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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운 고백
박완서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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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2015-01-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故 박완서 타계 4주기를 맞이하여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박완서 산문집'. 이번 산문집은 첫 산문집을 포함한 초기 산문집 일곱 권이다. 1977년 출간된 첫 산문집을 시작으로 1990년까지 박완서 작가가 펴낸 것으로서, 초판 당시의 원본을 바탕으로 중복되는 글을 추리고 재편집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BR> <BR> 박완서 산문집 1권은 1977년 출간된 박완서 작가의 첫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재편집한 <쑥스러운 고백>이다. 마라톤 경주의 꼴찌 주자에게 열렬히 환호했던 일화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와,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편지 끝자락에 자신도 대학을 나오지 않고 일찍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쑥스러운 고백'은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작가 박완서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의미를 지닌 글이기도 하다. <BR> <BR>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당시 젊은이들을 향한 우려와 응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답답하다는 아이들' 등의 글도 눈길을 끈다.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어른들의 눈에 비친 젊은이들의 모습은 비슷하다는 것도, 하여 박완서 작가의 이야기가 현재의 우리들을 향한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도 이 책이 주는 색다른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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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 항아리를 고르던 손 | 노상방뇨와 비로드 치마 | 머리털 좀 길어봤자 | 난 단박 잘살 테야 | 주말농장 | 봄에의 열망 | 오기로 산다 | 짧았던 서울의 휴가 | 추한 나이테가 싫다 | 어리석음의 미학

2부 쑥스러운 고백
잘했다 참 잘했다 | 보통으로 살자 | 그까짓 거 내버려두자 | 답답하다는 아이들 | 비정非情 | 겨울 이야기 | 참 비싼 레테르도 다 있다 | 여성의 손이여 바빠져라 | 지붕 밑의 남녀평등 | 여성의 인간화 | 쑥스러운 고백 | 여권운동의 허상

3부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겨울 산책 | 고추와 만추국晩秋菊 | 우리 동네 | 도시 아이들 | 내 어린 날의 설날, 그 훈훈한 삶 | 시골뜨기 서울뜨기 | 내가 싫어하는 여자 | 여자와 맥주 | 여자와 남자 | 여자와 춤 | 틈 | 어떤 탈출 | 노인 | 그때가 가을이었으면 |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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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습니다.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습니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고, 단편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어른 노릇 사람 노릇』 등이, 짧은 소설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이웃』이 있고, 동화집으로 『부숭이는 힘이 세다』 『자전거 도둑』 등이, 장편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등이 있습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1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 Yongh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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