 20세기 최고의 혁신적 재능을 가진 작가로 확립시켜준 작품이기도 하다. '세계문학의 숲' 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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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 009
제2장 ...... 107
제3장 ...... 186
제4장 ...... 270
제5장 ...... 320
옮긴이의 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_몇 편의 두서없는 단상들 ....... 483
제임스 조이스 연보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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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제임스 조이스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대학생이던 1900년,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해 쓴 긴 논문이 《포트나이틀리 리뷰》지에 발표되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란 시집으로 출판되었다. 1902년 조이스는 더블린을 떠나 파리로 향했으나,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귀국했다. 1904년 그는 노라 바너클이란 처녀와 함께 다시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 그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잡지 《리틀 리뷰》지에 연재되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외설 시비와 그에 따른 연재 중지 판결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양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궤양으로 사망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 사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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